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된 우리가 중생하려면 신랑되는 예수를 누구보다 사랑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4권 PDF전문보기

신부된 우리가 중생하려면 신랑되는 예수를 누구보다 사랑해야

이리하여 신랑되시는 예수님은 새로운 신부를, 참된 어머니를 찾아세워 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가정완성은 불가능한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한 하나님의 뜻은 영원히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죽은 후 오순절에 120명의 무리들이 기도함으로 말미암아 성신이 강림했습니다. 성신이 강림했다구요. 성신이 도대체 뭐예요, 성신이? 어머니 신이다 이거예요. 남편을 아는 사람은 부인밖에 없는 것입니다. 신랑과 완전히 통할 수 있는 것은 신부밖에 없다구요.

그러므로 성신은 뭐냐? 해와가 완성했더라면 그 형체를 쓰고 나타날 것인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해와의 영성 (靈性) 이 하나님 앞에 거둠을 받았다가 다시 그것이 이 땅 위에 재현할 수 있는 한날에 신부를 맞이해 가지고 투입해 형상을 입히려고 했는데, 형상을 입힐 수 있는 신부 기반이 없어지니 예수님은 실체의 부모 자리에 못 나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할수없이 영적 부모의 자리라도 나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지 않으면 뜻의 기반도 남길 수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날 기독교는 성신을 받아야 된다고 합니다. 왜 성신을 받아야 되느냐? 여자가 죄를 지었기 때문에 여자가 해산의 수고를 하는 거예요. 그러려면 무엇을 가지고? 남편을 위하는 사랑을 가지고 신랑되시는 예수님의 사랑과 신부되시는 성신의 사랑이 일치화되기 전에는, 뼈와 살과 하나 되었고 내가 네 안에 있고 네가 내 안에서 하나되었다 할 수 있는 사랑의 심정기준이 심어지기 전에는 기독교에서 말하는 중생이란 있을 수 없다는 겁니다.

여러분들, 중생? 그러려면 예수를 누구보다도 사랑해야 됩니다. 타락권 내에 사탄의 사랑의 그늘 앞에 세워진 그 어떠한 사랑보다도 하나님을 중심삼고 더 사랑할 수 있어서 이 사탄세계의 사랑을 능가하지 않는 한 하나님과는 연락될 길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게 수난의 길이요, 종교의 어려운 길이라는 거예요.

예수님을 사모하여 눈이 빠지도록, 가슴이, 간장이 녹아나도록, '신랑 되시는 주여 오시옵소서' 이렇게 2천 년 동안 부르짖고 있지요? 몸이 터져 나가고, 가슴이 깨지고, 뼛골이 무너지는 그런 자리에 들어가 가지고 몸 안에 있는지 몸 밖에 있는지 모르고 하나님만 있고 예수님만이 있을 수 있는 경지에 들어가게 될 때에, 성신이 임하여서 영적인 애기로서 재생할 수 있는 영적 중생의 역사가 벌어진다 이겁니다.

여러분 그런 체험 있어요? 이 체험이 없는 한 전부 사탄세계의 아들딸이예요. 사탄이 영원히 참소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 체험이 없는 사람이 천당 갈 줄 알아요? 지옥 간다구요.

오늘날 기독교는 본연을 기준 삼고 예수님의 뼛골에서 태어난 아들딸의 자리에 들어가야 된다는 거예요. 아담이 태어나기 전에 아들딸의 씨를 가졌던 거와 마찬가지의 자리에 들어가야 된다는 말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을 중심삼고 아버지의 뼛골에서 태어난 아들딸의 자리에 들어가야 된다구요. 그러기 위해서는 너와 내가 하나되었다 하는 사랑의 일체가 되는 그 자리를 중심삼고 예수님과 하나되어 성신인 어머니를 통해서 태어나야 된다 이겁니다. 다시 태어나야 된다는 거예요. 예수님이 니고데모한테도 얘기했잖아요, 중생이라는 말을?

아버지만 가지고 중생해요? 어머니만 가지고 중생해요? 어머니 아버지의 실체를 이루어 가지고 하나님의 창조이상의 뜻인 가정완성, 사랑의 이상 가정을 성사하지 못하였으므로 이렇게 된 것을 구원하기 위해서 다시 와 가지고 신랑의 자리에서 신부를 맞이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일체화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에덴동산에서 타락하지 않고 완성될 수 있는 아담의 자리가 사랑으로 일체화되어 묶어지는 날에는 그 어떤 것이라도 타락시킬 수 없다는 것입니다. 타락시킬 수 없다 이거예요. 그날을 인간들은 소원하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