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복귀는 가정교회 운동으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8권 PDF전문보기

뉴욕복귀는 가정교회 운동으로

자, 이제 결론짓자구요. 아이구, 선생님이 그런 말을 안 했으면 물을 먹더라도 양심의 가책도 안 받고 밥을 먹고도 버젓하고 말이예요, 포크 질하고 스푼질하는 것도 버젓했는데, 어디 놀러 가더라도, 방에서 자더라도 괜찮았는데, 선생님의 말을 듣고 난 다음부터 야단났다는 거라 구요. 걱정이라는 것입니다. (녹음이 잠시 중단됨) 오늘 여러분들을 꽁꽁 얽어매어 가지고 할 수 없이 저쪽에 차 버릴 수 있는, 이렇게 구속되는 말을 했는데, 그거 잘했어요, 못했어요?「잘했습니다」

이렇게 홈 처치 해보라구요.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할 일이 없기 때문에 홈 처치 해 놓으면 말이예요, 홈 처치 일을 도우려고 문전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거예요. '오늘은 안 오나, 오나? 오늘은 하는가, 안 하는가?' 하고 말이예요. 그리고 자기 아들딸이나 손자네 집이 있는 동네에 가고 싶을 때도 말이예요, '저 동네에 어떻게 가나? 내 아들한테 가고 싶은데갈 수가 없구만! 아들에게 전화를 해서 시간 약속을 해 놔야 될텐데…. 이거 수시로 찾아갈 수 있는 길이 뭐냐? 우리 손자네 집에 가정 교회를 나와서 하면 그 사람을 도와준다고 하면 언제든지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 매일 찾아가도 누가 불평하지 못할 것이다' 하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손자네 집은 홈 처치를 해서 젊은 통일교회 무니들이 다 환영할 수 있게끔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할머니가 매일 이웃 동네 홈 처치 도와준다고 와 가지고 아들이나 손자네 집에 들러도 누가 반대를 하겠어요? 아무도 안 하는 겁니다. 그래 가지고 자기 손자네 집에 가면 손자 들도 불평 못 한다는 거예요. '내가 오늘 아무개 홈 처치 도우러 또 왔어' 하면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매일이라도 갈 수 있지요. 매일 가서 살 수도 있다구요.

이렇게 되면 노인들이 전부 다 자기 손자네 집, 아들네 집, 며느리네 집을 마음대로 찾아갈 수 있는 환경이 될 것입니다. 그거 얼마나 좋아요? 그 사람들은 죽을 날만 기다리는데 얼마나 비참해요. 360집 할머니 할아버지는 다 따라올 것입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얼마나 멋지겠어요? 그다음에는 아이들이 환영해요. 할머니 할아버지, 유치원 다니는 아이들은 자동적으로 환영하게 되어 있다구요.

다니더라도 그냥 다니지 말라구요. 그저 새벽같이 일어나 가지고 환드레이징해서 빵이라도 사 가지고 가고 말이예요, 뭐 땅콩도 사 가지고 나눠 주고 말이예요, 전부 다 이렇게 해 가지고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가서 나눠 줘 보라구요. 돈은 얼마 안 들어간다구요. 매일 무엇이든 갖다 주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아이들도, 할머니도 '아이구 데이비드 김, 미스터 리, 존' 하면서 뛰쳐 나오게 되고 강아지 새끼들도 멍멍 하며 자연히 따라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 홈 처치라는 말이 뭐예요? 자기 집 교회라는 거예요. 그래, 홈처치가 여러분들의 집이예요?「예」 어디, 그렇게 갖고 있는 사람은 손들어 봐요? 보라구요. 그것밖에 길이 없는 것입니다. 요전에 닥터 더스트보고 내가 무슨 얘기를 했느냐 하면 말이예요, 닥터 더스트가 하루에 100명씩 전도를 한다 해서 '전도를 잘해 좋다! '고 했다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런데 미국 국민을 전부 전도하려면 말이예요, 1년에 3만 6천명이라구요. 이게 백년 걸리면 얼마예요? 360만입니다. 천년이면 얼마예요? 3천 6백 만이라구요. 그러면, 미국 국민을 2억 5천만 잡으면 8천 년을 닥터 더스트가 살아 가지고 전도를 해야 하루에 100명씩 해서 미국 전역을 전도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걸 언제 하겠어요?

