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가정은 환경에 소화되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극복할 수 있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9권 PDF전문보기

중심가정은 환경에 소화되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극복할 수 있어야

일본 아줌마들에게는 그렇게 시키지만 한국을 내가 사랑하기 때문에 한국 아줌마들에게는 안 시키는 것이 문선생의 전통적 사상이다, 옳소! 옳소예요, 그를소예요? 「그를소」 그러면 그를소를 그대로 두어야 되겠어요, 옳소로 만들어야 되겠어요? 「옳소로 만들어야 돼요」 옳소를 만들어야 된다구요. 그러면 오늘부터 그렇게 하라구요. (웃음) 그래, 애기가 둘이니까 단간방에…. 웃을 얘기가 아니라구요. 사실을 얘기하는 거라구요.

그러면 왜 남편들이 나가 싸우는 거예요? 남편이 전장에 나가 싸워 이겨야 아들딸을 다시 만나 살 수 있지요. 싸워서 이기지 못하는 날에는 남편 모가지가 달아나고…. 통일교회가 공산당한테 이겨야 돼요. 공산 당에게 지는 날에는 남편 모가지만 달아나고 여편네 모가지는 남아지겠어요? 남아져요? 「아니요」 틀림없이…. 그러면 애기들을 평생 못 본다구요. 그러니 어떤 수난과정에 있어서도 우리는 살아 남으려면 할 수 없으니 악착같이 이런 개척을 해야 돼요.

더우기나 일본은 해와 국가니만큼 해와 국가권에 있어서의 일본 여자들은 세계사적인 고생을 해라 이거예요. 가정의 십자가를 져라 이거예요. 예수님도 그랬지요.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 십자가를 져야 된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는 내 제자가 될 수 없다'고 했어요. 그랬나요, 안 그랬나요? 「그랬어요」 네 십자가를 벗어 놓고 모든 걸 이기고 나서 가야 된다 이거예요. 그것이 원칙인데, 그것이 통일사상이 제시한 원칙인데, 오늘날 이 가정들을 가만히 보면 말이예요, 타령들이 많아요. '어쩌구 어쩌구' 하면서 말이예요. 뭐 또 요즘 통일교회의 영신들이 보면 말이예요, 가만 보면 세상에 나가서 밥벌이 할 사람 눈으로 봐야 몇 녀석 안 된다구요.

세상에서는 올빼미 눈을 해 가지고 새벽같이 뛰어도 뭐 먹고 살지 말지 한데 이건 빈둥빈둥해 가지고 말이예요, 공상이나 해 가지고 먹고 살 수 있어요? 그래 가지고는 못 먹고 산다구요. 뭐 어떻고 어떻고 하면서 '내가 뜻을 중심삼고 몇 년을…' 그래 몇 년 지났으면, 그동안 뭘했어요? 선생님이 전도하라고 그렇게 말했는 데도 말이예요. 7년 동안에 전부 다 한 달에 한 사람씩 전도해 가지고 7년에 84명을 전도하라고 그렇게 뼛골이 녹아지도록 얘기했는데 전도 몇 명 했어요? 들어온 지 몇십 년이 됐는데도 한 녀석도 전도하지 못하고 말이예요. 이래 가지고 따라지로 있으면서 욕심들은 도깨비 욕심을 품고 있는 이런 간나 녀석들이 많다 이거예요. 이 거지패들, 이 거지패들!

뭐 일화제약 같으면 '우리 제약회사'라고 그러는데 그게 여러분 회사일 게 뭐예요? 하나님의 회사지요. 여러분이 하나님의 아들딸로서의 자격을 갖추었느냐 이거예요. 나는 그렇게 생각 안 한다구요. 이건 조금이라도 편하려고 하는 녀석들이 월급 작게 준다고 그러고…. 그래 회사 다니는 사람 손들어 보라구요. 통일교회 소속 회사에 나가 벌어서 먹고 사는 사람은 손들어 봐요. 그다음에는 교회에서 일하는 사람은 손들어 봐요. 그러면 일반회사에 나가서 벌어 먹고 사는 사람은 손들어 봐요.

오늘 중심가정이라고 했는데, 그 중심가정이라고 하는 제목을 볼 때 우리는 난시요, 전시의 와중에 처해 있다구요. 이러한 와중에 있는 우리는 환경적 여건에 소화되는 것이 아니라 환경적 여건을 극복해야 돼요. 그리고 주체적인 내용을 지닐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돼요. 주체적인 내용을 지닐 수 있는 사람이 되지 않고는 중심가정이 될 수 없다 이거예요. 통일교회의 중심가정이 될 수 없고, 온 국가의 국민을 대표해 가지고 중심가정이 될 수 없다구요. 중심가정이 되기 위해서는 편안한 인간이 되어서는 절대 중심가정이 될 수 없습니다. 절대 못 된다 이거예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모든 가정보다 더 어려운 길을 개척하고, 국민의 어려운 길을 남자 여자가 합해 가지고 개척해야 된다구요. 모든 사람들이 맨 처음에는 우습게 봤지만 10년 세월이 지난 후에 벽돌집을 짓고 살게 될 때, 그 사람은 그 부락이면 부락, 군이면 군 그 환경 전체 앞에 있어서의 주체적 가정의 내용을 지니게 되는 것입니다. 그게 틀려요, 안 틀려요? 이것은 계란으로 말하면 노른자 흰자를 다 빼 먹고 껍데기 같은 모양이 되어 가지고는 중심가정은 어림도 없다 이거예요. 그런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은 벌을 받아야 돼요. 벌을 받아야 된다구요. 공짜나 좋아하고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