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통일교회를 알리기 위해서 사용한 선교방법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0권 PDF전문보기

미국에 통일교회를 알리기 위해서 사용한 선교방법

일본 사람이 여기 왔다구요. 저기 사진 찍는 사람이 일본 사람이라구요. 한국 사람들은 일본 사람에 대해서 뭐라고 그러나요?「왜놈」 왜놈! 일본놈! 또, 미국 사람들에 대해서는 뭐라고 그러나요?「양키」 미국놈! 양놈! 양놈이라 해서 고추장 같은 양념이 아니라구요. 전부다 놈이예요, 놈. 그러면 사람은 누구예요? 한국 사람. (웃음)

그 놈이라는 말이 사실 나쁜 말이라구요. 깔보는 말이라구요. 그것을 보면 한국 사람이 제일 독특한 민족성을 가진 민족이라구요. 지배를 받으면서도 '이놈의 자식 이놈!' 하고, 종살이를 하면서도 '이놈의 주인놈' 한다구요. 그와 마찬가지로 그 고질적인 아주 약소민족이라는 피폐적인 성격이 있는 패들이 통일교회에 들어오니 그 성질 팔아먹을 수 있어요? 들어와 가지고도 '통일교회 문 아무개는 도둑놈!' 이래요. 그래 왔다구, 이 쌍것들! (웃음)

자, 그렇지만 한국 사람을 내가 욕하다 보면 결국 나까지 끌려 들어가므로 할 수 없다구요. (웃음) 이렇게 해서 말하자면 변명하지 않을 수 없는 처지에 섰더라 이거예요.

한국의 36가정, 72가정들을 가만 보니까 이거 큰일났거든요. 그래서 할 수 없이 내가 국제무대에서 풍토를 조성해 주고, 한국의 이미지를 새로 심어줄 책임 한 거예요. 할 사람이 없으니 나라도 해야지요? 그렇지요? 이래서 발벗고 나서 가지고 미국을 상대하는 거예요. 미국을 그냥 놔 두면 미국은 망하는 거라구요. 제일 싫어하는 말로 들이 제기는 거예요. 국무성도 아랑곳없고 대통령도 아랑곳없는 거예요. 내가 공석상에서 카터 대통령을 욕하는 데는 챔피언이라구요. 정면적으로 들이 까는 거예요. 이런다고 미워하지요. 미워하라구요. 너희들 안 된다 이거 예요. 39대이니만큼 공산당에게 이로운 것을 가져오니 내 눈 앞에는 아주 눈꼴사납다 이거예요. 그러니 뭐 밤낮 전부 다 좋지 않은 말을…. 도둑놈 보고 말이예요, '할 수 없어 사정에 몰리고 사회가 부패해서 할 수 없이 그 물결에 휩쓸려 가지고 그런 나쁜 일을 했지, 본래야 좋은 사람 이다'라고 해야 좋은 것이거든요. 정면으로 '너 이 녀석, 도둑놈이 아니냐?' 하고 들이 제기면 싫어한다 이거예요.

자, 그래서 소문을 내기는 내야 되겠다구요. 소문을 내는데 좋게 소문이 나면 '문 아무개가 한국에서 와 가지고 부흥회를 하는데, 사람이 얼마였고 잘했다더라!' 하면 이것으로 끝나는 거예요. 그렇게 나면 끝나는 거예요. 그러므로 별수없이 아주 매혹적인 소문을 내야 되는데, 그게 뭐냐 하면 브레인워쉬(brainwash;세뇌)예요. 알겠어요? 세뇌 공작. 또 그다음엔 무엇이 매혹적이냐 이거예요. '종교지도자가 아주 백만장자다' 이거예요. 그게 매혹적인 말이라구요.

그래서 내가 뉴욕 타임즈 종교부장을 불러다가 점심을 먹으면서 '야! 이 녀석아! 내가 일주일 이내에 당장 1,500만불도 내손으로 움직일 수 있는, 현찰로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을 몰라? 이녀석아!' 했어요. (웃음) 통일교회에 와 보니까 아무것도 없는 것 같거든요. 그래서 들이 깠다구요. 거기서부터 '아! 레버런 문이 뭐 부자다!' 하는 소문이 나게 된 거예요.

미국이라는 나라는 말이예요, 즉 말하자면 자본주의의 괴수 국가니만큼 참 돈 많은 나라예요. 그 나라에 가서 돈 없어 가지고는 곁다리도 못간다구요. 이 미국을 그저 상하로 전부 다 메주덩어리 밟듯이 밟아치워야 하니까, 나도 집을 사는 데 있어서 그 사람들보다 나은 집을 사야 되겠다 이거예요. 차를 타는 데도 말이예요, 차한 대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링컨 몇 대, 벤츠 몇 대, 좋은 차로 이름난 것은 다 가지고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야 그 사람들이 정색을 하고 이렇게 보는 거예요. 이렇게…. (웃음) 자기보다 낫다 이거예요. 그래서 집도 65만 불로 현찰을 주고 산 거예요. 무슨 뭐 다운 페이먼트(down payment;계약금 지불)가 뭐예요, 현찰로 일시불로 해 버렸다 이거예요.

이러니 이게 화제거리거든요. 그래서 언론계가 조사를 해 보니까, 그러지 않아도 미국인은 유색인종을 좋아하지 않는 판이고 한국은 지금 까지 수십 년 동안 자기들이 원조한 쓰레기통 같은 나라로 알고, 자기들 종살이 해먹던 후예들이라고 생각했는데 난데없이 문 아무개가 나타나 가지고는 자기들 꼭대기에…. 꼭대기에 달린 박, 무슨 박이예요? 우리 이북에서는 된치라고 그래요. 끈 떨어진 주렁박, 그것도 깨진 주렁박이라구요. 그런 격에 있는 사람이 와서 전부 다 들이 제기니 기분 좋을 게 뭐예요? 거 입맛 쓸 것이고, 자다가 생각하더라도 소름이 돋아나고 복수하고 싶을이만큼 되게 되어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