한 집안도 이상가정이라는 공동목적에 의해 사랑이 형성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8권 PDF전문보기

한 집안도 이상가정이라는 공동 목적에 의해 사랑이 형성돼

하나님의 사랑은 누구로부터?「남자」 그다음에는 누구라구요? 「여자」 그래 가지고 그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하고 손을 잡는 거예요. 예를 들어 보면 말이예요, 내가 이렇게 하나님의 왼손을 잡았으면 저쪽(하나님)은 무슨 손을 잡아요? (웃으심) 그래야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 바른손하고 내 왼손하고 잡고, 여러분들은 바른손하고 하나님은 왼손하고 잡는 거예요. 만일 그렇게 될 때는 다 같다구요. 그렇잖아요? 반대된다구요. 잡는 것이 반대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왼쪽에서 시작하게 되면 바른쪽으로 들어가는 게 천지이치예요, 천지이치. 그래서 하나됩니다. 사랑이 그렇게 하나되게 될 때까지는 주체 대상이 필요하지만, 하나된 다음에는 필요 없어요. 하나님까지 셋이 하나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지만 가는 길은, 공식적인 길은, 이 전통길을 가는 것은 공식으로 되어 있다는 거예요. 누구든지 그런 길을 가야 됩니다. 알겠어요?

그 집안의 가계를 이어받는 것도 여자가 아니고 남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을 잡으면 말이예요, 집안에서 어머니 아버지가 아들 손을 잡으면 딸은 어떻게 돼요? 바깥과 손을 잡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바깥의 손을 잡기 마련이다 이거예요. 왜? 원형을 그리려니까. 그래서 여자는 다른 집으로 시집가는 것이다 이거예요. 갔다가 오는 것이 아니라군요. 시집을 가서 그 식구와 협력해서 하나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래 가지고 국가가 형성되고 세계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사위나 며느리는 남의 집에서 오는 것이예요. 연결된 것이다 이거예요. 그렇게 볼 때 아들딸하고 부모하고 며느리하고, 또 딸의 남편하고 한 가족이예요, 한 가족. 그들을 아들딸과 같이 사랑할 수 있는 것이 이상적인 가정이다 하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거 왜 그래야 되느냐? 같은 사랑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자, 이렇게 손잡으면 말이예요, 아들과 며느리, 딸과 사위까지, 어머니 아버지에게서 열 아들딸이 있으면 스무 사람인데, 절반은 바깥에서 들어온 남이고 절반은 안에 있는 사람이 손을 잡고 하나된다 그 말이라구요. 사랑으로 하나될 때는 하나의 가정과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그것을 보여 주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절반은 남이 와서 여기를 점령한다구요. 절반은 남이 접속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렇지요?

그렇다고 해서 ‘야, 사위하고 며느리는 우리 집의 원수다’그러나요? ‘나 그거 싫어. 나 그거 못하겠다’고 하는 사람은 사위나 며느리 얻지 말라 그 말이라구요. 그거 무엇 때문에 그렇게 되었어요? 무엇이 그렇게 만들었느냐는 거예요. 난데없이 보지도 못한 처녀를, 보지도 못한 총각을 왜 사랑해야 되느냐 이거예요. 무엇이 그렇게 만들었느냐 이거예요. 사랑이 그렇게 만들어요, 사랑이. 그렇기 때문에 공동 목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거예요. 하나의 사랑으로 공동 목적화한다 이겁니다. 이상적 가정이라는 목적 밑에 그러한 사랑이 형성되는 것이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