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남편 앞에 아내로서 칭찬받을 수 있는 여자상이 돼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9권 PDF전문보기

여자들은 남편 앞에 아내로서 칭찬받을 수 있는 여자상이 돼야

그리고 여러분들은 뜨개질을 하라구요. 못하면 내가 가르쳐 줄께요. 뜨개질을 못 하는 게 없다구요. 갈구리로도 뜰 줄 알고, 침으로도 뜰 줄 알고, 또 장갑 같으면 멋지게 꽃을 놓아 뜰 줄도 안다구요. 양말 같으면 순식간에 한두 시간이면 하나 뜬다구요. 남자로서 전부 다, 뜻을 위해서 준비를 다 했다구요. 버선 같은 것은 말이예요, 곁가지를 대지 않고 본을 뜰 줄 안다구요. 우리 어머니 버선 본을 내가 떠줬다구요. 알겠어요? 그게 그냥 앉아 가지고 되는 거예요? 다 연습을 해야지요.

그만한 선생님이 여러분들에게 밤을 새워 가지고 뜨개질 해서 닭 세 마리 사라고 한다 해도 그것이 실례가 아니예요. 그렇지요? 「예」 우리 아가씨들, 여러분 남편에게는 여편네이지만 나한테는 아가씨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간나!' 하면서 발길로 차더라도…. 아, 세상에 어디 이렇게 교인에 대해 발길로 차는 그런 교회 목사가 있나요? 우리 통일교회는 다르다는 거예요. 그렇지요? '이놈의 자식들' 하면서 엎어 놓고 궁둥이를 밟더라도 불평 못 하게 되어 있다구요. 그래서 '요 간나 새끼들아!' 하는 거예요. 그래 처음 오는 사람은 공석에서 그런 얘기를 한다고 몰상식하다고 그럴 거예요. 몰상식이 뭐예요? 도수가 넘었기 때문에 그렇지요? (웃음) 그런 말을 하더라도 걸리지 않을 수 있는 기반을 닦아 놨기 때문에 그러는 거지, 내가 세상 모르고 그러는 게 아니라구요. 처음 온 사랑들은 눈이 뒤집어져 가지고 '아이구, 문 아무개는 공석에서 욕하고 그러더라' 한다구요.

자, 알겠어요, 이제는? 「예」 그러니 낮잠 자지 말라구요. 여자가 낮잠 안 자게 되면 남자도 낮잠 잘 수 없다구요. 통일교회 이 간나들에게 내가 이거 전부 다 첩을 한 둘씩 얻게끔 만들었으면 얼마나 좋겠나 생각할 때가 있어요. (웃음) 천리 길, 만리 길을 가 가지고 하루만에 안 돌아 오더라도 부인들은 '어디 갈 데가 있나. 갔다가 돌아오겠지'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웃음) 그러한 레테르가 다 붙어 있다구요. 남편이 하루 종일 고생하다 돌아오면 여편네는 자다가 일어나 가지고 '돌아 왔수' 한다구요. 이러니 이거 여편네가 무슨 맛이 있어요. (웃음) 여편네면 남편를 위해 소제를 다 해 놓고 말이예요, 진지도 그저 김이 모락모락 나게 해 놓고 조기를 통째 말랑말랑하게 구워 놓고 남편의 입에 들어 가면 그야말로 녹게끔 다 해 놓고 기다려야 할 텐데 이건 뭐…. 그렇게 해 가지고 일생 동안 신랑을 맞아 살기도 어려운데, 통일교회의 이 둔하고 사막지대에서 마른 소가죽 같은 것들은…. 이건 뭐 말라 자빠진 소가죽 같다구요. 이건 뭐 재미가 있어야지요. 무슨 아양을 떨 줄 아나 말이예요. 언제나 똑같으니….

여러분 요즈음에 재미있다고 생각해요? 남편의 그 마음속에 꽃이 피어 가지고 향기를 풍길 수 있고, 세계 명작소설이 흘러 나올 수 있고, 시가 읊어져 나올 수 있는 그런 아낙네로서 칭찬받을 수 있는 여자상이 되어 있어요? 솔직하게 얘기해 보라구요. 꽃을 봐도 꽃인지 뭣인지 못 느낄 거라구요. 뭐 봄이 왔으니 계절이 변했으니 꽃이 피었겠지 할 거예요.

통일교회의 여자들 보면 참 재미없다구요. 여자를 보게 될 때에 뭐예요? 등외품이예요, 등외품. 그렇게 생각 안 해요? 또, 몸뚱이가 귀티가 나는 게 아니라 쌍티가 난다구요. 또 이거 팔자 사나워 가지고 전부 다 어디 가서 죽겠으니 이거 다 여기 기어 들어왔다구요. 광대뼈가 나오고, 이게 처지고 코가 이렇게 자빠지고 말이예요, 입술이 도둑놈같이 두터워 가지고 말이예요. 앞을 보나 뒤를 보나 뭐 어디 마음 두고 사랑할 곳이 없다구요. 궁둥이를 봐도 그렇고, 정면으로 봐도 그렇다구요. 전부 멋대가리 없는 그런 여자를 데리고 사니 남자가 불쌍하다구요. 그렇지요? 남자가 불쌍하지요? 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