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한 인간의 소원은 하나님의 아들을 만나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4권 PDF전문보기

타락한 인간의 소원은 하나님의 아들을 만나는 것

오늘날 타락한 인간의 소원이 뭐예요? 하나님의 아들을 만나는 겁니다. 가인의 아들로 태어난 분통함의 역사를 갖고 탄식하고 있는 내가 '하나님의 아들 자리에 선 아벨적 존재가 어디 있느냐?' 하며 찾아 헤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찾아야 됩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개인적인 하나님의 아들, 가정적인 하나님의 아들, 종족적인 하나님의 아들, 민족적인 하나님의 아들, 국가적인 하나님의 아들을 찾아야 할 텐데 이렇게 찾으려면 인류가 얼마나 고생하겠어요? 그러니까 국가적 기준에 있는 아들권을 대표한 메시아를 보내는 것입니다. 이 메시아를 찾는 날에 개인적 하나님의 아들, 가정·종족· 민족·국가적 아들까지 전체 아들을 찾았다는 이 기쁜 소식을 인간 세상에 부여 하기 위한 것이 메시아의 강림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메시아를 알겠어요?

타락한 우리들은 하나님의 아들, 사탄의 참소권을 벗어난 하나님의 아들을 만나야 되는 것입니다. 만나고 나서 그다음엔 뭐예요? 우리에게는 부모가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타락한 부모는 가졌지만 하늘 뜻 가운데 완성된 부모를 갖지 못하였습니다. 그다음 하나님의 아들딸을 가진 후에는 소원이 뭐냐?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는 부모를 찾는 거예요. 그다음엔 뭣이냐? 부모의 가정을 찾는 것입니다. 부모의 가정을 찾아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찾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거예요.

형제를 찾아야 되고, 아버지를 찾아야 되고, 어머니를 찾아야 되고, 내집을 찾아 내 본향의 집을 갖지 않으면 안 될 오늘날 이 땅의 인류라는 사실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본향 땅을 찾아….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부모가 계시는 곳, 하나님 사랑을 받는, 그 부모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아들딸을 중심한 가정의 자리, 그것이 고향이 되어 가지고 가화만사성 (家和萬事成) 할 수 있는 환경에서 사랑의 노래를 하면서 자동적으로 횡적으로 뻗어나가게 될 때에 민족의 형성은 가능한 것입니다.

아담이 가정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오늘날 종교를 통해서 찾아야 할 기준은 가정을 먼저 찾아야 되는 거예요. 가정을 찾기 전에는 종족도, 국가도, 세계도 못 찾는다 이겁니다. 오늘날 인간은 사탄권 내의, 타락권 내의 사랑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이걸 박차고 나가야 하고, 희생해 나가야 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는 말하기를 '너는 누구보다도 나를 더 사랑 하라'고 했던 것입니다. 왜 그랬겠어요? 그런 말이 어디 있어요? 왜 사랑의 독재자라는 그런 말을 하겠어요? '누구보다 나를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네 어미 사랑하기를, 네 남편 사랑하기를, 네 자식 사랑하기를 나보다도 더 사랑하려고 한다면 나에게 합당치 않다'고 했던 것입니다. 그 이상을 넘어서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 이하가 될 때에는 사탄의 소유가 되는 것입니다, 사탄의 소유가 되는 거라구요. 아무리 장로가 되고, 아무리 목사가 되고, 아무리 천하의 유명한 부흥사가 되더라도 사탄의 주관권 내에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 놀랍고도 무서운 사실을 오늘날 종교를 믿는 수많은 종교인이 몰랐고, 이 전통적 역사적 인연을 이어받아야 할 기독교는 꿈에도 이런 것을 생각지도 않았다는 사실이 얼마나 분통한 사실인가를 여러분은 깨달아야 되겠습니다. 오늘 여기서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을 만나 가지고 이런 말을 들었으니 이 말이 사실인가 연구해 보라구요. 연구를 해 보라는 거예요.

그러면 사탄은 무슨 신이냐? 음란의 신입니다. 음란의 신으로서 뿌려 놓았으니 끝날이 되거들랑 사탄은 뭘할 것이냐? 하나님을 부정하고, 하나님의 교회를 부정하고, 하나님의 가정적 전통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때가 말세인 것이예요. 그게 무슨 주의냐? 그게 공산주의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공산주의는 '신은 없다. 교회는 아편이다. 교회 윤리를 중심삼은 가정이 뭐냐?라고 해요.

사탄은 하나님이 이것을 중심삼고 사탄을 굴복시키려는 뜻을 알기 때문에,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자기가 부정받을 것을 뻔히 알고 어차피 인간들은 하늘편으로 돌아갈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부정하여 자기도 모심 못 받고 하나님도 모심 못 받게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런 악당 괴수가 사탄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것을 알아야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