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과 역사는 말없이 공적인 일에 봉사하는 사람을 지지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5권 PDF전문보기

대중과 역사는 말없이 공적인 일에 봉사하는 사람을 지지해

대중과 역사는 어느 사람을 따라갈 것이며, 어느 사람을 지지할 것이냐? 공적인 사람입니다. 거 틀림이 없지요? 이러한 관점에서 결론을 지으면, 말없이 공적인 길을 위해서 희생하고 기뻐하면서 축복하고 가는 사람은 역사의 중심존재가 될 것이고, 이 세계의 희망적 표준의 인물이 될 것이다,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런 사람을 미국도, 영국도, 독일도, 한국도, 일본도 따라가고, 그다 음에는 역사도 따라가고, 모든 만물도 따라갑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어떻겠느냐? 하나님도 따라가게 마련이다 이거예요. 그거 사실이예요? 「예」 아니라구요. 「맞습니다」 아니라구, 이것들아! 「맞습니다」 (웃음) 왜? 완전한 한 중심이기 때문이예요. 하나님이 말하기를 '야야야! 너 레버런 문, 통일교회 교인들,'예스' 하는데, 아니야, 이것들아!' 하고, 하나님이 노발대발하더라도 하나님이 지는 것입니다. (박수 웃음) 자, 그 결론이 맞지요? 「예」

그러면 하나님은 어떤 존재예요? 도대체 하나님이란 분은 어떤 분일까요? 하나님은 침묵을 지키는 역사의 주인입니다. (웃음. 박수) 그다음에 '하나님, 당신은 어떤 분이요?' 하면, '나는 지금까지 하나님은 하나님이지만, 역사시대에 제일 고생하고 불쌍한 자리에 있다. 그렇지만 나는 그래도 공적인 뜻을 위해서 희망을 가지고 내일을 향하여 전진하는 나다. 지극히 공적이다'라고 하는 겁니다. '나는 공적인 존재다'라고 한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권위와 하나님다움이 어디에 있느냐? 침묵을 지키면서, 공적이면서 세상에 대해 자기 할 일을 위해서 희망적인 일을 해 나가는 분이 하나님이라는 거예요. 내일의 희망을 가지고 하나님의 아들딸을 전부 다 사탄이 타락시켜 가지고 집어 넣어도 침묵을 지키고, 예수를 잡아죽여도 침묵을 지킨 거예요. 레버런 문, 통일교회를 뭐 하나님이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말이예요, 그 레버런 문이 세계적으로 반대를 받아도 '음─' 이러고 있다구요. (웃으심)

만일에 하나님이 자기 주장이 강한 미국 여자같이 되어 가지고, 이렇게 해보자 하면 세상에 남아질 사람이 있어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이제, 이 많은 청중 가운데서 앞으로 누가 주인이 되느냐 하는 것을 찾을 줄 알아야 됩니다. 이 통일교회 청중 가운데서 쏙닥쏙닥 하고, 뭐 어떻고 어떻고 하는 것보다도 말없이 공적인 일에 희망을 가지고 봉사하는 사람이 통일교회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하나님을 닮았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런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자, 이 결론에 불평 있는 사람 손들어 봐요. 이것은 틀림없다구요.

그리고 이것을 나는 좋아하고 나도 그렇게 되겠다 하는 사람 손들라고 하면, 좋긴 좋아서 손을 들지만 힘들다는 거예요. 그런 입장에 있는 나에게 있어서 간단한 하나의 방법은, 모든 것을 청산지을 수 있고 그러면서 공적인 입장에 갈 수 있는 것이 뭐냐 하면, 희생하는 것입니다, 희생. 희생하라는 거예요. (웃으심)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렇게 희생하면서 입을 다물어라 이거예요. 제물이라는 것, 제물 될 수 있는 물건이라는 것은 희생하면서 '야, 이놈의 주인아!' 하고 동네 방네 떠드는 동물이 아니라구요. 소를 잡으면 소가 '음머' 하고, 양을 잡으면 양도 '음매' 합니다, 그런 길에는 대중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역사의 혁명은 그런 때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혁명의 샘이 폭발되는 것이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