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으로서 신부를 찾아야 할 책임을 지고 온 예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4권 PDF전문보기

신랑으로서 신부를 찾아야 할 책임을 지고 온 예수

그러면 이제 보라구요. 하나님의 뜻은 뭐냐? 지금까지 4천 년 유대교 역사를 거쳐 가지고 수고하여 하나님이 무엇을 찾으셨느냐, 무엇을 복귀 하였느냐 할 때에 타락하기 전 혈통을 더럽히지 않은 아들. 아담을 복귀 했다는 거예요. 한 사람 아담을 찾았다, 한 사람 아들을 찾았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고린도전서에 예수님을 후아담이라고 했어요. 기성교회에서 설교는 잘하지만, 왜 후아담이라고 그래요?

하나님의 구원역사는 복귀역사이기 때문에, 다시 찾는 역사이니 이렇게 4천 년 역사를 하나님이 수고하여 인간 세상이 이해를 하지 못하는 그 길을 따라 가지고 비로소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가 현현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타락하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아담의 자리를 복귀했다는 말입니다. 여러분들, 처음 듣지요, 이런 말은? 처음 들을 거예요.

그러면 이제 무엇이 남았느냐? 그건 뻔해요. 오늘날 기독교에서는 '남긴 뭐가 남아? 주님이 신랑되었으니 구름 타고 강림해서 사탄세계를 심판해 가지고 우리가 승천하지' 하고 있지요? 그렇게 된다면 그거 얼마나 좋겠어요. 그런 것을 내가 믿자면 여러분에게 지지 않게끔 내가 선두로 달렸을 겁니다.

하나님은 천리의 원칙을 따라 운행하시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아담을 찾았으니, 신랑이 되었으니 무얼 찾아야 되느냐? 사탄세계에서 해와, 신부를 찾아와야 되는 거라구요. 아담이 잘못되어 남편 노릇을 못함으로 말미암아, 해와를 지배하고 명령할 수 있는 자리에 섰는데도 불구하고 책임을 이행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빼앗겼으니 사탄세계에서 찾아 와야 된다는 거예요. 이걸 찾아오려면 싸워야 되는 겁니다.

그것을 준비하기 위해서 나라의 기반으로부터, 교회의 기반으로부터, 종족의 기반으로부터, 가정적 기반을 하나님이 준비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 요셉가정, 사가리아가정을 준비했던 것입니다.

세례 요한과 예수님이 하나되었더라면 순식간에 하나님 뜻이 이루어 졌을 것입니다. 세례 요한이 순응했더라면 어떻게 되었느냐? 세례 요한의 누이 동생을 예수님이 신부로 맞이하였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런 말하면 기독교에서는 큰일나지요? 큰일나나마나 암만 반대해 보라구요. 여러분이 반대하지만 영계에 가 보라구요, 레버런 문이 거짓말하나.

아담완성 기반을 닦아 자리를 찾았으니 해와를 찾아야 되는데, 찾는데는 아담을 통해야 돼요. 아담을 통해서 해와를 지었으니 아담을 통해서 해와를 찾아야 되는 거예요. 이걸 찾기 위해서 요단강에서 세례 요한의 축복을 받았고,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대하여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보라'고 외쳤지요 또, '나는 그의 신들메를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다. 나는 망해야 되고 그는 흥해야 된다' 고 했어요. 왜 자기는 망해야 돼요, 예수님을 따라가면 흥할 텐데요? 반대하는 날에는 망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로 말미암아 목베임을 당하여 죽어야 할 것인데, 세례 요한의 제자와 예수의 제자가 모여 서로 싸움을 했다는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세례 요한은 불의의 죽음을 당하고 말았다는 거예요.

이렇게 되니 예수님은 기반을 잃어버릴 수 있는 환경에 섬으로 말미암아 길을 떠나 사탄세계와 싸워 가지고 그러한 가정기반과 종족기반을 다시 만들어야 했습니다. '나는 신랑이요, 너희는 신부다'라는 과제를 이루어야 할 책임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목숨을 걸고라도 이 일을 성사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3 년 공생애노정에 있어서 유대교와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되어 로마와 짜 가지고 예수를 잡아 죽이자 했던 것입니다. 그 무엇으로? 로마의 원수로, 민족의 반역자로, 교단의 반역자로 예수님을 몰아쳤어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비운이 이스라엘 나라를 피로 말아먹게 되었고, 이스라엘과 유대교를 완전히 함정으로 몰아넣게 되었고, 예수님의 가정과 모든 축복받았던 택한 가정들이 전부 다 사탄의 제물이 되어 버렸습니다. 완전히 기반을 잃어버리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 3년 공생애노정에 있어서 몰리다가 십자가에 돌아가시게 된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십자가에 돌아가시면서 하는 말이 '내가 다시 오겠다. 다시 신랑으로서 신부를 찾아 오겠다'고 한 거예요. 그게 무슨 말이예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냐? 아담이 완성한 기준을 세워 놓고, 해와가 완성한 기준을 세워 놓고 아담 해와의 사랑을 중심삼은 하나님의 가정을 세우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가정이 이루어졌어요? 예수님은 비참하게…. 이러한 내용을, 자기를 위하여 준비하였던 이스라엘의 4천 년역사 기반과 유대교 4천 년 역사가 일시에 무너지게 될 때에 기가 막힌 예수님의 사정을 누가 알았어요? 오늘날 기성교회에 핍박받는 문이라는 사람이 나와 가지고 이런 말이라도 하니 고맙지요. 이것이 사실이라면 예수님이 얼마나 기뻐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