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는 욕을 먹으면서도 세계를 구하자고 하는 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8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는 욕을 먹으면서도 세계를 구하자고 하는 교회

이렇게 볼 때, 내가 일생 동안…. 오늘 타이틀이 한 시대예요. 한 대예요, 한 대. 내 일생 태어나서 내가 어느 고개에 올라가서 노래 부르며 '아이고, 좋아라!' 이러겠어요. 내가 한번 자랑하고 싶은데, 무엇을 가지고 자랑하고 싶어요? 돈? 권력? 지식? 「아니요」 자랑하는 자리가 왕의 자리예요?

자, 예수님이 잘난 사람이예요, 못난 사람이예요? 스마트 맨(smart man)이예요, 풀리쉬 맨(foolish man)이예요? 「스마트 맨입니다」 그럼 하나님은 어때요? 스마트 맨이예요, 풀리쉬 맨이예요? 「스마트 맨입니다」 그래요, 스마트 하기 때문에 예수님이 사랑의 길을 간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뭐예요? 스마트 맨이예요, 풀리쉬 맨이예요? 「스마트 맨요」 그거 무엇을 표준한 거예요? 「사랑입니다」 사랑을 표준해서….

여러분, 일생을 한번 알아보자 이거예요. 태어나 가지고 말이예요. 삑빽 삑빽 코 흘리고 똥싸고 엄마 젖먹고 이러면서 열 살도 안 되어서 국민학교에 들어가고, 그다음엔 중학교에 들어가서 열 다섯이나 열 여섯쯤 졸업하면 다시 고등학교에 들어가고, 고등학교를 마치면 대학에 들어가고 스물 다섯 정도 되면 대학을 졸업하게 됩니다.

그래 가지고 취직을 할지 어떻게 될지 이거 알 수 있어요? 그저 흔들흔들하다가 취직도 못 하고, 정신도 들지 않아 가지고 무슨 바람이 들어서 이상한 약을 먹고, 자기 아버지 어머니의 말도 듣지 않고 돌아다녀요. 흔들흔들하다 보니 3년, 4년, 30이 되어 가지고도 정신이 안 들고, 40이 되어 가지고 정신을 차리는 그런 사람이 얼마나 많아요?

자, 그러니 얼마나 기가 막힌 일이예요. 30이 되어서 결혼을 한다고 해서 믿을 수 있어요? 결혼을 하더라도 싸움하고, 쫓겨나고, 이혼하고, 어떻고, 어떻고…. 이래 가지고 살다가 또, 애기를 낳아 가지고 어떻고 어떻고 한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그거 무서운 거예요. 그런 부부가 애기를 낳아 가지고, 그 애기가 또…. 이와 같이 40이 넘어 자기에게 애기가 둘이 되고, 셋이 된 다음에는 '내가 한번 성공해야 되겠다' 하면, 그때는 이미 기회는 다 지나가 버린 뒤라구요. 40만 넘으면 벌써…. 나라를 위하고, 세계를 위하고 생각할 여지가 없다구요. 하나님을 위하고 생각할 여지가 없다구요.

그렇게 사는 세상 가운데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어요? '자, 하자' 하면, 모든 것을 집어던져요. 집도 집어던지고, 부모도 집어던지고, 나라도 집어던지고, 나와 같이 욕을 먹어가면서 이 놀음을 한다구요. 이게 뭘하자는 거냐? 나라를 구하고, 세계를 구하자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볼 때, 그런 사람들하고 우리하고 얼마나 차이가 있어요. 세상에서는 여자들이 남자들하고 악수를 하고, 하루에 남자들 열 사람하고 악수를 해도 다 통하는데, 통일교회에서는 형제들끼리도 손 못 잡는다구요. 이게 뭐예요, 이게. 그러니 얼마나 차이가 많아요.

그렇다고 우리가 목적이 없고, 생각이 없는 게 아니예요. 딱 목표를 가지고 있다구요. 그 목적이 데데한 목적이 아니라구요. 세상을 망치고 영국을 망치게 하는 목적이 아니예요. 세계가 다 환영하고 영국이 살아 남을 수 있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거예요. 각 국 나라가 살 수 있는 목적을 가졌다구요.

자, 우리가 세계주의예요, 시시한 국가주의예요? 「세계주의입니다」 세계주의입니다. 지금까지의 세계주의라는 것은 나라고, 가정이고 전부 다 버렸던 것입니다. 우리는 얼마나 가정주의요, 얼마나 민족주의요, 얼마나 국가주의를 거쳐 가지고 세계주의를 가고 있느냐 이거예요. 얼마나 멋지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지금까지 세계주의는 전부 다 개인을 버리고 가정을 버렸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아요. 이것을 볼 때, 우리의 주의가 얼마나 멋진 주의예요. 멋진 그런 세계주의관을 갖고 있다구요.

그런 관점에서 영국을 보자구요. 영국은 세계를 걸어 놓고 영국을 위해서 충성하는 것이 세계를 위한 것입니다. 가정과 영국과 세계를 걸어 놓고 세계를 위해 충성하라는 거예요. 지금까지 그런 주의가 어디서 나왔어요? 멋지지요? 여러분들이 그거 멋진 것을 알아요? 그래 가지고 천국까지, 천국까지 가겠다고 하는 거예요. 역사상에 이런 주의가 없다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그러한 멋진 사상을 가지고….

세상에 절망 가운데서 가는 것이 아니구요. 희망 가운데서 가는 거예요. 세상을 보면 얼마나 절망적이예요. 그런 생활 속에서 살던 사람들이 아들딸들을 낳고 전부 다 이렇게 하다가 나중에는 '아, 인간이 뭐냐? 절망이다. 이게 뭐냐, 이건 꿈 같은 거다' 사랑이고 뭣이고 다 없다고 한다구요. 모든 것이 절망 가운데 있는 거예요. 우리는 어때요? 사랑을 중심삼고 사랑으로 살다가, 사랑의 세계를 살다가 사랑의 품, 사랑의 궤도를 붙들고 가는 거예요. 꿈 가운데 그리고, 그저 눈물을 흘리며 참고 나오면서 그리던 사랑의 세계를 찾아 뛰어간다면 얼마나 멋지겠어요? 사랑의 세계를 찾아간다면…. 알겠어요? 그 나라를 찾아가게 될 때, 그 사랑 가운데 내 모든 성상이 승리의 권을 가지고 영원히 마음 놓고 잘살 수 있다구요. 그게 얼마나 멋지겠어요? 그게 인간이다 이거예요. 그게 인간의 자랑이다 이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동물과 마찬가지입니다. 오늘날 공산주의의 물질주의는 동물과 마찬가지예요. 무엇이 달라요? 다른 것이 무엇이 있어요? 세상이 얼마나 허무하냐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