그런데 우리 홈 처치 맴버를 중심삼으면, 뉴욕에 한 7천 명이 홈 처치 하면 성공할 수 있다구요. 360이지요? 360이면 육칠은 사십 이(6 x 7= 42)삼칠은 이십 일(3 x 7= 21)해서 몇이예요? 그리고 여기에 다섯 명씩 잡아 가지고 이오 십(2×5= 10) 오육 삼십(5×6= 30)이므로 천 3백 만이라구요. 7천 명으로써 완전히 조직한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3년 동안 선생님의 말대로 밤낮 없이 이렇게 봉사하고 다니면 뉴욕이 훌떡 뒤집어지겠어요, 안 뒤집어지겠어요?

그래서 뉴욕만 돌아가면 미국은 자동적으로 돌아가는 것이요, 미국이 돌아가면 세계도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10년 이내에 세계가 돌아가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뉴욕이 전부 다 통일교회화 되었다고할 때 어떻게 될 것 같아요? 뉴욕에서 통일교회 교인들이 매일 백명씩 7천 명이 전도하는 것하고, 뉴욕이 전부 다 돌아갈 때하고 어떤 것이 더 빠르겠나요?

길가에 100명이 나가 돌아다니면서 관광객들이나 들어왔을 때 전도를 했댔자 그냥 흘러가 버리기 때문에 기지가 없다는 거예요. 기반이 없다는 거예요. 다 흘러간다는 거예요. 관광객들만 세계적으로 전부 다 퍼져서 잡아 전도했댔자 그게 무슨 효과가 있겠느냐? 세계에 가서 홈 처치 하면 될 것 아니냐 하겠지만 아니라구요. 여기 뉴욕이 문제라는 거예요. 무엇보다 홈 처치가 뉴욕에서 시작되느냐가 문제입니다. 선생님이 뉴요커도 사고, 티파니 빌딩도 사고, 그다음에 43번가에 있는 집도 사고, 여기도 사고 했는데, 그게 전부 다 뉴욕이예요. 여러분들, 매일 가두에 서서 전도하는 것을 일생 동안 할래요, 아니면 집중적으로 한 10년 동안 할래요? 「10년 동안…」 이 길밖에 없느냐 하고 선생님이 생각 안 했겠나요? 닥터 더스트만큼 생각 안 한 게 아니라구요. 이 길밖에 없어 이러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가 여기 미국에 들어와서 뱅퀴트하고, 얘기도 하고, 홈 처치에 가서 밤을 새워 가면서도 집집마다 뱅퀴트하고 강의를 하는 거예요. 홈 처치를 다 아니까 360집 한 집에 다섯 사람 내지 네 사람씩 산다고 해도 한 사람이 다 끌어올 수 있고 말이예요, 안 돼도 절반 가량, 150명 이나 190명은 데려올 수 있고, 못해도 100명은 언제든지 데려올 수 있는데, 왜 그걸 안 하느냐 이거예요.

그리고 닥터 더스트가 홈 처치 한 7천 곳만 가서 설교했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하루에 열 번씩 얘기하게 된다면 2년이면 된다구요. (판서하 시면서 말씀하심)3천 6백을 2배 하게 되면 7천 2백이기 때문에 이건 뭐…. 그때에 닥터 더스트는 뉴욕의 상원의원도 할 수 있고 뉴욕의 시장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웃음. 박수)

그런데 매일같이 100명씩 가두에서 해보라구요. 10년, 100년, 일생을 해보라구요. 안 된다구요. 100년을 해보라구요. 안 된다구요. 뭐 자동적으로 시장이 돼요? 뭐 상원의원이 자동적으로 돼요? 전에는 디렉트 메일(direct mail;직접 소비자에게 발송되는 인쇄물) 같은 것을 전부 다 준비해 가지고 다 하다가 요즈음에는 돈이 없으니까 안 하는데, 그걸 계속해야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가정교회를 안 하니까 이제 해봐야 효과가 없다구요. 이걸 해 놓으면 가정교회만 만들어 놓았으면 상당한, 백중한 효과가 날 텐데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