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스럽더라도 최고의 천도의 사랑을 남기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1권 PDF전문보기

고통스럽더라도 최고의 천도의 사랑을 남기자

자, 그래서 뭘하자는 거예요? 이게 문 아무개의 뜻을 이루기 위한 것이예요? 무슨 뜻을 이루기 위한 것이예요?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뜻이 뭐라구요? 「창조목적 완성입니다」 창조목적 완성 이 어디에 있느냐? 하나님과 인간과의 절대적인 관계에 있어서 절대적 사랑의 관계가 성립 되는 것이 하나님이 모든 천주를 창조한 목적이었더라 하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오늘날 이 길을 가고 있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똑똑해요, 희미해요? 「똑똑합니다」 여러분들의 눈만큼 똑똑해요? (웃음) 여러분들의 코가 막혔다가 터진 거와 같이 똑똑해요? 여러분들이 배고플 때에 밥 먹는 것보다도 더 실감이 있어요? 거 졸음 올 때에 아이고, 이놈의 잠아, 왜 오니…. 잠이 우리의 원수다 이거예요. 아, 삼팔선을 넘을 순간이 됐는데 졸다가 헛디디면 왱가당댕가당하는 것입니다. 피난민 보따리에 남비 짜박지, 그릇 짜박지, 이부자리, 솥단지를 끼고 가던 중에 졸다가 나가자빠지면 볼장 다 본다 이겁니다.

잠이 오나, 어려우나, 괴로우나, 고통스럽더라도 천도의 사랑의 법도를 최고의 것으로 남겨 보자 이거예요. 잠보다도 강한 것이 사랑이요, 모든 고통보다 더 강한 것이 사랑이요, 모든 어러움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이 사랑입니다. 그러다 보니 하나님의 사랑을 받게 되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이 나를…. 나는 통일교회 교인들이 좋아한다는 말이 싫어요. 진정으로 싫다구요. 따라다니면서 귀찮게 하지 말라는 거예요.

이번에도 그랬다구요. 경주의 한 호텔 방에 가서 가만히 있으려고 했는데 이거 언제 알고, 똥파리 모양으로 냄새를 맡고 찾아오는 거예요. 와서는 인사도 제대로 할 줄 모르더구만. 쓱 오더니 '나 왔소' 해요. (웃음) 세상에 그런 법이 어디 있어요? 세상에는 다 수속절차기 있는데 통일교인들은 수속절차도 몰라요. 그렇다구요.

오늘 아침엔 또 어떤 일이 있었느냐 하면 경주 식구들이 '아이고, 선생님 만나겠다 !' 해 가지고 떡을 해왔는지 뭘 해왔는지 모르겠지만 선생님 만나러 쑥덕쑥덕하며 엘레베이터를 타고 쓰윽 올라오더라구요.

누가 지나가는지도 모르더라구요. 선생님이 지나가는데도 모르더라구요. 엘레베이터에서 그들이 쓰윽 내릴 때 내가 쓰윽 들어갔는데 들어간 다음에 문을 두드리며 '아이고, 선생님이 들어가셨다' 하며 야단이더라구요. (웃음)

그래 선생님이 어쩌란 말이예요. 누가 청했기에 불청객이 와서 선생님한테 야단이예요? 이건 뭐 동네방네…. 그렇지 않아도 문 아무개 왔다고 망원경 끼고 경주시장이니 외사계 형사 주임이 와 가지고 떠억 이러고 보는데 이런 치맛바람을 일으키니, 거 망신스러운. (웃음) 아주 거 망신스럽지요. 야단이예요. 이건 뭐 옆도 안 보더라구요. 선생님 만나보는 게 제일이지, 에라 옆을 보면 뭘하겠나 그러고…. (웃음) 그거 이상하다구요.

도대체 왜 많고 많은 남자 가운데 이렇게 보기도 싫고, 성격이 무서운 사람이고, 용서할 줄 모르는 사나인데도 불구하고 왜들 좋다고 하나요? 미국놈들도 그래요. 눈깔이 시퍼렇고, 코가 몇 자나 되고, 키가 육척씩 이나 되는 이것들도 선생님이 말하면 이러고, 밤을 새워도 이러고, 안가려고 하거든요. 그래서 브레인워쉬(brainwash;세뇌)니 무엇이니 한다고 그런다구요.

거 왜 그래요? 내가 요술을 해서 그런가요? (웃음) 봄날이 오게 되면 꽃이 피고 향기가 풍기는 거예요. 꽃은 안 보이지만 향기는 맡을 줄 안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꽃은 볼 줄 모르지만 향기는 맡을 줄 아는 인간의 본심이 있기 때문에, 레버런 문이 아무렇게 생겼어도 궁둥이에 와 가지고 맡아 보면 '향내가 나는구나!' 한다는 겁니다. (웃음) 자, 비도 축축이 오는데, 한 번 이렇게 웃고 인상적이어야 환경도 잊고 지날 것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