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만이 영존할 수 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9권 PDF전문보기

참사랑만이 영존할 수 있다

자, 그러면 복귀섭리를 해 나온 하나님편에 있어서 말이예요, 복귀섭리는 구원섭리인데 구원섭리는 재창조역사라는 거예요. 재창조역사를 통해서 하는 거예요. 그러면 그 재창조역사의 골자가 뭐냐? 재창조역사의 원리원칙의 주류적인 흐름이 뭐냐? 사랑이다 이거예요.

천지만물을 지은 것은 사랑에 의해서 지었다 이거예요. 사랑에 의해서 지었으니 사랑에 의해서 포괄되고 사랑에 의해서 결말을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순환하는 자연권 내에서 모두 살고 있지만 사랑에 의해서 돌기 시작했으니 사랑의 종착점을 중심삼고 부딪쳐야 결실이 나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반드시 결과는 원인을 닮아 가는 거예요. 그렇지요? 알겠어요? 열매의 결과는 열매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열매를 심으면 나무가 되어 가지고 오만 가지 꽃을 피우고 오만 가지 열매를 맺더라도 그 열매는 결과기 때문에 원인을 닮는다는 겁니다. 그렇지요?

모든 창조물의 원리원칙적인, 내적인, 주체적인 흐름이 뭐냐? 참된 사랑을 중심삼은 하나님이 원인이 되어 가지고 지으신 피조세계는 결과인데, 반드시 결과 그 자체는 원인과 대등할 수 있는 결과를 가져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모든 힘의 작용은 소모되고 마는 거예요. 소모되는 힘을 작용시켰다면 그 하나님은 소모의 하나님으로서 파괴되어 버리고 만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그런 이론이 나온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왜 이것이 순환법도를 통해 가지고 원인적 동기에서부터 결과적 인연을 거쳐 가지고 나오느냐 하면, 순환하기 위한 거예요. 순환하는 데에 있어서 사랑은 뭐냐? 거기에 플러스 영 콤마 일(0.l)을 가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백이면 백끼리 부딪혔을 때 거기에 사랑을 하면 플러스 백 뭐예요? 영 콤마 일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것이 영원(永遠)의 요소가 되는 것입니다. 이 힘이 있기 때문에 운동의 세계에서는 영원이라는 속성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거짓말이라도 이런 이론이라면 멋진 이론이라고 할 수 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작용하는 세계가 영원히 순환할 수 있게 자극적인 힘을 보충할 수 있고, 소모되는 힘을 보강할 수 있는 가중적 보강의 힘을 갖고 있는 것이 참사랑의 내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만이 영존할 수 있다구요. 이의 있어요?

그러면 사람에게서 제일 귀한 것이 뭐냐 하면 생명력이라는 거예요. 사람에게 제일 귀한 것은 생명력과 사랑이예요, 생명력과 사랑. 그 생명력은 사랑에 의해 생겨난다는 거예요. 그것은 주체와 대상의 관계로 되어 있다 했으니, 무엇이 주체냐? 사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명을 가진 사람은 사랑을 따라가게 마련이다,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왜 사랑이 주체냐? 그것은 사랑에서 출발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요? 내가 생겨날 때에도 어머니 아버지에 의해 생겨나는데, 그것은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에 의해 생겨나는 거예요. 그래서 생명의 뿌리가 뭐냐 하면 사랑이예요. 그걸 쪽 빼 보면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이 나오고, 그걸 또 쪽 빼 보면 맨나중의 어머니 아버지, 즉 하나님의 사랑이 나오는 거예요. 마찬가지예요. 뿌리예요, 뿌리. 뿌리와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뿌리가 그렇기 때문에 줄기도 그렇고, 가지가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다 마찬가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이라는 걸 갖다 대면 그저 입을 벌리고 달려든다는 거예요. 암만 얄궂게 굴고 냉정하기가 고드름같이 그저 얼어붙은 여자라도 싹 진짜 사랑을 받으면 입을 짝 벌리고 '아! 감사합니다' 이런다는 것입니다. 남자도 그렇지요? 더벅머리에다가 둔하기가 두꺼비 같은 남자라도 말이예요, 무슨 영문인지 모르지만 사랑만 갖다 대면 다 후질근후질근하게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