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는 종교의 중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7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는 종교의 중심

레버런 문이 사막에 가서 부락을 짓겠다 하면 거기에도 레버런 문을 따라올 사람 많지요. 바다에 가서 살겠다 해도 따라오는 사람이 많다구요. 그래요?「예」 여러분, 선생님이 아침에 나타나는 게 좋아요?「예」 그거 이상하다구요. (웃음)

그렇게 볼 때에, 통일교회는 종교 가운데 중심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많다구요. 됐다는 것이 아니라 가능성이 많다 하는 것은 틀림없다구요. 그것은 레버런 문이 수완이 좋아서 그럴 수 있지만, 레버런 문이 죽으면이 단체가 없어질 것이 아니냐?「노」 왜 '노'예요? 거 맞았다구요. 이유는 두 가지가 있다구요. 하나는 하나님이 끌고 가기 때문이요, 또 하나는 사상과 이념을 갖고 있기 때문이예요. 어떠한 이념보다도…. 이 이론을 가지고 실험하게 되면, 레버런 문이 실험하려던 것과, 레버런 문이 살았을 때 하던 것과 마찬가지의 결과가 내가 없더라도 이루어집니다. 마치 실험실에서 화학약품을 가지고 실험하는 거와 마찬가지라구요. 그리고 사랑의 마음이 여기 사상에 접만 붙이면 자기도 모르게 끌려간다 이거예요. 끌려가게 되어 있다 이거예요, 좋아서.

이렇게 볼 때에, 통일교회는 종교의 중심이 돼요. 통일교회, 그 이름 그대로 통일할 수 있다 하는 것을 여러분들이 믿어요? 그거 알아요, 믿어요?「노(Know;압니다)」엔(n) 오(o) '노'예요?「케이 엔 오더블유(know)」케이 엔 오 더블유?「예」 복잡하구만요. 여러분은 노(know)를 더 좋아해요?「예」 나는 노(no)가 좋은데요?「아닙니다」 나도 그렇게 믿어요. (웃음) 자, 이렇게 얘기하다가는 뭐…. 지금 2시간 반이 됐다구요. 몇 시야?「2시간 반이요」 시간이 다 됐다고요, 시간이. 나도 말하다 보니 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말하게 되니, 이러다간 뭐하루종일 얘기해도 끝이 안 나겠구만요.

어제도 내가 샌프란시스코에서 비행기 타고 오면서 무슨 생각을 했느냐 하면 말이예요. 오는데 4시간 10분 걸렸는데 지루하더라구요. 그래 '아이구, 레버런 문은 몇 시간 강의하노? 14시간, 16시간의 기록을 갖고 있지. 5시간, 4시간이 보통이지. 내가 이런데 그들이 얼마나 지루했을까? 통일교회 교인들이 죽으라고 얼마나 욕을 많이 할까' 이런 생각을 하고 왔다구요. (웃음) 여러분, 2시간 반이 된 것 같아요?「아니요」 말하다 보니 그렇게 됐다구요.

그런 의미에서 유니피케이션 처치라는 것이 절망의 세상, 포기의 세계에 있어서 잘 나왔다고 보느냐, 못 나왔다고 보느냐 이거예요. 「잘 나왔다고 봅니다」 이곳이 만약에 학교라면 월사금(月請金)을 얼마나 받아야 되겠나요? (웃으심) 생각해 보라구요. 이거 대학을 나오기 위해서도 몇 년씩 고생하고 뭐 야단하는데, 이게 대학이 문제가 아니고 나라가 문제 아니고 일생의 문제가 여기 걸려 있다는 거예요. 이게 쉬워야 되겠나요, 어려워야 되겠나요?「어려워야 됩니다」 입들은 다 이렇게 째진 것 같은데 말은 바른말 하네. (웃음)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 지금까지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뭐힘들다고 '아이구, 이건 언제 끝나. 아이구, 아이구…' 그런 생각을 했다는 자체가 얼마나 뜻 앞에 부끄럽고, 얼마나 창피한 것인지 알아요? 창피하고 부끄럽지 않으냐 말이예요.

그럼 하버드대 학생이면, 공부하는 것을 전통으로 삼았으면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을 보람으로 알아야 하는데, '아이구 공부하기 싫다' 해가지고 놀러 다니고…. 이게 파괴분자예요, 파괴분자. 여러분도 전통이 필요해요?「예」 여러분보다도 여러분 후손 앞에 이 전통은 더 필요하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보다도 이 세계가 이 전통이 필요하다는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런데 여러분들이 왜 중간에서 막아 버리고 파탄 시키느냐 이거예요. 그렇게 이 자리가 무서운 자리예요. 무서운 자리에 선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럴 수 있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가면 갈수록 내가 하지 못한 것을 부끄러움으로 알고, 부끄러움을 알면 알수록 머리를 숙여야 돼요. (녹음이 잠시 끊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