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는 일생을 투입할 가치가 있는 곳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8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는 일생을 투입할 가치가 있는 곳

여러분이 일본에서도 만나고, 뭐 세계 각국 사람들이 전부 다 통일교회에서 만났습니다.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도 만났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었다구요. 싫든 좋든 만났다구요. (웃음) 그래, 우연히 만난 것이 아니라구요. 여러분이 40억분의 1이 되는 레버런 문을 만났다는 것은 뭐냐? 40억이란 사람을 거쳐 가지고 만났다고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40억분의 1이니 내가 보통 사람이 아니라구요. 수수께끼의 인물이라구요. 사실이 그렇다구요. 그렇잖아요? 이상한 사람을 만났지요? 내가 이상한 사람 아니예요? 세계에서 나를 이상하게 알잖아요? 그렇지요? 홈 오피스(Home Office;내무성)에서는 말이예요. '통일교회는 모를 것이 많고, 신비로운 교회이기 때문에 두고 봐야 된다' 이러고 있다는 말도 들었다구요.

자, 그러니 레버런 문은 아주 뭐 20세기 후반기에서 수수께끼 인물이라구요. (웃음) 여러분들이, 영국은 선생님이 많고 말이예요, 종교지도자도 많고 켄터베리 대주교도 있고, 학자도 많은데 왜 하필이면 동양 사람, 통역을 내세워 말을 하는 레버런 문을 따라가느냐 이거예요. 그것이 수수께끼라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곱다고나 그래요? 욕을 하고, 천대를 하고, 전부 다 밤낮으로 일을 하고 쉴 새 없어서 언제나 잠이 모자라요. 바쁘고 쉴 새 없어도 붙어 있거든요. 그게 이상하다는 겁니다. 전부 도망을 갈 텐데 가만히 있거든요. 폭동이 일어나고 데모라도 벌어져야 할 텐데 가만히 있다는 거예요. 양같이 이렇게 가만히 있다는 거예요. 그것이 참 이상하다는 거예요. 안 그래요? 여러분들은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여러분 자신들도 가만히 생각해 보면 '내가 왜 이러고 있어? 이렇게 고생을 할 것이 뭐야?’할 것입니다. 여러분 자신들이 생각해도 이상할 거예요. 그렇지요? 「예」 그렇다고 뭐 선생님을 고맙게 따라가려고 해요, 안 따라가려고 해요? 「따라가려고 합니다」 어째서? 그것을 알아야 돼요. ‘아!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우리에게 일을 시켜 먹으려고 하는구나' 하는 것을 안다구요. 왜 그러겠어요?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 인지 뭔지 알 게 뭐예요? (웃음) 지내 봐야 알지요. 죽어서 영계에 가봐야 알지, 당장 1년 이내에 끝나요? 사랑은 무슨 사랑이야! 여러분들이 그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나는 모르지만. 이 길을 만나기 위해 무한히 힘을 들인 역사가 있다는 거예요, 역사가. 알겠어요? 그러한 긴 뿌리가 달려 있다 이거예요.

자, 나 혼자 통일교회에서 나가게 되면 고무줄을 달아 가지고 끄는 것같이 이쪽에서 무엇이 끈다구요. 그래서 나가다가, 조금 가다가 '어- 어-' 이러면서 또 들어오게 된다는 거예요. (웃음) 나가려고 생각하게 되면 뭐가 끈다구요. 여러분들 그런 것을 느껴 봤어요? (웃음) 느껴 봤어요? 「예」 전부 다 선생님 배반자들이야, 배반자들. 「아닙니다」 나가겠다고 배반하는데 그거 별거 있어요? 소생적인 배반을 했지요? (웃음) 소생적 배반이나 장성적 배반이나 완성적 배반이나 다 마찬가지예요. 그렇다구요. 나가려고 하면 아주 아쉽다는 거예요. 이상하다는 겁니다. 나가려고 생각을 하면 참 이상하다는 거예요. 무엇이 끌고, 진정이 안 되고 말이예요. 그래서 한번 나갔다가는 들어오고 싶은데 마음대로 못 들어옵니다.

일단 나가 보면 '야, 통일교회가 가는 길이 참으로 귀하고 훌륭한 길이구나' 하는 걸 비로소 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만났다는 사실이 우연한 것이 아닙니다. 알겠어요? 수많은 경계선을 넘어 왔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적군에게 많은 사격을 받으면서 전부 다 쓰러졌는데도 내가 남아 가지고 이렇게 만났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그것을 보면 내 일생이 너무나 짧다는 겁니다. 내 일생은 너무나 짧다 이겁니다. 내 일생을 투입하더라도 이것은 가치가 있다 하는 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된다구요. 내 시대에 있어서 비로소 인류가 바라는 소망의 꽃이 피고, 인류가 바라는 사랑의 꽃이 피고, 인류가 바라는 행복의 꽃이 필 수 있다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그래서 그 꽃이 피고 향기도 나고, 열매가 맺힐 수 있다 이거예요.

열매맺는 것은 여러분들 혼자는 안 된다는 거예요. 선생님을 만남으로 말미암아 가능하다는 거예요. 아무리 처녀가 잘났더라도 시집을 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과 마찬가지라구요. 알겠어요? 꽃이 피게 되면 향기는 나지만, 벌이 날아와서 조화를 벌여 줘야 열매를 맺는 거예요. 벌은 입으로 단 것을 빨지만 그 꽁무니는 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단것을 가지고 있는 데는 화살이 있더라 이거예요. 알겠어요? (웃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