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역사를 통해 탕감되어진 기반 위에 태어난 예수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4권 PDF전문보기

이스라엘 역사를 통해 탕감되어진 기반 위에 태어난 예수님

그러면 당장에 베레스를 중심삼고 하나님의 섭리를 추진시킬 것인데 왜 못 했느냐? 사탄세계는 나라를 갖고 있다는 거예요. 세계를 지배하는 주권 국가가 되어 있기 때문에 제아무리 이스라엘 족속이라 하더라도 가정적 기반만 가지고는 세계와 대치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에 대처할 수 있는 한 나라를 바라보면서 2천 년 역사를 연장하면서 이스라엘의 전통적 사상에 절대복종할 수 있는 명령을 해 나왔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기에 절대 복종하는 날에는 장자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권에 서게 됩니다. 하나님을 절대 믿게 될 때는 제아무리 악한 사탄세계의 장자라도 때려눕힐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에서 가나안 복지로 가는 노정에서 보여준 확실한 사실이라는 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된다 이겁니다.

이리하여 이스라엘 족속은 국가편성을 위하여 2천 년의 세월을 기다려 나왔고, 하나님은 이 땅 위에 수많은 유대교인들 앞에 메시아를 보내 주마 하고 예고하신 것입니다. 그러면서 '빨리빨리 커라! 빨리빨리 커라!' 하신 겁니다. 그렇게 해서 이스라엘 국가를 형성하고 이스라엘 국가권 내에 유대교가 내적인 입장에 서고 나라와 하나되어서 사탄이 침범할 수 없는 심정적 유대를 이어받으라고 한 거예요.

다시 말하면, 이스라엘 족속의 전통으로 내려오는 모든 것에 절대 복종해야 된다 이거예요. 이러면 여기서부터 심정적 기대를 조건적으로 나마 형성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리하여 이스라엘 나라가 형성되고 유대교가 형성되어 가지고 국가와 교회가 하나될 수 있는 그때를 바라 보면서 로마제국을 대하는 식민지 국가권 내에 있었습니다.

여기에 비로소 하나님은 예수님을 탄생하게 하시는 거예요. 예수님을 탄생하게 하는 데도 누가 탄생시켰느냐? 남자가 아니예요. 마리아는 자기 부모가 허락하지 않은 길을 갔습니다. 남편도 허락하지 않은 길을 갔습니다. 여러분, 생각해 봤어요, 어찌하여 그랬느냐? 해와가 하나님을 부정하고 아담을 부정해 가지고 아담을 잃어버렸으니 이것을 눈은 눈, 귀는 귀, 이는 이, 그대로 탕감하는 법칙에 의해 가지고 사탄이 빼앗아간 것을 하늘도 ….

마리아는 요셉과 약혼한 상태였습니다. 그것은 마치 하나님 앞에 아담과 해와의 입장과 방불해요. 약혼 시기예요. 해와가 약혼 시기에 타락했다 이거예요. 결혼 날은 하나님의 사랑과 일치될 수 있는 날인데도 불구하고, 결혼 날을 앞에 두고 타락해 버렸다 이겁니다. 그러니까 마리아는 이 반대의 입장에 서 가지고 모험을 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법에 여인이 간음을 하게 될 때는 돌로 맞아 죽게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자신을 제물로 바치고 뜻 하나 성사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고 나선 마리아는 남편과 약혼한 것을 부정하는 자리에서 예수님을 잉태하였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마리아의 복중에 잉태된 예수님은 그 순간 부터 사탄이 '저는 복중에 내 사랑의 이름으로 남겨진 아들이다'고 주장할 수 있는 조건이 성립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다말의 역사, 이스라엘 역사를 통해서 탕감되어진 기반 위에 태어났기 때문에 예수님이 복중에 잉태되더라도 사탄이 '내가 사랑하는 혈육으로 남아져 있다' 고 주장할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부터 비로소 새로운 하나님의 소망의 아들이 현현할 수 있는 때가 되었다는 겁니다. 복중에 잉태된 그 순간부터 하나님의 소유다 이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태어나는 데는 첫번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서 태어나므로 독생자라고 하는 겁니다. 독생자라는 말이 이렇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와 같은 역사적 혈통을 탕감시켜 맑힌 기반 위에 태어난 성인은 예수 이외에 어떤 성인도 없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는 성인 중의 성인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냥 덮어놓고 믿어서는 안 돼요. 무지(無知) 에서 완성이 있을 수 없어요 ! 알고 이루어도 성사되지 못하는데, 하나님께서 그렇게 알고 뜻을 바라보고 계시는 데도 타락했는데, 무지한 여러분들이 뭐 뜻을 성사시킬 수 있어요? 어림도 없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