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할 때 원리를 중심삼고 했기에 복귀도 원리를 중심삼고 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4권 PDF전문보기

창조할 때 원리를 중심삼고 했기에 복귀도 원리를 중심삼고 해

그렇기 때문에 타락한 이후에 생겨난 그 첫째 아들은 하나님의 아들이 아닙니다. 둘째 아들도 하나님의 아들이 아닙니다. 전부가 사탄의 아들인 것입니다. 요한복음 8장 44절에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라고 나와 있는 것같이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반대하는 사람에 대해서 마귀의 자식이라고 하였습니다. 왜 마귀의 자식이예요? 독사의 자식이라 했습니다. 사탄을 뱀으로 상징하였으니 뱀의 피와 살을 이어받은 새끼라고 했던 것입니다. 이 마귀가 마귀로서의 기반을 남길 수 있는 이런 조건을 갖고 있는 한 하나님의 사랑의 이상을 중심삼은 아들딸들을 회복하기는 불가능합니다. 가정을 회복하기는 불가능하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탄이 사탄된 동기를 알아야 되고, 사랑의 질서를 어긴 모든 동기를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우리 인류는 사탄의 아들딸이 되었다는 거예요. 사탄의 피를 받았다는 거예요. 사탄은 자기를 위주한 혈통을 중심삼고 인류에게 뿌렸기때문에, 오늘날 인류는 공적인 문제를 떠나서 자기를 위주한 생활을 하고, 자기 가정을 위주한 생활을 하고, 자기 국가를 위주한 생활을 한다는 겁니다. 하늘이든 세계든 천주든 다 모른다 이겁니다. 이러한 역사로 떨어져 내려왔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본래의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보게 될 때는 먼저 난 아들도 하나님의 아들이요, 다음에 난 아들도 하나님의 아들이어야 할 터인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반대의 결과가 되었습니다. 아담 해와도 사탄의 소유가 되었고, 아담 해와의 아들딸도 사탄의 아들딸이 되었다는 겁니다. 사탄의 피와 살이 얼크러져 있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창조할 때 원리를 중심삼고 지었기 때문에 복귀하는 데도 원리를 중심삼고 거꾸로 복귀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본래의 원리가 어떻게 되어 있느냐? 하나님, 사람, 천사장의 순서로 되었다는 거예요. 이게 순서라는 겁니다. 그런데 천사장이 사탄이 됨으로 말미암아 순서가 천사장, 다음에 사람이 되었다는 겁니다. 꺼꾸로 됐다는 겁니다, 하나님, 사람, 천사장이 되어야 할 것인데 하나님, 사탄인 천사장, 사람의 순서로 꺼꾸로 되어 있다 이거예요.

여기서 하나님이 찾는데 있어서 순서에 따라 찾아야 합니다. 사람을 둘째번으로 세워야 할 입장에 서 있기 때문에, 아담의 아들 가인 아벨을 중심삼고 가인은 사탄편으로 사탄 앞에 천사장 대신자로 세우고, 아벨은 아담 자리에 세워 놓은 것입니다. 아벨을 사람 자리에 세웠기 때문에 하나님, 사람, 천사장의 자리로 수습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둘째 번 아벨을 하늘편에 세워 놓고 첫번 가인을 아벨 앞에 굴복시킴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사람, 천사장의 자리로 다시 수습하기 위한 역사를 전개시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