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사랑은 고생하고 희생하는 데서 열매맺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2권 PDF전문보기

참된 사랑은 고생하고 희생하는 데서 열매맺어

그래서 내가 '통일교회 젊은이들은 그저 죽을 고생을 하라. 고생을 하라' 그런다구요. (웃음) 죽으라고 그래요. 그러면 '그럽시다. 그럽시다' 합니다, 언제 뭐 기다리고 있었던 거와 같이.

여기 한 3백 명이 모였겠구만. 이것들 전부 다 때리면 가는데 그중에 병신 사촌 같은 것이 하나 나와 가지고 '다들 갔나봐. 나 혼자 있다' 이러면 하나님이나 선생님이 할 수 있어요? 불러 가지고 '너밖에 안 남았구나' 하며 그다음에는 교훈을 주는 거예요, 교훈을. 새로운 선구자다 이거예요. 이 사람들이 전부 다 욕심도 많고, 진짜가 아닌 가짜이기 때문에 '너만 진짜로구나' 하는 겁니다. 손을 펴서 달라지도 않는데 줘 버리는 거예요. 홈 처치를 하라고 강력히 내모는데 전부 가고 혼자밖에 안 남았다 할 때 그 홈 처치 길을 간 사람은 축복의 대표가 되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의 역사를 쓰는 데는…. 몇천 명이, 얼마 되는 통일교회 무니들이 전부 다 보따리를 싸 가지고 갔지만 단 둘 남자 여자, 병신 같은 사람이 끝까지 남았다고 해봅시다. 그러면 그 사람들이 하나님의 전통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축복을 해줄 것이다 이거예요. 그 역사를…. 하나님이 여러분들을 중심삼고 홈 처치의 반석 같은 기반을 만들 것입니다, 베드로라는 이름을 붙인 거와 마찬가지. 진짜가 그렇다는 걸 알았어요?

미국에 있어서 여러분들의 어머니 아버지들이 전부 다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머니 아버지가 아들딸을 위해서 죽겠다고 일을 하고, 수고를 하고, 밤낮없이 일했으면 어머니 아버지가 서로 떨어져 나가요? 거기에 무슨 갭(gap;틈)이 있어요? 그러지 않아서 야단이지요. 그러지 않아서 갭이 있는 거지요. 거 진짜 어머니 아버지가 아니기 때문에 가짜 어머니 아버지만도 못한 입장이라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돈이 없어 가난한 집에서 살면서 아들딸에게 먹이지 못해 가슴 아파하는 부모가 도리어 참된 부모라는 걸 여러분은 알아야 된다구요.

우리 무니들도 말이예요. 축복받은 가정에 있어서 남편은 일하러 나가니 여편네가 혼자 벌어 가지고 전부 다 살림을 해야 됩니다. 돈이 없는 데도 불구하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려고 가서 카드 한장에 눈물을 뿌리고, 손을 부르르 떠는 것이 억천만금보다도 더 가치가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거 알아요?

내가 지금 통일교회 선생으로서 식구들 앞에 많은 협조도 해주고 또 협조도 받고 나오지만 지금까지 잊지 못할 일이 있습니다. 그 감옥에서, 사지사판에서 어떤 사람이 미싯가루 떡 하나를 얻어 가지고 이리 감추고 저리 감춰 가지고 선생님하고 나눠 먹겠다고…. 먹고 싶은 거 안 먹고 갖다가 나하고 나눠 먹던 그 한 덩어리의 미싯가루 떡, 그것은 지금의 이스트 가든보다 귀하고 저 뉴요커 호텔보다도 귀한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참, 참이 거기에 있더라 이거예요. 사랑, 참다운 사랑은 그런 데서 연결되더라 이거예요. 거기서 열매맺고 거기서 나타난다는 거예요. 자, 이젠 알겠지요? 「예」

그러면 여러분들은 참사람이예요, 거짓사람이예요, 참사람 되려고 하는 사람들예요? 세 종류 중에 어떤 거예요? 「참사람 되려고 하는 사람」 뭐예요? 지금 이 시간에 가짜 사람이 참된 사람으로 승급할 사람이 많을거라 이거예요. (웃음)

어머니 아버지가 채찍을 가지고 '이 자식아, 공부해! 나가 종이 돼, 이 자식아' 하면서 욕을 하고 그저 시켜 먹는 것은 다 자식을 위해서 그러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어머니 아버지는 그 자식 때문에 울면서 기도하고 가슴이 아파서 밤잠을 못 자는 것입니다. 이게 참이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거기에 참이, 참이 그런 데에 있어요. 참이 어디 있느냐 하면, 그런 데에 있다는 거예요. 이젠 알았어요? 「예」

자, 그러면 종교 중에 통일교회는 어떤 급이예요? 가짜 급이예요, 그래도 진짜가 되려고 하는 급이예요, 진짜 급이예요? 「진짜 급입니다」 무슨 진짜 급이예요? 「그렇습니다」 무엇이 어째서? 레버런 문 하는 말은 전부 다 고생시키는 말이고, 못살게 하는 말이고, 그저 잡아다가 수고만 시키는 말이지 언제 뭐 '오늘은 아침이 됐으니 좀 쉬어라. 오늘은 재미있게 어디 놀러 가라' 이러나? 「아니요!」 전부 다 어떻게 하든지 볶아대는 거예요. 눈알이 나오게 몰아치려고 합니다, 고생하라고, 달리는데 더 떠미는 거예요. 코밀이 해서 가는데 코가 없어지면 '또 가라, 이놈의 자식아. 눈알이 남지 않았어' 이러는 거예요. (웃으심) 거 왜 그래요?

내가 여러분들에게 그런 말 하면 힘들어하고 다 싫어하는 것 모르나요? 싫어하는 것 모르는 사람이예요? 그렇게 머리가 나빠요? 난 잘 안다구요. 내 자신도 지금까지 그런 것을 전부 다 바라고 있다는 것을 잘 안다구요. 그랬으면 통일교회가 안 나오고 오늘날 레버런 문이 안 됐다구요, 못 됐다구요. 오색 인종이 레버런 문을 따라가겠다는, 죽어라 하면 죽겠다는, 생사를 바쳐 따라가겠다는 운동이 벌어질 것 같아요? 마음으로는 그렇게 욕을 해도, '선생님 죽어라'고 암만 기도를 하려고 해도 입이 안 떨어진다구요. 거 왜 그런가요? 하나님이 그런 걸 싫어했다면 '야, 이놈아' 하시며 레버런 문을 벌써 데려갔을 것입니다. 다 헤쳐 버렸을 것입니다. 영계에 불러 갔을 거예요. 내가 이렇게 하다 죽더라도, 빨리 죽더라도 이 놀음 하겠다면 '야야! 너 죽으면 안 돼. 죽으면 안 돼' 이런다구요. 그건 뭐냐? 좀더 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군대라면 히틀러가 거느린 군대보다도, 일본 군대보다도, 지금의 공산당 군대보다도 더 강한 군대가 되고, 사람이 되려면 믿고 하나되는 데 있어서 세계 어떠한 단체와 어떠한 조직 이상이 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렇게 만드는 것이 쉬워요? 「쉽지 않습니다」 의자에 앉아 가지고 담배나 물고서 '요래라 저래라' 전화해 가지고 돼요? 「안 됩니다」 땀을 흘리면서 복달복달하고 잠을 안 자고 전부 다 '아이구 죽는다 산다' 해야 여러분들이 '야, 양심 있는 사람은 말 못하겠구나' 하는 겁니다. 여러분들은 선생님이 무엇이고 그저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러지요, 못났으면 '이까짓것!' 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