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을 통해 몰락해 가는 서구사회의 구원의 길을 모색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3권 PDF전문보기

동양을 통해 몰락해 가는 서구사회의 구원의 길을 모색해야

그러면 반드시 한 문화의 세계는 지나가고 다른 한 문화의 세계는 남는다고 할 때, 인간을 위주한 문화세계가 지나갈 것이냐, 하나님을 중심삼은 문화세계가 지나갈 것 이냐? 「인간을 위주한 문화세계요」 그것은 두말 할 것도 없이 인간을 위주한 만능의 세계를 주장하는 시대는 반드시 기울어져 갈 것이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만능의 세계를 주장하면 그건 반드시 솟아날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건 하나님이 계신다면 그래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관점에서 보게 될 때, 하나님은 반드시 이런 역사적인 종말, 이 혼란시대에 새로운 역사의 창건을 위한 준비를 하지 않을 수 없다 하는 결론은 자연적인 결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1차대전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문제가 전개됨과 동시에, 그후의 역사에서 점점 세계적 문제는 세계 인류가 흥망을 가려 나가는 방향이 될 것이다 하는 것을 우리는 예측하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 그게 이해되느냐구요? 「예」

그러한 뜻을 두고 볼 때, 서구사회가 몰락으로 향한다면, 서양사상이 기울어지는 길로 향한다면 하나님은 반드시 그 반대인 동양을 기점으로 해서 기울어지지 않는 길을 모색할 것입니다. 지구가 둥글어 가지고 해가 아침 저녁 밤으로 엇바꿔 돌아가는 것처럼, 역사도 돌아간다구요. 이런 이치를 두고 볼 때, 서구사회가 멸망으로 향한다면 하나님은 반드시 아시아 사회를 중심삼고 새로운 아침으로 향할 수 있는 길을 모색 할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오늘날 서구사회가 찾고 있는 것은 아시아 문명인 것입니다, 아시아문명. 그렇기 때문에 '생일과 생애' 라는 저런 글자가 신비로운 글자다 이거예요. 이 미국이라는 나라는 어떤 나라인가 하면, 서구문명의 정수를 집약시킨 곳입니다. 그렇다구요. 서구와 구라파의 유명한 사람들을 다 빼다가 종합적인 문화 문명을 연결시켰기 때문에 2백년이라는 단기간에 오늘날 서구문명 완성권을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그런데 미국 청년들 가운데 지금 미국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느냐? 나라를 생각하고, 가정을 생각하고, 사회제도를 생각하는 사람이 극히 드물다는 거예요. 전부 다 박차 버리는 놀음이 벌어진다 이거예요. 전부 다 큰 것을, 나라를 잃어버리고, 가정을 잃어버리고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고 맨 어두운 데에서 그물에 걸려 가지고 허우적거린다구요. 큰 것부터, 세계를 잃어버리고 나라를 잃어버리고 전부 다 잃어버린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트위스트 춤을 추는 것을 볼 때, 그물에 걸린 고기가 빠져 나가려고 몸부림치는 것으로 실감한다구요. (웃음. 박수) 딱 그렇다구요. 그것이 실감나요? 「예」

그렇다고 해서 나라가, 세계가 와서 나를 건져 주는 것도 아니예요. 나라도 상관없고, 가정도 상관없고, 부모도 다 상관없습니다. 여편네도 아무 상관 없는 거라구요. 혼자예요, 혼자. 그런 사람들이 그물을 감아 가지고 어디로 가느냐? 전부 다 서부로 서부로 가는 거예요. 캘리포니아 스테이트로 가는 거예요. (환호) 그러고 있다구요. 그러고 있다구요. 그거 사실이라구요. 「예」

그거 왜 그러느냐 이거예요. 서쪽으로 자꾸자꾸 가다 보면 동양이 나온다는 거예요. 그런 증상으로 봐서 하나님은 벌써 세계의 인류가 어떻게 될 것인가를 알고…. 동양에서부터 준비해서 저 캘리포니아로 해서 미국 대륙을 찾아온다 하는 것을 벌써 마음이 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잠도 못 자게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이 죽게 된 것을 이제 알았어? 죽는다, 죽는다. 정신 차려야 된다' 하시면서 칼을 가지고 그물을 쭉쭉 찢어 버리면 해방되어 가지고 여러분은 좋아하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좋아하지 말라는 거예요. 그때 하나님이 '야, 이놈아! 너 왜 그렇게 됐는지 알아? 세계를 버리고 나라를 버리고 사회를 버리고 부모를 버리고 혼자 도망 다니는 고래 새끼같이 되었기 때문에 그런 거야. 그러니까 나라를 앞세우고 세계를 앞세우고 부모를 앞세우고 다녀야 되는 거야. 그래야 안전해' 하며 그러한 것을 가르쳐 줄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하는 거예요. 그 나라를 가르쳐 주는데 지금까지의 나라와 다르고, 그 사회를 가르쳐 주는데 지금까지의 사회와 다르다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부모를 가르쳐 주고 형제를 가르쳐 주는데 지금까지와 다른 하나님의 관을 가지고 가르쳐 줄 것은 틀림없는 것입니다. 그럴 것 같아요? 「예」 그런 비사, 비유 말씀이 근사하게 맞는 것 같아요, 사실이 그런 것 같아요? 「사실 그런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제 젊은 사람들을 전부 헤쳐서 새로이 재교육할 것입니다. 재교육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 재교육은 어디서 하느냐? 미국 자체내에서는 안 될 것입니다. 딴 데서 사람을 보내 가지고 재교육을 할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이해돼요? 「예」 하나님이 그렇게 생각하실 것이고, 역사가 이런 방향으로 갈 것을 예상하시는 하나님은 반드시 미국과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관계를 맺은 나라를 통해 가지고 이런 역사를 시작하실 것이다 하는 것은 지극히 이론적인 결론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