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심판·인격심판·심정심판을 거쳐야 하나님의 아들이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1권 PDF전문보기

말씀심판, 인격심판, 심정심판을 거쳐야 하나님의 아들이 돼

심판 가운데에는 무슨 심판이 있느냐? 말씀심판이 있다구요, 말씀 심판. 아담이 타락한 원인이 뭐냐? 말씀을 몰랐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말씀의 내용을 몰랐다 이거예요. 그렇지 않았어요? 따먹지 말라 하신 그 내용이 무엇인지 잘 몰랐다는 거예요. 이렇게 엄청난 결과가 될 줄은 몰랐다는 거예요. 그 말씀의 내용을 몰랐고, 그다음엔 자기 자신의 내용을 몰랐다구요. 인격적인 기준을 몰랐다 이겁니다. 그래서 말씀 과정에 실패했고 인격 과정에 실패했고 그다음에 심정, 사랑 과정에서 실패했다구요. 이 3대 과정에서 실패했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참된 말씀 앞에서 이것을 승리해야 되고, 하나님의 참된 인격 앞에서 승리해야 되고, 하나님의 참된 사랑 앞에서 승리해야 돼요. 3대 심판조건을 넘어 서야 된다는 겁니다.

그러면, 말씀을 듣고 그다음엔 뭘해야 하느냐? 나가서 전도해야 돼요. 사탄이 반대하고 두들겨 때리더라도, 사탄의 유혹이라든가 환경의 어려움에 내 인격이 왔다갔다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왔다갔다해서는. 알겠어요? 절대 부동이어야 돼요. 천지의 억만 사탄들이 반대하 더라도 '나는 너를 굴복시키고도 남음이 있다. 역사적인 실패가 너로 말미암아 되었기 때문에 역사적인 이 원수를, 너의 전체 무리를 대해 가지고 나는 밟고 올라가야 할 의무가 있다' 이거예요. 그러한 입장에서, 그것이 예수님의 3대 시험에 해당되는 문제이며 예수님도 그렇게 싸운 거라구요.

그다음엔 뭐냐? 사랑에 있어서…. 사랑을 중심삼고 보면, 효자가 있고 애국자가 있고 충신이 있고 그다음에는 성인이 있다는 것입니다. 효자는 뭐냐? 가정에 있어서 하나님 대신인 부모를 위하는 것입니다. 충신이 뭐냐? 나라에 있어서 하나님 대신인 군왕을 사랑하는 거라구요. 성인의 도리는 무엇이냐? 나라가 아니라 세계에 있어서 하나님을 부모보다도, 그 나라의 군왕보다도 더 모셔야 돼요. 이것이 성인의 도리예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수많은 종교들의 도주들은 어떤 사람들이냐 하면, 하나님을 위주로 하는 사람이예요. 민족을 위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러니 민족의 배반을 받고 나와야 된다구요. 충신의 도리라는 것은 국가를 위한 것이요, 민족을 위한 것입니다. 효자의 도리는 일족을 위한 것입니다. 가정과 일족을 위한 것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성인의 도리에 나아갈 수 있는 자리에 서지 않고는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 없는 거예요, 아들이. 세계와 인류를 사랑해야 돼요. 인류와 세계를 사랑하는 데에 있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삼고 사탄보다도 나아야 돼요. 세계의 어떤 인간보다도 나아야 돼요. 진리를 중심삼은 그 말씀에 의해서 선두에 선 사람이, 절대적인 말씀에 의해서 세워질 수 있는 대표자가 성인이기 때문에 그 성인의 말을 후대의 모든 인류들은 신봉해야 돼요. 그래서 수많은 성인들은 전부 다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예요. 예수님도 그렇지요? 석가도 그렇지요? 전부 다 하나님주의예요. 공자도 그렇지요? 마호메트도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이래 가지고 역사의 판도에 있어서 역사적 배경이 다르고 문화적 배경이 다른 사람들을 전부 다 규합시켜 가지고, 재림시대에 있어서 하나의 중심적인 메시아를 중심삼아 이 모든 것을 수습해 가지고 통일의 세계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복귀섭리, 구원섭리의 역사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축복의 자리에 나온다는 것은 엄청난 일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원리를 패스해야 하고, 원리 말씀을 중심삼아 가지고 나가서 전도를 해야 됩니다. 전도를 하는 데에서 사랑을 가지고 핍박을 받으면서 말씀을 선포한다는 사실은 한꺼번에 이 세가지를 넘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알겠어요?「예」 말씀 심판 과정을 완결짓고, 인격의 심판 과정…. 사탄을 굴복시켜야 된다구요.

야곱도 사탄을 굴복시켰지요? 사탄의 말을 꺾고 자신의 말을 세워서 사탄을 굴복시키는 거예요. 그래서 사탄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불의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야곱이 얍복강 가에서 싸우는 것과 같은 거라구요. 천사의 말과 내 말과의 싸움에서 천사의 말을 꺾고 싸워 이겨서 하나님을 너보다 더 사랑하겠다는 거예요. 그런 싸움을 하고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받았다구요.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받았다고 해서 축복받은 것이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