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에 통일교회의 운명이 달려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3권 PDF전문보기

축복에 통일교회의 운명이 달려 있어

여러분들 이래 놓으면 차사고가 안 난다구요, 차사고. 차사고가 뭔 줄알아요? 이거 말을 들을 줄 몰라 가지고…. 차사고 안 난다는 게 뭐냐 하면 말이예요, 묶어 주면 전부 다 죽죽죽 사고 안 내고 넘어간다 이거 예요. 이런 얘기 안 해주면 전부 다 눈을 이렇게 하고 '아이구, 나는 꿈에도 저런 남자 생각지 않았는데, 난 싫어' 한다구요. 그러다가는 시집도 못 가는 거예요. 어림도 없다구요.

그러니까 사람을 보는 것도 여러분들보다 선생님이 낫다구요. 그건 생리적으로도 낫다구요. 왜? 여러분 눈하고 선생님 눈하고 비교하면 여러분들 눈이 선생님 눈보다 크다구요. 선생님 눈은 얼마나 작아요? 눈이 작다는 것은 뭐냐? 카메라로 사진 찍을 때 조리개를 크게 하면…. (녹음이 잠시 끊김) 여러분들 눈과 선생님 눈이 좀 다르지요?「예」뭣이 달라요? 크고 작은 데서 다르다구요.

또, 선생님이 요즘에는 나이가 많아서 눈가죽이 작동을 안 해서 그렇지, 옛날에는 웃게 되면 아주 눈부터 사악 웃었다구요. 눈부터 웃는 사람은 정서적이라구요. 다방면에 정서적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색시를 얻을 때 눈을 잘 보라구요. 눈부터 웃는 사람은 기생이 되기 쉬워요. 내가 남자로서 눈웃음을 하니까 세상 여자들이 날 다 좋아한다구요. (웃음) 어머니가 섭섭해도, 사실이 그렇다구요. 타고나기를 다 그렇게…. 천지 조화가 그렇게 돼 있다구요.

그러니까 눈을 봐도 여러분보다 낫고, 또 지금까지 동서양 사람들을 지도하고, 많은 사람들 쌍도 맺어 주었다구요. 서양 애들도 자기들이 고르는 것보다 선생님이 하는 게 좋다 하는 거예요. 그건 이미 결정적이 예요. 알겠어요? 현미경으로 보고 전부 다 분석을 해봐도 그것은 이미 판결이 났다구요. 알겠어요?「예」

여러분들 새까만 얼굴에 새까만 눈보다 푸른 눈이 얼마나 멋져요? 푸른 눈은 깊숙한 호수 같은데 말이예요, 티 없는 호수 같은 눈으로 멀리 보고 측정해 가지고 다 옳다고 하는데 여러분들 새까만 것 이것이 뭐 알 게 뭐예요? 보일 게 뭐예요? 보여요? 그러니 여러분들보다 낫지요. 여러분들 보기에도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사람도 많이 보아 오고, 사람도 많이 다뤄 봤다구요.

또, 내가 얘기 하나 하지요. 선생님이 여덟 살 때부터 동네 사람, 누님, 사돈의 팔촌, 사촌, 오촌, 칠촌, 팔촌, 동네방네 시집 장가갈 때 사진 보고 결혼 많이 시켰다구요. 어려서 내가 오늘 비 온다 하면 비가 왔어요. 일주일 이내에 이 동네에서 사람 하나 죽는다, 저 윗동네에서 할머니 하나 죽겠다 하면 죽었어요. 그런 일화가 많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결혼하게 된다면 사진 갖다 놓고 '야야야, 이거 좀 봐다오. 좋겠니, 나쁘겠니? 이래요. 그럼 척 보고 '나빠' 하면 절대 나쁜 거예요. 보는 것도 오래 안 봐요. 봐서 '좋아' 하면 그건 좋은 거예요. 그런 역사를 지니고 있다구요. 알겠어요?「예」알겠어요?「예」이 호박 덩이같이 못생긴 간나들아! (웃음)

너희들 상통을 남자가 일생 동안 들여다보고, 싫증 반대가 뭐예요? 호증, 호중적인 감정을 가지고 살기에 얼마나 기가 막히겠나 생각해 봤어요? 그 얼굴 들여다보고…. 생길 대로 생겼군. 볼따귀가 나오고, 눈이 들어가고, 여긴 이렇게 되고, 제멋대로 감자알같이 생기고, 키는 작달막하고…. 이게 뭐야? 꿈에 봐도 기분 나쁠 것들이 전부 와서 앉아있다구요.

그것들 보고 일생 동안 남자가 지켜 앉아 가지고 밤에 봐도 좋고, 우리 엄마처럼 말이예요. (웃음. 박수) 일생 동안 살기에 얼마나 싫증나 겠는지 그거 생각해 봤어요? 그거 생각해 봤느냐 이거야, 이 것들아 !해봤어, 안 해봤어?「안 해봤습니다」 (웃음) 안 해봤지? 그러니 철들었어, 안 들었어?「안 들었습니다」 철이 안 든 것은 모르고 시집가겠 다고 하는데, 그래도 남자 고르는 데는 철들었어. 자기 자체들은 철이안 들었는데 남자 고르는 데는 뭐라구?「철이 들었어요」 철이 들어 가지고 눈을 번뜩거리고, 선생님이 뭐래도 으으으 이래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모든 면에 철이 안 들었으면 남자 보는 데도 철이 들어서는 안 된다 이거예요. 철이 안 들었으니 그저 믿고 하는 거지요. 믿고 눈 감고 얼른얼른 해서 남자 손 같으면 떡 잡고, '나 그저 남자손 같은 거 붙들고 산다' 이래 생각하면 된다구요. 이게 남자손인가 여자손인가 이렇게 생각하지 말고 말이예요. 남자손인가 여자손인가 찾다가는 진짜 여자손이 나타난다는 거예요. 잡고 보니 여자손이예요. 모든 것이 틀려 돌아간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여러분도 그럴 거예요. 오늘 내가 여기에 올 때 새벽부터 설치다가 어머니한테 구박받았다구요. 네 시 전부터 일어나 가지고 부스대다가…. 증인이 다 있다구요. 그거 왜 그랬을까요? 남의 일생을 책임지는 게 간단한게 아니라구요. 수많은 사람들을 말이예요, 이제부터의 통일교회의 운명이 달려 있다구요. 통일가가 올라가느냐 내려가느냐 하는 것이 뭐 돈 많고 적은 것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구요. 알겠어요?

결혼을 잘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가지고 그 집안이 잘되느냐 못되느냐 하는 것이 좌우된다구요. 알지요? 여러분들, 동네에서 봤지요?「예」며느리 하나 잘못 들어옴으로 말미암아 그 집안의 운명을 망치는 거예요. 사위 하나 잘못 들어옴으로써 그 집안이 들대질당해 전부 다 껍데기 벗겨지고, 옷 벗겨져 가지고 쫓겨나는 집이 얼마든지 있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