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여자는 사랑을 축으로 하늘나라를 향해 굴러가는 두 바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3권 PDF전문보기

남자 여자는 사랑을 축으로 하늘나라를 향해 굴러가는 두 바퀴

사랑이라는 축을 중심삼아 가지고 부부는 바퀴가 되어 돌아가는 거예요. 축이 되어 가지고. 알겠어요? 사랑이라는 축에다가 남자 여자가 바퀴가 돼 가지고 그다음에 구르는 거예요. 구르면 어디로 가나요? 이렇게 되는 날에는 그 운전수가 누구냐? 내 양심이예요. 양심이 안다는 거예요. 어디로? 하늘나라로 휙! 이것은 자동으로 가는 거예요.

오늘날에는 비행기도 자동으로 비행하지요? 여기서 저 뉴욕에 간다면 요즘에는 옛날 같지 않고 파일럿이 방향을 뉴욕에 맞춰 가지고 보턴만 딱 누르면 그냥 그대로 자동으로, 잠을 자더라도 뉴욕을 향해 간다구요. 우리가 저 앨라배마에서 만드는 배도 그렇게 만든다구요. 옛날같이 선장이 있어 가지고 운전대를 돌리지 않는다구요. 알겠어요?「예」싹 해놓으면, 나침반 방향을 딱 잡아 가지고 보턴만 하나 눌러 놓으면 자더 라도, 24간 자더라도 그냥 그대로 혼자 간다구요.

인간세상에서 만드는 배나, 비행기도 그런데 하나님이 만든 인간 사랑의 바퀴가 가다가 고장이 나겠나요?「안 납니다」보턴만 탁 눌러 놓으면 획 데굴데굴…. 어디로 간다구요?「하늘나라로요」그래서 부부는 뭐냐 하면 횡적 운동 하면서 종적 사랑의 세계로 휙 날아가는 것입니다.

오늘날 인공위성이 말이예요. 콜롬비아 왕복 우주선이 생긴 것도 사랑의 이상이 지상에서만이 아니라 확 비약했다가, 하늘나라에 갔다가 착륙할 수 있는 것을 다 상징적으로 보여 주는 것이라구요. 그것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거 뭐 콜롬비아라고 하나, 콜롬부스라고 하나? 우주 왕복선, 그거 봤어요?「예」 콜롬비아라고 하는데, 콜롬비아가 아니고 콜롬부스라고 생각하면 꼴을 거예요. (웃음)

나는 콜롬비아가 아니라 콜롬부스 2호라고 생각하면 신난다구요. 왜? 콜롬부스가 미국 대륙을 발견했거든요. 횡적인 면에서. 이것은 종적인 면에서 우주 사랑 동산을 향해서 새로운 대공간을 날아갔다 오는 것이고. 뭣 이라구요? 콜롬비아보다도 콜롬부스가…. 콜롬부스를 발음 잘못하면 콤파스가 돼요, 콤파스가, 콤파스가 뭔 줄 알아요? 나침반을 콤파스라고 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게 생각하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이 축이 되어 가지고 거기의 두 바퀴가 되어야 됩니다. 두 바퀴가 되는데, 인간세계의 두 바퀴가 하나는 뭐라구요? 무슨 동물이라구요? 하나는 무슨 동물? 하나는 남자라는 동물, 하나는 여자라는 동물입니다. 그런데 바퀴가 여자 바퀴가 클 거 같아요, 남자 바퀴가 클 것 같아요?「똑같습니다」여자는 본래부터 작아요. 남자보다 3분의 1이 작다구요. 이게 똑같은가요? (웃음) 똑같을 게 뭐예요? 그걸 맞춰 놓으면 절름발이가 돼요. 그럼 한쪽에 큰 타이어를 끼우고 한쪽에는 조그만 타이어를 끼워 놓으면 자동적으로 빙빙 돌게? 도는 건 좋지만 모든 것을 파괴시키고 말 것입니다.

그러면 남자는 큰데 여자는 왜 작아요? 두 바퀴가 그거 맞지 않지 않느냐? 그렇지만 맞는다는 거예요. 뭐가 맞느냐 하면 말이예요, 여자는 정적인 면에서 남자보다 크다구요. (웃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자는 몸뚱이는 작지만 무엇이 크다구요?「정적인 면에서요」그래서 여자는 눈물이 많은 것입니다. 알겠어요?「예」배고픈 사람이 있으면 여자는 자기가 먹던 것 나눠 주고 싶어하는데, 남자는'나눠 줄 게 뭐 있어? 저놈의 자식 저거 놀고 먹고 그러다 저렇게 됐지. 뻔번스럽게…. 배고파도 싸지' 그런다구요. 그런 걸 볼 때 남자보다 여자가 정적인 면에서 큽니다. 그럴싸, 안 그럴싸?「그럴싸」남자들, 그럴싸, 안 그럴싸?「그럴싸」(웃음)

여러분들 눈은, 우리 인간의 눈은 껍데기밖에 못 보지만 말이예요, 이런 정서적인 면을 다 보게 될 때, 한 꺼풀 두 꺼풀 뒤집고 뒤집고 해서 세워 놓으면 둘이 똑같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바퀴를 끼워 놓으면 간다는 거예요. 가는 데는 좀 기울기울하지요. 그래서 남자는 여자가 절대 필요치 않다?「필요하다」남자는 여자가 절대 필요치 않다?「필요하다」마찬가지예요. 얼마나 필요해요? 「절대」절대적 이예요.

절대적이라는 게 뭐예요? 그만입니다 그만이라는 말은 밤에도 그만 이요, 낮에도 그만이요, 살 때도 그만이요, 죽을 때도 그만이요, 변소 가서 똥 눌 때도 그만이다 이거예요.(웃음) 그만이라는 말 알았어요? 그이상 없다 그 말이예요, 그 이상 없다. 최고다 이거예요.

요즘에 한국에도 최고라는 말을 잘 쓰지요?「예」최고예요. 최고도 한계선이 있다구요? 절대는 한계가 없는 거예요. 모든 것이 전부에 속해 있고, 그 전부는 무한에 속해 있고, 무한은 완전히 하나에 속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