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사랑의 자극체로 창조된 우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1권 PDF전문보기

인간의 사랑의 자극체로 창조된 우주

이렇게 볼 때, 이 존재의 세계에 있어서 생명체나 사랑체, 움직이는 모든 물건이 역사적 전통으로 세워질 수 있게 하는 것이 뭔가 하는 그 개념을 우리가 알았다 이거예요.

그러면 하나님도 법이 필요하냐? 「예」 법이 뭐예요? 법은 보호하기 위한 거예요, 범접하지 못하게 하는 거예요? 보호하기 위한 것이예요, 범접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예요? 둘 중에 어느 거예요? 법이라는 것은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이거예요.

그러면 하늘나라에 헌법이 있어야 되겠어요, 없어야 되겠어요? 「있어야 됩니다」 그럼 하늘나라의 헌법은 뭐겠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사랑의 힘, 사랑의 생명력. 이게 하늘나라의 헌법의 일종인데 이걸 보호하기 위해서 모든 법이 활용될 수밖에 없다는 거예요. 우주는 이와 같은 존재권을 위해서는 모든 것이 화합하겠다, 하나되겠다 하는 것입니다. 법은 보호와 더불어 하나되기 위한 거예요. 화합하기 위한 것입니다. 자, 하늘나라의 헌법을 우리는 알았다 이거예요.

선한 세계는 변하지 않는 세계요, 변하지 않는 세계니까 하나님이 계실 수 있는 세계입니다. 또한 그 세계는 뭐냐 하면 사랑을 중심삼은 생명력을 지닌 세계기 때문에 그 세계야말로 하나님이 계실 수 있는 세계다 이거예요.

사랑이라는 말은 자기를 위주로 한 것이 아니라 상대를 위한 것이다 하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한 것은 자기를 위한 거예요? 물론 자기를 위해서 했겠지만, 상대를 만들기 위한 거예요, 자기를 만들기 위한 거예요? 「상대를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왜 상대가 필요하냐? 사랑의 상대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상대를 위해서 지었다면, 하나님의 상대 될 수 있는 것이 인간이니 인간을 위해서 지었다는 말이 맞다구요. 사람을 위해서 지었다는 거예요. 온 우주를 사람을 위해서 지었다는 것이 맞는 말이예요. 여러분들도 그렇다고 생각해요? 「예」 '오! 나를 위해서 세계를 하나님이 지으셨지' 이러고 다녀요? 나를 위해 지었는데 사랑의 주체로 지었다는 거예요. 여러분들, 사랑해요? 만우주를 사랑해요?

자, 어떤 사람이 요런 물건, 요런 물건, 요런 물건을 잔뜩 만들어 놓고 있는데, 다른 한 사람이 '아이고, 좋아! 아이고, 좋아! 사랑한다, 사랑한다' 하게 되면 말이예요. 주인이 그걸 보고 '정말 좋아요? 정말 좋아요?' 하고 물어 자기보다 더 좋아한다는 걸 확인하면 그에게 주고 싶다는 거예요. 나보다 더 사랑하면 주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것을 만든 자기보다 더 사랑하게 되면 자기의 것을 주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에게. 여러분들도 그런 마음 있지요? 여러분들도 그런 마음 있지요? 「예」 하나님도 마찬가지라구요.

자, 그렇기 때문에 쥐새끼를 봐도 '아이고, 하나님이 저걸 얼마나 사랑 하시겠느냐?' 하며 사랑하고, 강아지새끼도 사랑하고, 나비를 봐도 사랑하면 하나님이 '그러면 너 줄께, 너 줄께. 너 가져라, 너 가져라' 한다는 거예요. 사랑해야 주지 그렇지 않으면 안 준다구요. 뭐 주인 입장에 있으면 아는 거예요. 그저 사랑하고 좋아하면 '그래, 너 주마' 그럴 수밖에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나를 위해서, 사랑의 자극체로 나를 위해서 만들었다는 말이 맞는 말이라구요. 사랑을 유발하기 위해서 말이예요.

자, 이러한 모든 만물을 사랑하는 걸 볼 때 하나님이 '그 녀석 나보다 나은데' 하신다구요. 하나님이 '오!' (웃음)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도 마찬가지예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한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팔이 있다면 뒤로 와서 이러겠어요, 안 이러겠어요? 붙안고 '야야, 이 녀석아! 좋구나' 이럴 판이라구요. (웃음) 하나님이 이걸 볼 때 뒤로 와서 안 안고 싶겠어요? 안을 거라구요. (행동으로 표현하시면서 말씀하심) 하나님이 좋아서 붙들 때 나도 좋아서 돌아서서 하나님을 붙들면 하나님이 '얘, 그건 안 된다' 그래요? 어떨까요? (웃음) 하나님이 좋다고 자꾸 파고들어가면, 하나님께로 무한히 파고들어가면 하나님도 '좋다. 좋다. 좋다' 그러신다구요. 그러시지 않을 수 없다구요. 다 좋아 하는 거예요.

거기서 취해 가지고 있다면 하나님께서 어쩌겠어요? 하나님 만나서 사랑의 병이 나서 취해 놀고 있으면 하나님이 그걸 보고 좋아하겠어요, 나빠하겠어요? '아, 내 사랑이 좋긴 좋구만. 하하!' 하고 크게 웃는 거예요. (웃음) 그때 하나님이 '아─멘' 하는 거예요. 하나님도 그때 '아멘' 하는 거예요. (웃음. 박수) '에이, 고약한 녀석. 에이, 고약한 것' 그러겠어요, 그 자리에서 '아이고, 좋다' 그러시겠어요? 대단히 좋다, 그 말밖에 없다 이거예요.

자, 그렇게 된 다음에는 뭐 둘이 취해 가지고 붙들고 타든 깔든 뭐 아무개를 데려가도 좋고, 꽁무니에 그냥 붙여도 좋고, 다 상관없다는 거예요. (웃음) 그럴 수 있는 길이 제일 바람직한 길이 아니겠느냐? 하나님도 바라고 인간도 바라고 만물도 바라는 길이 아니겠느냐, 이렇게 우리는 결론을 지을 수 있다구요. 그거 맞을 것 같아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