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데는 동조가 필요 없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9권 PDF전문보기

사랑하는 데는 동조가 필요 없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고문을 당하고 피를 토하더라도 '하나님, 날 도와주소!'라는 기도를 안 했다구요. 사랑은 지극히 강한 겁니다. 누구의 동조가 필요치 않아요. 사랑하는 데 누구의 동조를 원하나요? '야, 오늘 저녁 내가 남편 방에 들어가는데 우리 남편이 그러니까 너 나 좀 협조하기 위해 옆방에서 기다려!' 그래요? 우리 아기씨들, 동조자가 필요해요? 동조자가 필요해요? 여기 남자들, 동조자가 필요해요? 「필요없습니다」 아내 방에 들어가는데 '친구야, 너 좀 와서 앉아 있거라' 해요? 필요해요? '들어오면 안 돼, 이 자식아!' 그러고 나서 '요전까지는 네가 동무였지만, 이 자식아, 놓아!' 할 때 싫다고 하면 뺨을 때리는 거예요. 그런 거예요. 그렇지요? 독자적이예요. 그런 입장에서 내게는 동조자가 필요 없습니다. 세상에 그 누구도, 어머니도 동조자를, 원하지 않고 그러니까 전부 다 반대하는 거예요. 나 홀로…. 그걸 멋지게 생각하는 거예요. '대한민국이면 대한민국의 모든 주권자들이 반대하니까, 도리어 독자적인 자리에 서게 되었으니 감사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오늘날 미국을 중심삼고…. 1976년도에 전세계가 레버런 문 죽으라고 기도하고 말이예요, 기성교회가 야단법석이었다구요. 하루에도 수백 번 텔레비전에 나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게 유명하다구요. 수십 번이 아니라구요. 그저 야단이라구요. 그러니까 우리 통일교회 패들까지도 '선생님이 왜 저러지. 저거 왜 저러지. 가만있으면 좋을 텐데, 소문 안 내면 좋겠는데' 하더라 이겁니다. 소문 안 내면 탕감복귀가 안 된다구요. 알겠어요? 탕감복귀에 대한 얘기를 하는 거라구요, 지금. 「예」 소문을 내야 돼요.

사탄이 '앙앙앙' 하고 세계에서 다 '앙앙앙' 하는 걸 전부 다 부정해 가지고 가야 되는 겁니다. '하나님이여, 이런 원리에 의해서 당신을 사랑하는 이는 역사 이래 나만 남았나이다' 할 때에, 하나님은 '음! 음! 그래, 그래 그렇게 가야 된다' 하신다구요. 그렇게 하려니 1975년도에 세계에 선교사를 전부 다 보내 가지고 그저 이리 패고 저리 패는 바람에 세계에 전부 다 반대받게 했습니다. 역사이래 종교 지도자로서 세계사를 중심삼아 가지고 최대의 핍박을 받은 졸자가 누구냐 하면 레버런 문입니다.

그건 만국이 공인한다구요, 만국이. 알겠어요? 만국이 공인하는 것은 원리관으로 지금 내가 말하는 여기에 있어서 부정적인 원칙을 만국에 의해 공인받을 수 있는 하나의 터전이 소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기를 중심삼고 하는 것이 아니예요. 하나님의 무엇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이런 일을 했다고 하는 것은 위대한 역사적인 새로운 이상세계의 출현이 가능하다는 기지가 여기서 설정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새시대의 발판을 펼 수 있다구요. 알겠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