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소화할 수 있는 참사랑의 실체가 돼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2권 PDF전문보기

모든 것을 소화할 수 있는 참사랑의 실체가 돼야

그러면 세상에서 제일 빠른 작용이 뭐냐? 그것이 뭐이냐 하면 사랑의 작용이야, 사랑의 작용. 알겠어? 세상에서 제일 속도가 빠른 것이 전파도 아니고 말이야. 제일 빠르고, 제일 놀랍게 날 수 있는 힘을 가진 것이 사랑의 힘이라는 거야. 알겠어? 이 땅 끝 과 저 땅 끝에 있는 사람끼리 서로 사랑하게 되면 그 땅 끝을 넘어서 잡아다닌다구. 알겠어? 무슨 말인지 알겠어? 그러한 힘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종교를 중심삼고 사랑을 찾아라, 사랑의 하나님 앞에 가까이하라, 심정을 가져라, 기도해라 하는 것은 뭐냐? 사랑의 세계에 접촉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모든 사랑의 작용에 동반할 수 있다는 거야. 동반이라는 말은 같이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알겠어?

그렇게 되면 하나님이 나르는 곳에는, 하나님이 가는 곳에는 어디나 갈 수 있다, 어디나. 또, 영계에 가게 되면…. 그러한 완성한 사랑의 실체가 되어 가지고 하나님의 앞에서 상대적 자격이 이루어지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 말이야. 생각하는 모든 것이 즉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이거야.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저 영계라는 곳은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보급받을 수 있는 곳이다. 그 보급 받는 데는 사랑의 내용을 지닌 모든 물건은 어디서든지 공급받을 수 있다. 알겠어 무슨 말인지?

참된 사랑을 우리 인간이 왜 필요로 하느냐? 하나님의 그 본래의 세계, 이상적인 그 세계에 가서 참된 사랑을 체험한 사람은 하나님이 원하는 모든 것을 즉각적으로 소유할 수 있는 능력과 권한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러면 그 자격을 어디서 이루느냐? 어디서 이루느냐 하면 지상에서 이뤄야 된다. 우리 통일교회 말로 하면 말이야 영인체라는 말 알지? 영인체를 중심삼고 육신과 하나되는 과정에서 비로소 하나님의 사랑의 접속점이 이루어져야 그러한 자리에 나갈 수 있다는 거야. 그래서 여러분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사랑은 무엇으로 느낄 수 있느냐? 그것은 동포를 사랑한다든가, 세계 사람을 사랑한다든가, 만물을 사랑해야 돼. 사랑해야 된다구. 사랑하는 느낌을 느껴야 된다구, 전부 다. 어느 나라 사람이든지, 오색인종을 사랑하는 그 사랑의 마음을 내가 가져야 돼. 사랑의 마음을 느껴야 된다구.

사람뿐만이 아니고 미물까지도 그런 심정으로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이 있다구. 자동적으로 그게 솟아난다구. 꽃 피면 그 아름다운 꽃 빛이 자연히 나는 거야. 향기가 '아, 이거 내가 무슨 향기를 풍기기 위해서 이렇게 했기 때문에 향기가 풍긴다' 가 아니야. 자연히 나는 거와 마찬가지로 사랑의 꽃이 피어야 되고, 사랑의 향기가 깃들어야 된다 이거야. 알겠어?

그러려면 그 사랑의 꽃이 필 수 있는 영양소를 받아야 된다 이거야. 땅에서 영양소를 받고 태양에서 영양소를 받게 되는 거와 마찬가지로 우리도 육신에 있어서 영양소를 받게 되고, 영인체를 통해서 영양소를 받게 되는 것이다. 알겠어? 그래서 생력요소(生力要素),그다음엔 무슨 요소? 생령요소(生靈要素). 이런 것이 필요하다는 거야.

그럼으로 말미암아 무엇이 되느냐? 내가 사랑의 모든 완비체가 됨으로 말미암아 어디든지 날아갈 수 있다는 거야. 좋겠지요? 그러면 이 태양계라든가 모든 은하계의 대우주세계는 전부 다 나의 활동무대가 된다는 거야. 알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