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여자에 있어서 반대되는 게 하나되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1권 PDF전문보기

남자 여자에 있어서 반대되는 게 하나되어야

자, 사람이 그렇다구요. 형(型)이 이러니 말이예요, 같은 걸 갖다가, 이렇게 생긴 걸 갖다가 맞추어야지요. 이렇게 해가지고 이렇게 맞추어야 된다구요. 그러면 이것이 전부 다 직선이 되는 날에는 문제가 벌어진다구요. 나중에 사랑하게 돼도 안 좋아진다는 겁니다. 미워지게 될 뿐만이 아니라 자꾸 큰다는 거예요. 작지만 자꾸 큰다 이거예요. 여기가 센터가 되는 거예요. 이거 성질이 다르다구요. 입장이 다르게 된다는 겁니다. 남자하고 여자하고는 다르다구요. 여자는 보더라도 이렇게 좁게 깊이 보려고 합니다. 남자들은 넓게 얕이 보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런 반대의 성격, 반대 성격이 전부 다 하나되어야 된다구요. 반대 성격이 하나된다는 것이 뭐냐 하면 그만큼 커진다는 거예요. 사각형이면 말이예요, 이렇게 되는 것이예요. 여기가 센터라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렇게 되는 거라구요. 다르다구요. 달라야 된다구요.

여자들은 수염이 없잖아요, 남자들은 수염이 있는데. 그리고 여자는 올라가기를 좋아하지 내려가기를 좋아하지 않는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 어깨 위에 올라가려고 그러지요? 또, 남자는 여자를 올려 주려 하고 말이예요. 그렇지 않아요? 그래서 여자들은 교만하다구요. 교만한게 여자들이라구요. 남자는 여자보다도 폭이 넓다는 거예요. 그렇게 전부 반대라구요, 반대.

예를 들어 말하면 말이예요, 산이 이렇게 되어 있는데, 길이 이렇게 생겼다구요. 자, 인간 세상이 어떻게 되어 있느냐 하면 이렇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 여기와 반대로 갖다 맞추어야 되는 거예요. 이게 이래야 된다 이거예요. 이렇게 해서 메워야 된다구요. 뭐 이렇게 전부 다 같으면 좋아요? 평지가 좋아요, 이게 좋아요? 어떤 게 좋아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전부 다 다르다구요. 남자도 다르고 여자도 다르다구요. 그래서, 반대로 간다구요.

자, 그러면 이제 이것이 뭐냐 하면, 아들딸이 나와서 메우는 거예요. 그래서 이만하다면 이것이 이것을 중심삼으면 이렇게 센터가 되어 가지고 돈다구요,

나, 하나 물어 보자구요. 여러분, 아들딸들이 어머니 아버지가 잘생기기를 원해요, 못생기기를 원해요? 「잘생기기를 원합니다」 여러분들 말이예요, 나, 하나 물어 보겠는데, 아버지가 잘나 보여요, 어머니가 잘나 보여요? 아버지가 못나 보여요, 어머니가 못나 보여요? 「아버지가 잘나 보입니다」 왜 아버지예요? 사랑, 사랑…. 여자들이 남자를 사랑하는 것보다, 남자들은 여자를 더 사랑한다구요. 상대적이라구요.

그리고, 어머니 아버지에 대해서 얼굴 잘생기기를 원해요, 사랑을 더 원해요? 「사랑을 더 원합니다」 그러면 잘생긴 것이 먼저예요, 사랑하는 것이 먼저예요? 「사랑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럼 잘생긴 남편이 좋아요, 사랑하는 남편이 좋아요? 「사랑하는 남편이 좋습니다」 그것 잘생긴 남편이라구요. 「사랑입니다」 눈이 그래요. 눈이 그렇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잘난 남자가 바람끼가 많고, 못난 남자는 바람끼가 없다구요. 그거 맞는 말이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 미국 사람들은 말이예요, 부처가 어디 가게 된다면 어디를 잘 가나요? 춤추러 가고, 뱅퀴트에 가고, 파티에 가는 거 좋아하지요? 앞으로 '어디를 가든지 잘난 남자가 잘 입고 가는 것보다도 못난 남자가 잘 입고 가고, 잘난 남자는 보통으로 입고 가라!' 이렇게 되면 얼마나 멋지겠나요? (웃음) 그게 그래야 될 거 아니냐 이거예요. 그리고 잘난 사람은 춤도 잘 못 추고 못난 사람은 춤을 잘 춰야 된다, 그런 논리도 필요하다구요, 그런 논리도. 색시가 잘생기고 남편이 못생겼으면, 남편은 잘 입고 색시는 못입어야 된다구요.

그것을 좋아하는 미국 여자가 있느냐 이거예요, (웃음) 어떤 것이 이상적이예요? 선생님이 말한 것이 이상적이다 이거예요. 레버런 문은 돈도 많고 잘산다고 세상은 그러는데, 나는 그저 한 벌 입고 산다구요. 어디 나갈 때 넥타이 절대 안 매는 거예요. 그냥 나간다구요. 그렇게 산다구요. 그거 다 가능하다구요. 높으면 낮은 것을 생각할 수 있으니 그렇게 된다는 거예요. 지금 몇 시예요? 아이쿠! 시간 너무 많이 갔구만, 이런 얘기하다가. 이젠 알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