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당을 퇴치하고 인류구도의 발판을 닦는 통일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9권 PDF전문보기

공산당을 퇴치하고 인류구도의 발판을 닦는 통일교회

그래서 내가 10년 전부터 이야기한 것이, 삼국군사동맹을 맺으라고 장 총통 때에 내가 배후공작들 했어요. 그거 지나간 얘기이지요, 사실이지만. 구보끼를 장 총통에게 보내 가지고…. 1972년인가, 74년이로구만요. 그전부터 쭉 연락을 하면서…. 다나까가 한바탕 중공하고 야단했지요? 74년이지요? 74년일 거예요. 그때 내가 구보끼를 보내 가지고 장 총통을 만나서 통고하라고 했어요. 무슨 말이냐 하면, 대만 해협에서 일본 상선을 격파해라 이거예요. 일본 사람을 시켜 가지고 그런 얘기했어요. 무자비하게 공격해라! 그거 왜? 이거 다 비밀 얘기입니다. 다 지나갔지만, 이런 얘기하면, 거 상대국이 들으면 기분 나쁘겠지요? 기분 나빠도 할 수 없다 이겁니다. 기분 나쁜 녀석들은…. 그러지 않으면 장 총통 당신은 2차대전의 영웅이라는 이름이 떨어진다 이거예요. 그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독립을 제창하라는 겁니다. 빨리 대만이 독립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왜, 어째서? 틀림없이 불원한 장래에 대만은 비운 가운데 쓰러져 간다 이거예요. 오늘날 전세계의 화교들이 갖고 있는 기반, 그 경제력이 막강한데 이것을 빨리 조직 편성해 가지고 독립을 하면 살아 남을 수 있지만, 안 하는 날에는 완전히 중공에게 빼앗긴다 이거예요. 이 말을 하니까 얼마나 기분 나쁘겠어요, 장 총통이. 눈이 뒤집어져 가지고…. 장 총통이 제일 싫어하는 말을 하니까 경호원들이 지키고 있다가, 이 불경스러운 젊은 녀석이 총통이 제일 싫어하는 얘기를 하니 '민족의 반역이요, 총통에 대한 반역이다'라고 해 가지고 체포하려고 달려들었다구요. 자 그러나 장 총통의 위신이 있지 그럴 수 있어요? 내가 모신 손님을 그럴 수 있느냐 이거예요. 그런 일화들이 많습니다. 그때에 장개석이 그 말을 들었으면 저렇게 안 됐지요.

자, 그런 배후 공작을, 그 누구도 모르는 놀음을, 아시아를 엮는 놀음을 해왔다구요. 자, 이런 얘기를 내가 자랑삼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나간 역사를 더듬어 보면서 통일교회 문 아무개가 역사적인 비운에 살아온 그 운명길을 천운과 더불어 하나의 세계사적인 핵심기반을 필요로 하는 이때에 있어서, 외곽적인 형태의 정지작업이 끝날 수 있는 이 무렵에 있는 우리에게 있어서는 여기에 보조를 맞춰 하나의 전통적인 이념을 금후에 한민족이 넘겨받았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에서 이런 말을 한다는 것만은 틀림없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아시겠어요? 자랑이야 아무것도 아니지. 자, 그런 놀음을 하면서 지금까지 거쳐왔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과학자대회를 중심삼은 구라파의 교수 아카데미, 수많은 교수단…. 그래서 한국에 대학을 만들어 가지고 전세계에 유명한 학자가, 대한민국이면 대한민국을 거쳐가기를 바라는 세계 석학들이 많게 되면 그 대한민국을 문화의 나라로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절대가치를 중심삼은 이런 운동을 하는 데 10년째 막대한 자금을, 작년에 대회를 하는 데 128만 불이 들었다구요, 128만 불. 돈이 아깝지 않아서 쓰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민족의 해방의 한 날을 맞고, 아시아에 하나의 세계적 기치를 꽂아 가지고 공산주의 세계 앞에 당당히 군림할 수 있는 하나의 자세를 갖추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민족이 그걸 바라보고 규합하는 날에는 민족이 살 것이고, 또 하늘의 심정세계, 종교 분야에서 볼 때 세계의 기독교문화권, 민주세계를 대표한 여기에 하나의 기를 꽂아 가지고 그 기치 아래 세계 기독교인이 하나된다면 나 레버런 문을 몰라줘도 괜찮아요. 하나님이 수고한 인류 구도의 탄탄대로가 형성될 걸 생각할 때 인류의 원수요, 하나님의 원수인 공산당을 퇴치하고 승리의 깃발을 꽂아 만국의 해방을 재촉할 수 있는 날이 있다고 보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고, 이런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기억해 주길 바라겠어요. (박수)

끝으로 오늘 여러분을 만난 이 시간 이후에도 밤이나 낮이나 24시간 60이 넘은 몸을 이끌고 이런 일을 하는 데 앞장설 것은 틀림없습니다. 여러분들! 형님 같은 연령, 혹은 동생 같은 연령의 여러분들! 나이 50이 넘었더라도 청춘이라 생각하고 마지막 이 민족이 해원성사하여 역사적인 한을 풀고 통곡의 눈물과 한의 여운을 세계에 폭발시켜 가지고 중공보다도 중국보다도 일본보다도 소련 공산당보다도 미국보다도 높일 수 있는 승리의 영광을 맞겠다는 것이 역사적인 우리 조상들의 얼이예요, 얼! 80년대의 기수가 되고 거기에 동참자가 틀림없이 되겠다는 결의를 한다면 오늘 이 모임은 이 민족 앞에 있어서, 오늘날 공산당을 공포의 세계적인 기구로 맞아 신음하는 모든 민족 앞에 자랑할 수 있는 하나의 찬란한 순간이 되지 않겠느냐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박수. 녹음이 잠시 끊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