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사랑을 많이 받으려면 사랑의 짐을 많이 져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3권 PDF전문보기

하늘의 사랑을 많이 받으려면 사랑의 짐을 많이 져야

'젊은 놈들이 맛있다고 좋다고 잘 먹으니 그 맛이 어떤가 좀 보자', 뜯어 가지고 맛을 보는 거예요. 맛을 보니 좋거든요. 그러니 '아이구, 네가 잘했다' 그렇게 하게 돼 있다구요. 그러니까 나이 많은 사람들이 '한번 맛 좀 보자' 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네가 잘했다. 야, 네 입이 나보다 낫구나' 이런다구요. 그리고 '너 내 딸아, 잘했다. 야, 잘했다' 한다구요. 36가정이 결혼할 때는 부모들이 전부 다 반대했었는데, 이제는 완전히 '우리 사위, 우리 아들딸이 제일이다' 하며 통일교회 사람 안 된 사람이 없다 이거예요.

저기 미스터 곽이 나왔구만. 저 사람 장인이 말이예요, 유명한 사범학교 교장으로서 교육계에선 이름난 사람이라구요. 그에게는 딸이 셋이 있는데, 두 딸이 통일교회에 다니는 줄 몰랐다구요, 알고 보니까. 시집 가게 되니까 청첩해 가지고, '당신 딸이 아무 날 결혼하는데 오소' 하는 청첩을 받고서야 '아이고, 무니가 됐구나, 야단났다' 한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자기 딸이 오라는데 안 올 수 있나요? 올 때는 전부 다 예복을 입고 와야 된다구요. 안 입고 오면 절대 안 된다고 했다구요. 그런데 안 입고 결혼식하는 데 와서 '누가 내 딸을 마음대로 할 수 있어' 하면서 문에서 싸움이 벌어졌다구요. 그런데 위신상 자기 딸이 결혼식장에서 웨딩마치하고 둘이 나오는 데 반대할 수 있어야지요. 그래서 선생님이 주례하는 데에 나와 가지고, 내가 다 알고 떡 바라보니―내가 비위가 좋다구요―날보고 욕은 못 하고 입으로만 중얼거리더라구요. (웃음. 박수)

자, 그렇다고 내가 돈을 한푼이라도 받나요? 내 돈을 써서 다…. 결혼식 반지로부터, 옷으로부터 내가 다 해 주었다구요. 내가 뭐 돈을 받고, 뭐 장사를 하는 거예요? 그러면 레버런 문에게 무슨 이익이 나는 거예요, 무슨 이익이 나요? 욕먹고 말이예요, 조롱받고 다 이러는 거예요.

인류가 필요로 하는 것이, 이 사랑의 질서가 필요하기 때문에, 천명(天命)이요 인류의 소원에 의해서 거룩한 일을 진행하는 데 반대하는 사람들은 10년이 못 가서 전부 다 굴복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아이고, 사위 중에는 우리 사위, 우리 사위 레버런 곽, 아이고 우리 사위 좋다' 한다구요. (박수) 이게 얼마나 멋진 일이냐 이거예요. 반대하던 사람들이 이렇게 굴복한다구요. 자연적으로 굴복하잖아요? 이게 얼마나 멋진 일이냐 이거예요.

이제 나를 만나면 얼마나 얼마나 감사해 하겠어요? 나이는 나보다 많지만 부복하게 돼 있다구요, 머리를 구부리고 하게 돼 있다구요. (웃음) 이것이야말로 가장 위대한 일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도 그럴 수 있다구요. 여러분들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 천하를 품고 끌고 갈 수 있다구요. 이런 일이 시작되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자, 선생님과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은 사랑을 중심삼은 이 짐을 기쁘게 짊어질 수 있어야 한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은 각국 나라 사람들, 오색가지 사람들을 하나 만들어 가지고 끌고 나간다는 것이 쉽다고 생각해요? 「아니요」 돈 가지고 돼요? 「아니요」 힘 가지고 돼요? 「아니요」 무슨 수단 가지고 돼요? 「아니요」 진실, 진실이 아니면 안 되는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이 죽어 무덤을 남기더라도 그 무덤에는 천년 만년 꽃다발이 끊이지 않을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자, 이럼으로 말미암아 역사가 해방되는 거예요. 과거, 현재 미래를 통해서 역사가 해방되고, 인류가 해방되고, 하나님이 해방될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생각할 때 '나는 어찌하오리까? 사랑의 무거운 짐을 짊어지게 해주시옵소서' 하는 것이 우리의 소원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인류의 해방을 위해, 당신의 해방을 위해! 그 이상의, 그 이상의, 파고 파도 무한이 끝이 없고 넓혀도 넓혀도 무한히 넓힐 수 있는…. 그 품에는 오색인종이 합하고, 온 나라가 하나될 수 있는 길이 여기서부터 열린다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이 환드레이징하는 것은 무엇 때문에 하는 거예요? 인류와 하나님을 해방할 수 있는 사랑 때문에 하는 거예요. 전도는 왜 하는 거예요? 사랑 때문에 하는 거라구요. 욕을 먹으면서도 해야 돼요. 잠자는 그 순간에 수많은 청년들이 죽어 간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세상 사람들은 사랑을 받기 위해서 눈물을 흘리지만 우리는 사랑을 주기 위해서 눈물을 흘리니 얼마나 놀라운 것이냐 이거예요. 사랑을 찾기 위해서, 사랑을 받기 위해서 우는 사람은 많지만 사랑을 주기 위해서 눈물을 흘리는 사람은 없지 않으냐.

하늘이 지옥이라면 하나님까지도…. 알겠어요? 하늘의 사랑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길이, 사랑의 짐을 많이 지겠다는 이것이 우리의 소원이 되게 될 때, 그 뜻과 그 사랑의 목적은 천상세계나 지상세계에 꽉 찰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 가자는 것이 무니들의 생활관이요, 세계관이다 이거예요. 나, 틀림없이 그렇게 한번 살아 보고, 그렇게 하겠다고 결심한 사람은 손들라구요. 「예」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빕니다.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