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재료를 남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5권 PDF전문보기

역사적인 재료를 남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통일교회 문 아무개는 종교권 내의, 하나님을 대해서 본래부터 사랑하고 싶었던 사람이 아니라구요. 악착같고 성격이 고약해 가지고 알다 보니까 이렇게 됐지요. 알겠어요? 나는 하나님이 참 머리 좋으신 분이라고 생각해요. 나 같은 성격의 사람을 잡아서 이용했기 때문에 이만큼 그래도 나왔지요. (웃음) 내가 지독한 사람이라구요, 사실은. 어떤 놈이 고…. 이거 실례합니다, 그렇다고 뭐 여러분한테 어떤 놈이라고 얘기하는 게 아니예요. 하나님 외의 사탄세계 녀석들은 전부 어떤 놈이지요. 반대하는 놈들 중심삼아 가지고 내가 옳다고 생각할 때는 절대, 절대 항복을 안 해요. 어릴 때부터 밥을 안 먹고, 이를 깨물고, 그 집안 전체를 못살게 하고, 그러지 않으면 불을 놓는 거예요. 그런 사람이라구요.

내 눈을 보라구요, 만만하게 생겼나. (웃음) 이런 사람은 벌써 예민하다구요. 관찰력이 빠르다구요. 누구 말도 안 듣는 거예요. 여기 우리 효진이 왔는지 모르겠구만, '아버지 말 안 들어도 좋다' 나는 그래요. 정의를 위해서는 아버지 말 안 들어도 좋다구요

어머니가 때로는 '아이구!' 한다구요. 우리 자식들이 말이예요, '말 사 줘' 하면 '응, 말 사 줄께, 정의의 말 사 줄께', '총사줘' 하면 '응, 총 사 주지' 그래요. 그래서 전번에 총 사 주기로 했어요. 어머니 가슴이 철렁할 겁니다. 그러나 정의에 총을 들었으면 그것은 천하의 군자가 될 수 있다고 보는 거예요. 알겠어요? 악당의 총이 아니라구요. 불의의 총을 쥐는 게 아니라구요. 정의에 총을 드는 거예요. 생각이 다르다구요.

내가 운동도 못 하는 게 없다구요. 나 싸움도 할 줄 안다구요. 어디 가다가 가만 보아 판세가 틀렸다 하면 말이예요, 큰 녀석이 말이야, 조그만 동네 아이들을 훑어먹고, 짜먹고, 그래도 말을 안 들으니까 들이 패거든. 그럴 때 내가 엇받아 가지고 싸움을 도맡아 하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 뭐야 이 자식아! 밤에 생각해도, 낮에 생각해도, 아침에 생각해도 네가 잘못했어 이 자식아 ! 이놈의 자식 안 되겠다'고 하면서 내 등이 부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그놈에게 갚아 주고 마는 거예요. 그런 성격 자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그렇게 반대받으면서도 죽지 않고….

내가 왜 죽어요? (웃음) 너 죽기 전에는 안 죽는다는 거예요. 공동묘지에 묻어 놓고 내가 꽃이라도 한송이 꽃아 놓고 '이제는 깨닫겠지? 해가지고 '응 응' 이렇게 영적으로 굴복하는 것을 보고, 축복을 해주고 죽으면 죽었지 안 죽는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기성교회에 뭐 요즘 통일교회 반대하는 패들이 많지만 말이예요, 암만 반대해 봐라 이겁니다.

내게 세력이 필요하면 내가 세력을 만든다 이겁니다. 내 손으로 다 만들었다구요. 내게는 밤이고 낮이고 없다구요. 밤이 어디 있어요? 낮이 어디 있어요?싸워 이길 때는 밤 열두 시 '땡' 할 때 '만세!' 이럴 수 있는 그게 영광이예요. 알겠어요? 밤을 밝혀 가지고 새벽 여섯 시에 '땡' 하면 '만세!' 하는 거예요. 그게 승리자예요. 쉬는 게 어디 있어요? 여러분은 어때요? 사위 얻으려면 나 같은 사위 얻고, 아들 낳으려면 나 같은 아들 낳아라 이거예요. 그러면 대한민국 잘 될 거라구요. (웃음)

요즘에 내 이름이 많이 났는데, 나는 이름 나는 거 좋아 안 하는 사람이라구요. 참 싫어하는 사람이라구요. 평범하고 말이예요.

여러분, 복이 굴러다니는데 산꼭대기에서 굴러다니나요? 평지에서 굴러다녀야 된다구요. 잘 뛰는 사람이 산꼭대기에서 잘 뛸 수 있나요? 좁아서 못 뛴다구요. 뺑뺑 돌기나 하지요. 평지라야 되는 거예요. 사람도 마찬가지라구요. 나는 평범한 사람이예요. 평범한 걸 좋아하는 사람이예요. 이제는 하도 유명해져서 요즘은 평범한 사람이 되려고 해도 못 된다구요. 이 앞에, 이마에 뿔이 나고, 이런 것 때문에 아주 지장이 많다구요.

요즘은 뉴욕에 나가지 못해요. 나가면 벌써 주르르 따라다니는 거예요. 백화점만 가게 되면 신문기자가 달려오누만. 이놈의 자식들, 누가 초대했기에 이 불청객들이 야단이야, 이게. 임자네들도 그래요. 선생님이 한국에 오면 왔지 뭐 그렇게 야단해 가지고 무엇이 어떻고, 아까도 나 죽는다 뭐 어떻고 어떻고, 그거 왜 그렇게 야단이예요, 이게? 그러니까 동네방네 소문이 나고 욕먹게 되지요. (웃음)

남 잘사는 세상에 와 가지고 말이야, 미국놈들 지금까지 4백 년 동안 기반 잘 닦아 가지고 신트림하면서, 배를 쓱쓱 쓸면서 선풍기 틀어 놓고 내세상 됐다고 그러는데 그것도 한국 사람이 가 가지고 말이예요, '이놈의 배때기에 기름 빼라. 너희 아들딸 죽는다. 회개하라' 그러니 누가 좋아해요? 요즘에 매일같이 공석에서 카터에 대해서 들이 공격하니 누가 좋아하겠어요? 좋아하지 않을 것을 뻔히 안다구요. 알지만 나는 안할 수 없다구요. 내가 죽고 난 뒤에 역사적인 재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