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은 사랑의 도리를 완성시키기 위한 전진적인 과정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3권 PDF전문보기

희생은 사랑의 도리를 완성시키기 위한 전진적인 과정

통일교회 가정은 세계를 위한 가정이기 때문에, 세계에 널려 있는 다른 나라를 위해서는 우리 가정이 희생해야 됩니다. 나라가 주체예요. 거기에 나는 절대적인 부체(部體)가 되자는 것입니다. 완전한 플러스 앞에 완전한 마이너스는 어떠한 빠른 속도보다도 빨리 하나되는 것입니다. 설명이 필요 없다 그 말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서 나라를 위해야 된다는 말,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애국이라는 말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이루어진 사랑의 나라는 세계를 중심삼고 그와 같은 개념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겁니다.

나를 위주로 해서 나라를 찾아가는 것은 가인입니다. 가인권이예요. 외적이 돼 있다구요. 외적이 되어 있지만 나랏님을 중심삼고 볼 때는 나랏님이 주체이고 나는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나랏님이 플러스이고 내가 마이너스이니 내가 마이너스가 되면 자동적으로 달라붙는다 이거 예요. 알겠어요?

나랏님 앞에 마이너스체가 없게 된다면 어디 붙을 데가 없다는 겁니다. 그런 위치에서 나랏님은 보다 큰 중심이고 국민들은 마이너스이기 때문에 우리 가정은 하나의 마이너스이자 하나의 또 다른 주체이 지만 사랑을 중심삼고는 달라붙는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희생하라는 관념은 내 사랑의 도리를 완성시키기 위한 전진적인 과정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나라를 위해 나만 희생하면 되지, 왜 우리 가정이 희생해야 하는 거야? 하겠지만, 나라는 더 큰 주체인 플러스고 국민은 더 큰 마이너스이기 때문에 그래야 돼요. 더 큰나라의 책임자는 더 큰플러스이고 국민은 더 큰 마이너스인 것입니다. 마이너스 앞에 내 가정은 플러스적인 입장에 섰기 때문에 그건 달라붙어야 된다 이거예요. 이런 의미에서 희생하는 것은 발전의 원리요 우주 형성의 원칙이기 때문에, 원리이기 때문에 이것은 모순이 아니고 순리에 속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세계의 중심과 세계의 사람들은 보이는 더 큰 플러스이고 더 큰 마이너스인데, 그거 하나되기가 쉬워요? 하나되기가 쉽겠어요? 어려운 것이 하나될 수 있는 기반이 되어 있으니, 내가 그어려운 것을 그대로 점핑해서 갈 수 있는 길이 완전히 되어 있으니, 그것은 나라에서 희생해서 승리해 가지고 세계의 주체 앞에 가서 딱 달라붙는 거예요. 이것이 점핑해 가지고 동참할 수 있는 가치를 지니는 것이다 이겁니다. 이걸 이루기 위해서 세계 중심 주권자와, 세계 만민의 주권자가 하나되려고 하는 거기에는 나라도 희생해라 이거예요. 아시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게 이론적이라구요. 그거 기분 나쁘지요? '그 머리 좋은 선생님이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아이구' 할 거예요.

가정도 나한테 희생하고, 세계도 나한테 희생해라 하는 것은 사탄이예요. 하나님은 반대예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볼 때는, 우리가 전부 부체이기 때문에 우리가 희생해서 만물을 사랑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건 이치에 통한구요. 아시겠소? 아시겠소, 모르시겠소?「알겠습니다」알겠소, 모르겠소?「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