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희생하며 가는 것이 통일교회의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5권 PDF전문보기

모든 것을 희생하며 가는 것이 통일교회의 길

1970년도에 내가 멀지 않아 대양을 건널 것을 하늘 앞에 약속했어요. 이걸 떼어 놓고 가야 해요. 거기에는 모진 바람이 불어올 것이고, 시련의 바람이 불어을 것임을 예상했어요. 여러분에게도 그랬어요. 그때 가 가지고 가정을 수습 못 하는 것보다도 지금 가정을 버리고, 때려부숴라 이거예요. 그렇게 3년노정을 출발시켰습니다. '너희들은 민족의 거름이 되라. 너희들을 보고 조롱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너희들을 너희 형제 간에, 너희 친지간에 원망하고, 문 아무개의 나쁜 이름은 다 붙이고, 누더기 보따리를 뒤집어 씌운다 할지라도 역사는 벗겨 줄 것이다. 너희 어미 아비가 씌워 준 것을 너희 손자 때에까지 내가 사는 날에는 벗겨 줄 것이다. 씌워라' 이래 가지고 뭐 축복받고 낳은 애기들 전부 고아원에 처넣으라고 했어요. 사돈의 팔촌의 집 담 너머에 꼬리표 달아서 '아무개 아들 몇 년 동안 좀 보관해 주소' 그렇게 해서라도 이 놀음을 해야 되는 거예요. 이것이 통일교회의 가는 길입니다.

성경에 보게 되면 '너희 어미나 아비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나에게 합당치 않고, 네 아들딸이나 남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합당치 않다'고 했어요. 그러니 이것을 이루어야지요.

고생은 특정한 개인이나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전민족을 대표한, 전체의 대표자로서 하는 것입니다. 민족을 대표한 입장에 통일교회가 서기를 하나님이 원하신다면…. 하나님의 섭리의 기수가 되기 위해서는 세계사적인 사명을 대신해야 합니다. 그 세계사적인 사명을 대신하기 위해서 가정을 때려 몰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저 눈물을 흘리고, 울고불고…. 나 자신이 그 놀음을 하고, 나 자신이 그런 길을 걸어왔다구요. 나 자신이 그렇게 걸어 나왔다구요.

이번에도 일본의 새파란, 나이 어린 녀석들을 놓고 '자, 하늘의 뜻이 이런데 일본을 구하기 위해서는 일본에서 제일 어려운 일을 해라. 제일 싫은 것을 해라, 하늘을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네 어머니 아버지를 제물삼아라. 네 여편네와 네 아들딸을 희생시켜라. 그게 충의 길이다' 이렇게 말했어요. 그것이 공자의 가르침에 있어서 삼강의 원칙이 아니냐 이거예요. 삼강이 뭐냐 하면, 군위신강(君爲臣綱) 부위자강(父爲子綱) 부위부강(矢爲婦綱)이 아니냐 이거예요. 그걸 해라 이거예요.

역사적으로 어떤 선조, 어떤 충신들이 한 이상으로 하라고 했다구요. 그 사람들이 잘먹고 잘사는데 지나가는 선생님의 말을 듣겠어요? '한국에 있는 가정들을 내가 이렇게 만들어 놓았어, 섭리사가 이러니 할 거야. 안 할 거야?' 하니까 '하이!' 하더라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