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까지 사랑하자는 운동을 제시해 나온 종교가 기독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7권 PDF전문보기

원수까지 사랑하자는 운동을 제시해 나온 종교가 기독교

그러면 이 땅 위에 하나님이 제일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냐? 그가 누구냐?「예수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예수는 메시아가 됐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유대 나라에 있어서의 방향을 제시하고 나왔습니다. 예수의 철학이 뭐냐? 로마와 이스라엘이 피압박 국가와 압박 국가, 피지배 국가와 지배 국가라는 것, 이 두 사이에는 담벽이, 높은 원수의 담벽이 있는 걸 알았다구요. 세계에서 제일 높은 담벽이라는 것입니다. 로마와 이스라엘 사이의 담벽이 그때 시대에 있어서, 점령 국가 사이의 담벽으로서 제일 높은 담벽이었다는 것입니다.

자, 예수는 어떻게 했느냐 하면, 너는 힘으로써 나를 정복하지만 나는 반대적으로 너를 사랑으로써 정복하겠다는 표제를 들고 나온 것입니다. 그러한 선언을…. 십자가에 돌아갈 때, 로마 병정에 대해서 '하나님이여, 저들이 행하는 죄를 알지 못하고 저런 일을 하니 용서해 주소서' 하고 기도했습니다. 이것은 놀라운 역사적 사실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세상 사람이 미워하는, 원수시하는 그런 국경을 넘을 수 있는 하나의 본향의 근거지를 추구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됩니다.

원수는 개인 원수가 있는 동시에 가정 원수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는 어떻게 생각했느냐? 개인 원수가 있다 이거예요. 세계 사람을 모두 그렇게 볼 것입니다. 개인 원수가 있고, 가정 원수가 있고, 종족 원수가 있고, 민족 원수가 있고, 국가 원수가 있고 세계 원수가 있고, 수많은 원수가 사방에 얽매여 있다는 것입니다. 그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나를 따르고 내 주장을 따라가는 사람 중에는 개인 원수 앞에 희생당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라는 거예요. 수많은 희생이 있을 것이다 이거예요. 가정 원수 앞에 희생당하고, 종족 원수 앞에 희생당하고, 민족 원수 앞에 희생당하는…. 이러한 싸움에서 희생당하는 것이 있지만 '원수를 사랑하라'는 타이틀로 말미암아 언젠가 승리할 수 있는 한 날이 있을 것이며 그 결과의 날을 고대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만약 이것을 세상 나라, 사탄의 방향과 같이 하나님이 복수해 가지고 원수를 갚았다면 이 세상은 다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다 없어지는 거라구요. 그럴 거라구요.

기독교를 중심삼은 하나님의 조국 광복은 어디서부터 오느냐? 이러한 사상을 가진 개인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사랑으로 품고 국경을 허물고 모든 환경과 문화를 넘어 소화해 나가면서 원수까지도 사랑할 수 있는 운동을 제시해 나오는 종교가 기독교였더라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는 하나님이 있는 한 세계적 종교가 안 될 수 없습니다.

자 여러분들, 그렇지 않아요? 콩을 심으면 콩이 나고, 팥을 심으면 팥이 나고 말이예요, 빨간 꽃 종자를 심으면 빨간 꽃이 피는 것과 마찬 가지로 악한 원수, 원수를 갚는 놀음의 씨를 뿌려 사탄, 악마의 씨가 번성했지만, 원수를 사랑하는 씨를 뿌리면 그것이 원수를 사랑하는 나무로 번성하는 것입니다. 그게 자연 이치입니다.

그러면 오늘날 기독교를 말하게 되면 기독교의 수많은 교파는 왜 생겨났느냐? 기독교 가운데 교파가 생겼다는 사실은 원수를 사랑하라는 기독교의 교리와는 달리…. 기독교의 교리는 원수를 사랑하라는 교리입니다. 자기 교회 내에서는 사랑할는지 모르지만 기독교인 끼리끼리 싸우고 있어요. 네 형제를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기독교의 형제들은 기독교입니다. 장로교는 감리교, 감리교는 성결교, 전부 다 형제라구요, 형제. 참된 전통적 주류 사상에 서 있는 기독교가 어디냐? 원수를 사랑하는 교단이 되고, 원수의 나라를 되찾기 위해 원수를 도와주고 재차 살려 주려 하는 그런 교단이 참된 교회라구요. 이러한 교단이 미래에 하나님의 참된 개인과 가정으로부터 종족, 민족, 국가, 세계의 판도를 이어받을 수 있는 교단이라는 것은 지극히 타당한 결론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기독교가 하나되기 전에는 세계가 하나되지 못 해요. 그전에는 수많은 나라가 하나된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날 이 통일교회는 도대체 뭐냐? 통일교회가 뭐예요, 이게? 이단 패들이라는 거예요, 이단 패들. 「노」 뭐가 '노' 야? 이 자식들아! 세상 사람들 전부가 그러는데 너희들이나 레버런 문이 '노' 한다고 통하느냐 말이야! '노' 아니예요. '노' 예요?「예」 이것이 간단한 내용인 것 같지만 역사의 줄기가 여기에 맥박을 잇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