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조화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1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조화

자, 그러면 뭘하자는 거냐? 하나님은 만물을 왜 지었으며, 인간을 왜 지었느냐? 마음이고 뭣이고 마음대로 살면 그만 아니냐 이거예요. 무엇 때문에? 「사랑이요」 사람도 사랑이 필요하고, 영원한 참사랑이 필요하고, 하나님도 사랑이 필요하다구요. 여러분은 왜 태어났어요? 먹기 위해서? 「아니요」 보기 위해서? 「아니요」 공부하기 위해서? 「아니요」 뭣 때문에 태어났어요?

보라구요. 여러분에게 다이아몬드를 갖다 주면 좋아하는 것은 눈이예요. 눈이 좋아하는 것이라구요. 그것은 왜? 그것은 야광석이어서 밤에도 비추거든요, 밤에도. 거 해 나온 날 보게 되면 다이아몬드처럼 멋대가리 없는 게 없다구요. 금 금 금, 골드(gold;금)가 뭐예요? 그 빛깔, 누런 빛깔이 좋아요. 다이아몬드는 굳으면서 빛깔이 그렇지만, 황금은 무르면서 빛깔이 좋아요. 또, 진주는 뭐예요? 이건 하모나이즈드(harmonized;조화된) 칼라예요. 전부 다 눈으로 보고 감정하는 거라구요. 그거 외에 없다구요. 언제 다이아몬드 보고 '아이쿠, 싫다! 싫다!' 그래요? (웃음) 애기들, 자기 사랑하는 애기들에게는 밤이나 낮이나 뽀뽀해 주고, 손을 갖다 대고 그런다구요. 그거 아침에 했으니 저녁에 필요 없어요? 오늘 했으니 내일은 필요 없어요? 「아니요」 사랑은 언제나 필요한 거라구요.

여러분들, 선생님의 무엇을 사랑하는 거예요? 생각해 봐요. 뭘 사랑하느냐 이거예요. 여러분들, 선생님을 진짜 사랑하는 거예요? 진짜 좋아하고 사랑하는 거예요? 「예」 선생님은 동양 사람이고 여러분들은 서양 사람들인데도? 「예」 어째서? 사랑이란, 참다운 사랑의 맛은 동서양을 초월해 있다구요. 하나님이 마셔도 백 퍼센트 좋아합니다. 또 사랑을 가지고 서양사람에게 '이놈의 자식아!' 하면서 이렇게 때려도 백 퍼센트 좋아하고, 동양 사람한테 그래도 백 퍼센트 좋아한다구요. (웃음)

자, 그러면 오관은 어떻게 되어 있느냐? 사랑에 취해야 돼요. 한번 취하면 영원히 취할 수 있는 길을 찾아가려고 한다구요. 여러분들이 술을 먹고, 뭐 마약을 먹고, 담배를 피우고 그러는 게 다 일시적으로 취하자는 거예요. 하나님이 마약을 먹는다고 하면, '아! 그 마약 맛 좋다, 매일 아침 마약상을 드려라!' 그러겠어요? '아이고, 술 술! 아, 술 내라!' 그러겠어요? 「아니요」 그거 사실이예요? 「아닙니다」 하나님에게 '그래, 당신이 제일 좋아하는 게 뭐요?' 하고 물어 보면, 아침밥이나 점심밥이나 다 먹지 않아도 천년 만년 살 수 있는데 사랑 덩어리만은 필요하다. 그게 좋다' 그런다는 겁니다. '당신이 제일 좋아하는 게 사랑이지요?' 하고 물을 때, 하나님이 '노' 하겠어요, '예스' 하겠어요? 「'예스' 합니다」 하나님이 한번 사랑하게 되면, 이게 돌아가기 시작했으면 여기서 또 이렇게 해야 된다면 말이예요, 이렇게 한 바퀴 삥 돌다가 납작해지기를 바라요, 그냥 돌기를 원해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그냥 도는 것이 이상이라구요. 그게 사실이예요, 아니예요? 「사실입니다」 아니야, 아니야!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