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소민족협회를 만든 이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3권 PDF전문보기

약소민족협회를 만든 이유

그래 우리 같은 사람이 미국 국가를 움직여야 한다 이거예요.이번에 우리 간부를 통해 가지고 내가 지시한 것이 뭐냐?'미국 내에 약소민족 협회를 창설하라!'고 한 겁니다.그 일환책으로 한국교포들 천 명을 한국에 데려다가 교육시키는 것입니다.이걸 중심삼고 유명한 교수들이 딱 중심을 잡고 서면,이 교수들을 통해서 일본 교수,그다음에는 중국 교수들을 데려다가 아시아협회를 만드는 겁니다.

미국 내에 있는 스페니쉬계의 사람들은 이미 내 말을 듣게 되어 있습니다,어저께 박보희도 얘기했지만.오늘날 대한민국이 나를 모르고 있지요. 레버런 문 하게 되면,그들이 이미 추앙할 수 있는 한 사람으로 믿고 있습니다. 그들의 조직편성은 문제없습니다.

흑인 계통의 조직편성을 위해서 이미 6백 명의 중진교육을 다 끝냈습니다.그래 흑인조직도 문제없습니다.그렇다고 해서 흑인들이 당장에…. 미국 행정부의 간부들 중에 흑인의 대표자가 있는데,그 사람을 후대 뉴욕주 주지사로 만들어 가지고 미국 대통령을 만들자고 그러더라구요.그렇게 한다면 흑인을 동원하겠다는 거예요.'레버런 문이 이번에 레이건 대통령을 후원하는 걸 보고 그 힘이 막강하다는 걸 우리가 알았습니다.그러니 좀 합작해서 합시다'그러더라 이거예요.그래서 내가'좀 기다려라'하고 얘기했다구요.

그거 함부로 좋다고 했다가는 곤란해요.그렇지 않아도 내가 무슨 정치한다고 지금 야단하고 그러는데 말이예요.내가 정치할 것 같으면 뭐 대통령 출마도 하고,국회의원 출마도 하지요.세계가 문제예요, 세계가. 세계가 문제입니다.그래서 내가 조금만 기다리라고 했어요.

만일에 흑인과 손잡아 가지고 내가 서서 코치하는 날에는, 거 옛날 마틴 루터 킹 때처럼 몰린다 이거예요.그렇게 되면 스페니쉬계 사람들이 '어? 레버런 문이 흑인들 도와주고 그랬다'그러고,아시아인들도 '어? 레버런 문이 아시아인, 뭐 한국 사람도 몰라라 하고 흑인들만 도와 줬다'이런 평판이 나는 거예요.그래서 이러한 문제를 두고 볼 때에, 반드시 아시아 민족을 먼저 규합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것을 3년 전부터 계획해 왔어요, 3년 전부터. 자, 우리 같은 종교 지도자가 전도나 하면 됐지, 이래서 뭘 할 거야? 이건 우리에게는 아무 이익도 없는 거예요. 그것 때문에 갖은 수욕을 당하고. 핍박을 당했습니다. 5년이란 기간 동안에 국세청의 조사를 받았고. 그저 이 잡듯이 쑤셔 가지고 없는 죄를 만들어서 지금까지 카터 행정부가 나를 때려잡으려고 별의별 공작을 다 한 걸 다 알아요.

왜 해야 되느냐? 우리 조국을 구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 조국을 구하기 위해서 그런 거예요. 여러분이 그걸 알아야 돼요. 약소민족협회를 만들게 될 때는….. 김일성은 고려 연방제를 위한 대의원 120명 설정에 대해 지령을 이미 내리고 있고, 학생동맹을 조직하는 이 판국에 내가 이거 손 안 대면 안 되겠기 때문에 그걸 하는 거예요. 그래서 할 수 없이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안 할 수 없습니다. 그래'내가 막대한 재산을 투입해서 그걸 하는 거예요. 여러분, 태평양 건너에서 몇천 명을 데려다 교육하기가 쉬워요? 그것은 한국을 위한 거예요. 과학자대회를 통해서 일본 교수들과 중국 교수들을 많이 묶어 놨어요. 그래 미국 내에서 '레버런 문을 아느냐? 그런다구요. 아시아 사람을 보고 전부 다 한국 사람 이냐고 물어 본다는 거예요. '나는 일본 사람이 아니다' 하면 레버런 문 모르느냐?고 물어 본다는 거예요. 그러면 '레버런 문 안다' 그런다는 거예요. '레버런 문이 어떤 사람이냐? 하면 '아시아 사람이야. 아시아의 위대한 사람이야'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왔다구요. 옛날에는 '문선명 뭐 어떻고 어떻고…..' 하며 손가락질하더니, 요즘에는 뭐 '문선생…' 이런다구요. 내가 일본 자민당 그 꼭대기까지 손대려고 하면 댄다구요. 그럴 수 있다구요. 그런 놀음 할 줄 누가 알았어요? 그렇지만 그렇게 하기까지의 그 배후의 비참상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이거예요. 여러분이 모르는 가운데 그 배후를 연결시키기 위하여 밤낮 쉬지 않고 전진 후퇴의 작전을 하면서 얼마나 치열한 투쟁을 했는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일본 공산당의 경도(京都) 지사를 내 손으로 잡아 치웠어요. 또 나고야,대판,동경의 공산당 지사들을 전부 다 내 손으로 때려 잡았습니다. 세상이 알아주든 몰라주든 그런 놀음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