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시키는 것은 더 큰 사랑을 주기 위해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3권 PDF전문보기

고생시키는 것은 더 큰 사랑을 주기 위해서

나 문 아무개가 이번에 한국에 잘 왔소, 못 왔소?「잘 오셨습니다」뭘 잘 왔어요? 눈을 보니까 일시키고 고생시키려고 그저 도사리고 있는 것이 문 아무개인데. 아이구 기분 나쁘지요? 기분 나빠요, 좋아요?「좋습니다」 여러분들을 지긋 지긋 지긋 고생시키려고 생각하는 왕초라구요. 얼마나 기분 나빠요? 좋아요?「예」이거 미친 녀석들이지. (웃음) 좋다는 말 그 꼭대기에 더 높은 사랑을 소개해 주려는 문선생님이다 할때는, 만사가 오케이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더 귀한 사랑의 하이웨이를 달리게 하기 위해…. 그 하이웨이를 달리는 데는 조그만 포니가 아니고 링컨 리무진을 타고 달리는 것입니다. 링컨 리무진을 타고 멀리 갈 때는 내가 다리를 떡 펴고 가는데 기분이 좋다구요. 요거 포니를 타고 가면 우리 같은 사람은 키 크고 뚱뚱하니까 고생이라구요. 사랑을 중심삼으면 그렇다는 거예요.

고생한다는 것은 뭐냐 하면 사랑의 링컨 리무진을 떡 타고 3차선 하이 웨이를 있는 속도를 다해서 멋있게 달리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야 체면도 세우잖아요? 그러지 않으면 달리는 차한테 미안하잖아요. 얼마나 바퀴가 불나겠어요? 달리는 차바퀴 한번 만져 보라구요. 손을 못 댄다 구요. 그리고 엔진이 얼마나 뜨겁고, 또 휘발유가 얼마나 소모되겠어요? 그렇게 차가 고생하는데 내가 편안히 앉아 있을 수 있어요? 사랑하게 맡기려고 하는데 어때요? 남자들 기분 좋아요, 나빠요?「좋습니다」그저 때려 몰고, 방망이로 이마를 까부수고, 허리를 차고, 궁둥이를 차서 내몰아도 좋아요, 나빠요?「좋습니다」그래, '예'예요, '아니오'예요?「예입니다」여자들한테 배웠지요? (웃음) 배웠어도 좋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