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연의 사랑과 꺼꾸로 되어 있으니 세상과는 반대로 가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1권 PDF전문보기

본연의 사랑과 꺼꾸로 되어 있으니 세상과는 반대로 가야

자, 그러면 이제 여기서 이렇게 생각해 보자구요. 이것을 어떻게 어떻게 펴느냐? 어떻게 펴느냐 이거예요. 이걸 펴면 길이가 이만한데 하나님이 인류역사에 이런 점을 통해 가지고, 암시해 가지고 '이렇게 되라!' 그러는 거라구요. 이게 이렇게 가고 말이예요, 이게 이렇게 가고, 또 이게 이렇게 가고, 별의별 수난노정을 다 갔다구요. 이걸 연장하면 이거 보다 더 크게 된다구요. 몇 배로 된다는 거예요. 이건 뭐냐 하면 이만큼 손해를 본다는 거예요. 이만큼 희생이 필요하다구요. 희생의 대가를 치러야 되는 거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그래서 거기서 암만 수고했지만, 집을 다 지었지만 그것은 불살라 놓고 파괴해야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자, 여러분 생각해 보라구요. 인류역사가, 사람이 참길을 가기 위해서 얼마나 고생을 많이 했어요? 얼마나 고생을 많이 했느냐구요? 뒤로 갔다가 또 앞으로 갔다가 하면서 말이예요, 이렇게 별의별 짓을 다 했다는 겁니다. 그러다 다 지쳐 버렸다구요, 이제. 뭐 나라고 세계고 없다구요. 동물같이 살다가 그저 가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남자에게 사랑이 무엇이고, 여자에게 사랑이 뭐냐 이거예요, 사랑이. 그거 다 꿈같은 얘기예요, 꿈같은 얘기. 자 여러분, 여기 마약 먹어 본 사람 손들어 보자구요. (웃음) 뭐 미국 사람들이야 보통이지요. 여러분들 엄마 아빠가 데이트하라고 하고, 상대를 찾으라고 염려하는 부모 가진 사람 손들어 봐요. 이거밖에 안 돼요? (웃음) 자, 우리 통일교회식은 어때요? 데이트하라는 거예요? (웃음) 아! 이거 약혼해 놓고도 말이예요, 약혼식 해 놓고도 '3년 동안 손도 잡지 말라! 아하하, 지옥간다, 지옥, 지옥' 그런다구요. 세상에서는 약혼하고 뭐 별의별 짓 다 하는데 손도 잡지 말라고 그런다구요. 그래서 여자는 남자를 볼 때 '선생님 말대로 하나 보자! 그놈의 눈, 그놈의 코, 그놈의 입이 어떻게 하는가 보자!' 이렇게 보는 거예요. '저놈의 자식! 선생님 말 안 듣고 이러는구나!' 하고, 남자는 '저놈의 간나, 선생님 말 듣나 안 듣나 보자. 전화하지 말라고 했는데 전화하나 안 하나 보자!' 이렇게 본다구요. 그게 사흘도 아니고, 석 달도 아니고 3년이라구요. '아이구! 어떻게 견디나?' 이러고 있다구요.

그거 왜 필요하냐 이거예요. 우리 실제문제라구요. 여러분들이 문제삼는 문제라구요. 축복이 왜 필요한 거예요? 자, 이건 뭐, 결혼하여 상대가 되었다면 마음대로 할 수 있고 그런데, 그걸 잘라 놓고 볼 적마다 그렇게 멀리함으로써 옛날의 습관적인 모든 경험, 남녀관계, 데이트하던 그런 생각이 완전히 씻겨지는 거예요. 남자 여자가 여기 와서 만나는 게 종착점인데, 상봉점인데 이렇게 되었다구요. 이렇게 될 때는, 위 것이 아래로 가고 아래 것이 위로 간다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알겠어요? 그 말은 뭐냐 하면, 남자가 주체가 되어도 좋고 여자가 주체가 되어도 좋다는 겁니다. 미국 여자들 동등권이 대단히 필요하지요? 남녀 평등권이 대단히 필요하다고 그런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