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인들은 커지기 위해서 만났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8권 PDF전문보기

통일교인들은 커지기 위해서 만났다

어떤 아가씨의 조상이 걷지 않고 앉아서 사는 경우가 많았다 할 때는 앞으로 후손이 앉아서 살게 되면 망한다는 거예요. 걷기 위한 사람이 태어나야 된다는 거예요. 또, 여기 조상은 전부 다 걷기만 했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의 후손은 전부 다 앉기를 좋아하는 후손이 나와야 돼요. 그거 알겠어요? 그러면 이쪽 후손하고 이쪽 후손하고 이렇게 둘이 만나 누가 많이 걸었느냐 할 때, 이 사람은 걷지 못했지만 그 조상이 더 많이 걸었다면…. 이렇게 전부 다 같지 않다구요.

여러분들 중에 영국 식구들 손들어 봐요, 영국 식구. 영국은 지금까지 세계를 지배하고, 전부 다 이렇게 잘살고 있지만, 앞으로 어떻게 되겠나요? 영국만 잘살라는 법이 있어요? 영국이 올라가기만 해야 되겠어요, 내려오기도 해야 되겠어요? 지금 영국이 내려오는 때예요, 올라 가는 때예요? 요전에 텔레비전에 보니까 북해에서 석유가 난다고 또 올라간다구요? 올라가긴 뭐가 올라가. 나는 그렇게 생각 안 해요. 석유가 나온다고 해서 올라가는 것이 아니예요. 사람이, 좋은 사람이 나와야지…. 알겠어요? 「예」

미국이 지금 올라가지요? 그런데 앞으로 미국을 볼 때 어때요? 젊은 사람들이 전부 다 올라가요, 내려가요? 미국은 올라가고 있는데 지금 보면 젊은 사람들이 어떻게 하고 있어요? 「내려갑니다」 내려가니 죽었지. 살아도 죽은 거라구요. 완전히 쉭-. 그러면 한국 같은 나라는 어때요? 올라가나요, 내려가나요? 「올라갑니다」 올라가요. 한국 젊은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느냐? 전부 다 세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게 좋은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높은 산, 히말라야 산맥이 올라가면서 이렇게 올라가는 거예요. 올라가면서 사는 거예요. 알겠어요?

자,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기 위해 만났어요? 작아지기 위해서 만났어요, 커지기 위해서 만났어요? 「커지기 위해서요」 그게 좋아요? 「예」 보라구요. 그거 좋다구. 나도 큰 것이 좋다구요. 이제 강물로 말하면 큰 호수의 물이 강물이 되어 흘러 내려온다구요. 여기 이 강물이 합수(合本)가 될 때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이 강물이 이렇게 되어 가지고 불어납니다. 이것이 불어나지요? 이렇게 흘러가는 거예요. 여기는 소용돌이가 일어납니다.

자, 그런 마찰이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웃으심) 「좋은 겁니다」그래, 눈물 흘리고 '아이구' 이러는 것이 좋은 거예요? (웃음) 어떤 거예요?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 「좋은 겁니다」 그렇게 울고, 눈물을 흘리고, 전부 다 고통을 받게 되면 커지는 거예요. 고통받으면서 작아지는 것은 나쁘지만, 울고 고통을 받으면서 커지는 것은 좋은 겁니다, 그래요? 「예」 여러분들, 시집가는 것이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 「좋습니다」 왜 좋아요? 처녀들이 시집가기 전에 많이 울어요, 시집가서 많이 울어요? (웃음) 어떤 거예요? 「시집간 후에요」 또, 여자가 시집가기 전 혼자 있을 때 성을 많이 내요, 시집을 가서 성을 많이 내요? 「시집간 후에요」 시집간 후에…. (웃음) 그것이 뭐가 좋아요?

또, 결혼하고 나서 부처끼리 싸움을 하나요, 안 하나요? (웃음) 부처 끼리 싸움을 하다가, 싸움을 하고 나면 어떤가요? 나도 우리 엄마하고 한번 싸움을 해봤으면 좋겠어요. (웃음) 싸움을 했다가도 사랑을 할때는 '내가 나빴다구, 내가 나빴어. 잘못했어' (웃음) 그러고 있다구요. 그러면 다 풀어지는 거예요.

여자들도 그래요. 나는 여자들도 그렇게 보인다구요. 남자가 때려도, 복싱 챔피언같이 아주 뭐 이렇게 하는 것을 좋아하지, 밋밋한 것은 싫어 한다고 봐요. 자극적인 것을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 이거예요. 매도 좀 맞고, 발길에도 좀 채이고, 그 대신 사랑할 때는 안고 그저 사랑해 주는 그런 남자를 좋아한다구요. 그런 얘기는 여러 남자들한테 들었다구요. 그거 사실이예요, 아니예요? (웃음) 어때요? 그렇게 생각하면, 매 맞는 것도 나쁘지 않다구요. 더 자극적인 사랑을 할 수만 있다면 그것은 괜찮다구요. 한 대 맞는 것도 좋다구요. 나는 그렇다고 생각해요. 나는 모르겠지만 그런 여자들이 있다는 거예요. (웃음) 그 말이 맞아요, 안 맞아요?

내가 어떤 때는 축복가정들보고 '야! 너희들 싸움하지 말라’한 것이 생각난다구요. 싸움하지 말라 했으니 싸움도 안 하고 그저 밋밋하고 흐리멍텅한…. 싸움하면서도 가을날같이 푸른 하늘에 둥그런 햇빛 쨍쨍 나는 것 같은 부부하고 싸움도 하지 않고 흐리멍텅한, 영국 기후 같은 그런 부부하고 어떤 것이 좋겠나 할 때, 새파란 하늘, 그저 1년에 몇 번이라도 햇빛이 쨍쨍 나는 그런 하늘과 같은 부부가 더 낫지 않나 생각한다구요. 때로는 맞고 울고 그러다가도 싹 기분 좋게 말하고 그러는 것이 좋다구요, 선생님 생각은. (웃음) 그거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그러니 싸움하는 것도 다 나쁜 게 아닙니다. 더 사랑하기 위해서 싸움을 하는 것은 좋은 거예요. 그렇지요? 그래 데니스하고 도리스는 싸워 봤어? (웃음) 이런 것을 보게 되면 말이예요, 그거 잘 만났다구요. 그렇게 생각할 때 더 사랑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더 조화를 이루고 더 좋을수 있는 길이 있다면 때리면 맞아도 괜찮다 그 말이예요. (웃음) 그거 어때요? 그거 근사해요? 결코 나쁘지 않다구요. 좋다는 거예요.

그러면 결국 그게 뭐예요? 완전을 이룰 수 있는 그러한 과정에는 아무리 복잡하고, 아무리 어렵더라도 그것이 다 좋다는 거예요. 거기에서 변화가 벌어지고 발전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런 데서 새로운 방향의 힘이 나오고 새로운 비약이 벌어져 나오는 것입니다. 자연적인 세계도 그렇지만, 이 역사 발전도 그렇게 되어 나간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