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시대, 육지시대, 공중시대의 3국시대를 거쳐가야 할 인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2권 PDF전문보기

수중시대, 육지시대, 공중시대의 3시대를 거쳐가야 할 인간

(일부 녹음이 안됨) 그다음에 어디로 숨쉬느냐? 어디로 숨쉬겠어? 올라가야지, 자꾸 올라가야지. 숨구멍 이란 말 있지, 숨구멍. 너들 숨구멍이란 말 들었어?

어린아기들 여기를 만지면 말랑말랑하고 할딱할딱 하지?「예」 이 숨구멍과 같이 이런 꼭대기로 숨쉴 때가 온다는 거야. 그래 3시대가 있는 거라구. 동물계에도 수중시대가 있고 육지시대가 있고 공중시대가 있는 거라구. 이 3시대를 거치는데, 모든 것이 그래야 된다는 거야.

그런데 사람은 만물의 영장이요, 모든 피조세계의 만물을 주관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지려면 사람도 수중시대에 있어서 어떤 존재보다도 완전한 생활체를 갖추어야 된다. 그다음엔 육지시대에 있어서 어떤 동물보다도 최고의 뭐라고 그러나? 자격을 가진 동물이어야 된다. 그래서 고등 동물이다 그거야. 그런데 사람은 날개가 없잖아요.

그러면 언제 날 수 있느냐? 날아 봤어, 너희들?「아니요」 날갯죽지 없이 날아 보았나, 못 날아 보았나? 못 날아 보았지? 그 날으는 시대, 날으는 어떠한 새라든지, 어떠한 공충보다도 높이 날 수 있고, 멀리도 날 수 있고….

요즘에 점보 비행기가 말이야 미국에서 날아오는데, 타고 오는데 팬암 같으면 동경까지 13시간, 14시간 걸려. 한 번 여기서 붕ㅡ떠 가지고는 말이야 오백 마일로 그저 달려서 한 번도 쉬지 않으면 14시간이면 일본에 착륙하는 거야.

그걸 보면 사람이 만든 기계가 그렇다 할 때에는 하나님이 만든 사람이 그 이상 날 수 있는 존재가 못되겠느냐? 그 이상 날 수 있는 존재가 된다는 거야. 그게 무엇이냐? 새보다도 더 잘 날 수 있고 말이야, 어떤 비행기보다도 더 빨리, 순식간에 지구성을 돌아다닐 수 있게끔 날 수있는 것이다.

그러려면 어떻게 돼야 되느냐? 그것은 실체인 육신 가지고는 안된다구. 암만 뛰었댔자 얼마 못 가는 거거든요.

그렇지만 사람은 만물의 영장이니만큼 또 하나님이 영적인 존재인데 그분과 대등한 주관권이라든가 그분과 대등한 상대적 자리에 서려면 말이야. 그 활동무대가…. 오늘날 전기나 빛으로 말하자면, 빛의 속도는 1초동안에 30만 킬로미터 달리는 것보다도 더 빠른 작용을 할 수 있는 것이 사람이다. 그게 뭐냐? 영인체야, 영인체. 알겠어? 영인체.

영인체는 나는 지금 여기에 서 있지만 벌써 뉴욕 갔다 왔다구. 봤어? 벌써 갔다 왔다구요. 앗! 갔다 왔다구, 벌써. 번개보다도 빠르다구. 알겠어, 무슨 말인지? 그러한 생각과 더불어 보조를 맞추어 작용할 수 있는 것이 영인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