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은 가장 낮은 데서부터 출발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2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은 가장 낮은 데서부터 출발해

자, 여러분들은 뭘 찾아요, 그럼? 하나님이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뭘 찾아요? 「하나님과 같습니다」 「참사랑」 여러분들은 뭐 '아이구, 내가 하버드 대학을 가 가지고 박사가 돼야지. 그게 내 소원인데…' 그거예요? 「아닙니다」 '내가 사업을 해서 백만장자가 돼야지' 그거예요? 「아닙니다」 '내가 권력을 잡아서 대통령이 한번 되어 봐야지' 그거예요? 「아닙니다」 그럼 뭐예요, 뭐? 「참사랑」 무엇이야, 이 녀석들아? 「지상 천국 건설」 「하나님과 같습니다」 뭐야, 이 녀석들아? 「참사랑」 (여러 가지로 대답함) 그래, 그래. 참사랑, 그거 맞아, 맞다구요. 그래 그러면 너희들이 사랑을 찾아가, 이것들아? 얼마나 참았니, 이 녀석들아? 그 사랑을 찾는 데는 '아, 부르면 오지, 생각하면 오지' 그런 사랑이예요, 찾기 어려운 것을 찾는 그런 사랑이예요? 싸구려예요, 비싼 거예요? 「비싼 겁니다」 얼마나 비싼 거예요? 얼마나 비싼 거예요? 「아주 비싼 겁니다」 베리 베리 베리 베리, 마 마 마 마취 취 취(very much;대단히 비싼 거예요) (웃음. 박수)

보라구요. 그 사랑이 미국 내에 전부 다 떨어지면 미국 내에서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미국 사람들? 오늘날 히피에다 드러그(drug;마약)를 먹고 바람 불면 건들건들하고 전부 다 개인주의 세계에 살고 있는 미국 사회에 있을까요? 「아니요」 어디 가서 찾아요, 어디 가서? 「라이트 히어(Right here;바로 여기서요)」 뭐가 라이트 히어야? (웃음) 「인더 게라지(In the garage;차고에서요)」 (웃음. 박수) 시멘트 바닥 위에 무슨 참사랑이 있단 말이예요, 이게? (웃음) 여러분들도 가만히 생각해 보면 말이예요. 부잣집에 참사랑이 있을까요, 중류급의 집에 참사랑이 있을까요, 못사는 집에 참사랑이 있을까요? 한번 생각해 보자구요. 어디예요? 대체로 볼 때 어디예요? 「로우 클래스(low class;낮은 급)」 로우 클래스? 어느 거예요? (여러 대답이 나옴)

자, 그러면 참사랑이 이 세상에서 출발할 때 높은 데서부터 출발하겠어요, 맨 낮은 데서부터 출발하겠어요? 「낮은 데서부터요」 그거 맞다구요. 맞아요. 머리는 다 나쁘지 않구만, 아는 것을 보니까. 그러면 낮을수록 출발하기 쉽겠어요, 어렵겠어요? 「어렵습니다」 얼마나 어려워요? 「매우 어렵습니다」 백 퍼센트 어렵다구요. 그러니 맨 처음에 출발하는 데는 그거 뭣도 모르는 곰 같고 돼지 같은 것들한테서 참사랑이 출발한다는 말이라구요. 이게 뭐 참사랑이 도대체 어떤 것인지 말귀를 알아들어야지. 사랑이 이렇다고 가르쳐 주고 하려니 얼마나 힘들겠어요, 얼마나?

그렇기 때문에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들을 세상에서 제일 좋은 사람같이 사랑할 수 있는 곳에서 참사랑이란 말이 성립될 것입니다. 그거 틀림없어요. 그래, 여러분들은 뭘 원해요? 참사랑을 원해요, 무슨 사랑을 원해요? 「참사랑요」 그러면 출발하는 장소에서부터 그 참사랑을 붙들래요, 팔부 능선에 올라가서 붙들래요? 「출발하는 장소에서부터요」 정말 그래요? 「예」

예수님도 말하기를 말이예요,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가 낙타가 바늘 구멍으로 들어가는 것보다 힘들다고 했다구요. 그거 왜 그래요? 그거 무슨 말이예요? 그런 말이 어디 있느냐 이거예요. 자, 그게 얼마나 힘이 들겠어요? 그거 가능하다는 말이예요, 불가능하다는 말이예요? 「불가능하다는 말입니다」 그런 말은 없는 거예요.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웃음)

그러면 어째서 그러냐 이거예요, 어째서? 부자가 가난뱅이로 얼마든지 될 수 있다구요. 「부자가 가난뱅이 될 수 있다구요?」 (통역자) 그렇지. 그러면 천국갈 수 있는데 왜 그런 말을 하느냐 이거예요. 아무리 부자가 가난한 사람이 되어도 자기를 위하는 마음과 교만한 마음은 떠나지 않는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가난한 사람은 그것이 없다구요. 어디든지 갈 수 있다구요. 낮은 데도 갈 수 있고, 동으로도 갈 수 있고, 어디든지 갈 수 있고, 어디와도 합할 수 있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