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향기에 취한 것을 보고 세뇌한다고 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1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향기에 취한 것을 보고 세뇌한다고 한다

이제 한 시간 됐지, 아마? 한 시간 됐지요?「예」 나 저녁에 부산 가야 돼요. 이젠 한 시간 했으면 그만 됐지요, 뭐. 하나님의 사랑을 알았으면 됐지 그 이상 무엇이 있어요? 이제 그만 둬요?「아닙니다」 뭐가 아니 예요. 이건 땀만 납니다, 이거 좀 벗어도 돼요?「예」 기성교회 목사들이 보고 '거 보라고. 문 아무개라는 사람은 유도하는 사람 같고, 저 가라데 하는 사람 같다'고 비웃게요?(웃음) 그래도 벗어요?「예」 그럼 벗자구요. (웃음) 벗으라고 했으니 벗어야지요. (웃음) 이거 땀이 나는데 용서할 거예요?「단추가 없는 것 같습니다」 바쁘게 다니면 사실 단추 같은 건 떨어져도 괜찮지 뭐. (웃음) 거 이해해야 되는 거예요. 사랑의 터전을 다 일궈 놨기 때문에….

자, 그래서 꽃동산이 된 줄은 몰라도 말이예요, 봄날이 된 줄은 모르더라도 향기가 풍기게 될 때는, 아무리 타락한 인간이라도 꽃을 못 보고 봄절기의 때는 모르지만 향기 맡을 수 있는 하나의 구멍은 남아 있어요.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문선생을 만나 보면 못생겼지만 이상하다구요. 나를 척 보게 되면 '아, 저분은 많이 본 사람이다. 언제 만난 사람 같다. 언제 만났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지만 만나기는 만난 사람 이다'라고 하는데, 이게 이상하다구요. 그런 일들이 참 많아요. 서양에 서도 그렇다는 거예요. 그 어떤 전생에 인연이 있었든지 없었든지간에 그 무엇이 있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을 듣게 되면 괜히 마음이 부풀어 오른다는 거예요. 이상하다는 겁니다. 밤 12시가 넘어도 잠이 안 오고, 밥 먹을 시간 돼도 배고픈 줄 모른다는 거예요. 그런 이상한 무엇이 있다는 것입니다. 왜? 사랑의 향기를 맡을 수 있는 권내에 들어왔기 때문에….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러기에 사랑의 향기에 취하게 하는 것이 오늘날 서구의 통일교회 사람들을 대해서 브레인워쉬하는 방법이다 하는 것을 고국에 계신 여러분들은 알아주기를 바라겠어요. 처음 온 사람들은 그렇게 이해해주기를 바래요. 여러분들도 잘못 걸려들게 되면 그렇게 된다구요. 그렇게 못 돼서 걱정이지요. 되기만 하면 복이지요.

여러분 꿀 알지요? 벌이 모이게 하는 소비가…. 대개 한 벌통에 일곱, 여덟 개씩 있는데 이걸 소비라고 한다고요. 거기에 벌이 우웅우웅 모이는데 꿀이 가득 있어요. 거기에는 굶주렸던 벌이 꿀맛을 보고 뒷다리를 버터 가며 빨아 먹는다구요. 그러면 '이놈아' 하며 핀세트로 잡아당겨서 꽁무니가 쭉 빠져도 그것을 안 놓는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내가 그런 장난을 많이 했다구요, 거짓말 같지만. (웃음) 더우기나 봄철에 그러면 틀림없다구요. 진짜 그 맛을 보면 죽어도 하거든요.

통일교인이 딱 그 격이예요. 그래 통일교회에 미쳐 놓으면…. 미친 것이 아니지요. 세상 사람들이 미쳤다고 하는 거지. 거 꿀맛을 알아 놓으면 여자 주제가 무엇이고, 에미 주제 아랑곳 없고, 뭐 남편 주제 아랑곳 없고, 여편네 주제 아랑곳 없고, 아들 주제 아랑곳 없고, 그저 좋기만 하다는 것입니다.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