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중심으로 세계적 판도를 마련하기 위해 출발한 통일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4권 PDF전문보기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적 판도를 마련하기 위해 출발한 통일교회

대한민국에 있어서 세계 해방의 기치를 들고 나서야 할 것인데 반대받음으로 말미암아 곡절의 수난노정을 남겨 놓았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미국 땅에 가서 연결되는 것입니다.

국가기준에서 세계로, 다시 말하면 기독교기반을 통해 가지고 국가기반으로 전부 다 순리적으로 한꺼번에 거쳐 나가야 할 7년노정 위에 3차7년노정을 중심삼고 되풀이하여 국가기준을 넘어 세계적 출발권까지 연결시켜 나왔다 이겁니다.

그래서 미국을 중심삼고 1974년…. 될 수 있으면 단축시키는 거예요. 7년을 기다릴 수 없어요. 1974년을 말기로 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이미 3년 전에 출발한 거예요, 3년 전에. 3차 7년노정과 같은 자리를 출발했다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미국에 갔어요. 미국 가면서도 나만 알았지 누구도 몰랐어요. 협회장도 모르고 누구도 몰랐다는 거예요. 그러나 가는 길을 사탄은 잘 안다는 겁니다. 김포공항에서도 걸렸지, 캐나다에서도 미국 들어가는 비자를 안 내줬지…. 캐나다를 통해 가지고 미국 정부와 싸운 거예요. 국회를 동원해 가지고 싸운 겁니다.

그래서 캐나다에 가 가지고…. 그래도 그때는 사탄편이 협조했다는 거예요. 미국 국무성이 왜 나한테 미국 들어가는 비자를 안 내주었느냐 하면, 문제가 옐로우 카드였어요. 옐로우 카드라는 특정인물 조사 카드가 있는데 거기에 레버런 문은 국제공산당에 가입하여 활동한 기록이 있다는 겁니다. 이놈의 자식들, 뭐야? 공산당과 이마를 맞대고 싸우는 첨단에 서서 아주 왕초와 같이 싸우고 있는데, 뭐 공산당? 알았다! 상원의원, 하원의원, 국회를 동원하고 변호사를 시켜 국무성에 있는 카드를 조사해 가지고 들이 조인 거예요. 이렇게 됐다고 하는 사실이 있느냐? 변호사가 전부 다 내용을 조회할 수 있으니까. 사실이냐? 거짓이라는 거예요.

사탄은 통일교회 레버런 문이 기필코 성공해 가지고 미국을 기지로 세계적 활동을 할 것을 알았기 때문에 백방으로 다 방비해 놓았다 이겁니다. 이걸 깨뜨리고 미국에 들어갔던 것이 엊그제 같아요. 그게 1971년 12월 18일 눈 오는 날이었어요. 눈 오는 날이었는데 비행기 시간이 없어 가지고 말이예요. 그날 그 시간을 놓치면…. 시간이 나자마자 대번에 행동을 개시해야지, 우물쭈물하다가는 무슨 문제가 생길지 모른다구요. 그래서 비자를 받자마자 비행기를 타야 되는데 비행기가 있어야지요. 할수없이 프로펠러 비행기를 타고 국경을 넘어간 거예요. 눈이 오는데 왔다갔다하는 것을 생각할 때 그거 실감나요? 그때가 바로 리틀엔젤스가 링컨 센터에서 공연하던 날 저녁이예요. 그 공연에 참석한 것이 벌써 엊그제 같은데 10년 세월이 가까와 오는 거예요.

내가 미국 땅에 들어가 가지고 예수님이 3년이라는 공생애노정의 기준에서 로마를 움직여 가지고 세계평화의 기지를 형성하려고 하다가 못했던 것을 미국 땅에서 형성하겠다. 3년 만에 레버런 문이 망하든 흥하든 어떻게 해서라도 미국 땅에서 어느누구나, 삼척동자라도 모를 수 없게끔 악한 이름으로, 예수가 민족의 반역자로 죽었던 거와 마찬가지로, 미국국민이 죽이겠다고 할 수 있게끔 만들겠다고 했던 것입니다. 그게 제일 빠른 길이예요. 3년 반 만에 소문내고…. 그렇기 때문에 전부 계획대로한 거예요.

그래서 미국 젊은이들을 데려다가 전부 환드레이징 시키는 거예요. 여기 미국 사람들도 와 있구만. 4백 년 동안 자유세계의 주도국으로서, 우리 나라는 세계 제일의 주도국이라고 자랑하고, 평화의, 천국의 기지와 같이 살고 있는 데에서 들이 죄기는 것입니다. 정면으로 충돌하는 거예요. 들이 죄기는 거예요.

그러니 좋아할 게 뭐예요. 처음에는 코웃음을 푸푸 했어요. 그래서 때리려고 손을 대 보니 그저 낮도깨비 밤도깨비 놀음 한다 이겁니다. 순식간에, 자기들이 한 단체를 조사하려면 6개월 걸리는데 그 6개월간에 몇십개 단체를 만들어 놓고, 몇십 가지 종류의 활동을 해버린다 이겁니다.

그러면서 젊은이들을 잡아다가 환드레이징시키는 겁니다. 일본에서 환드레이징 특공대를 만들어 가지고 훈련시키는데 그들을 선발대로 세워 가지고 환드레이징시키는 겁니다. '너 세계 제일 국가가 되는 미국 국민이, 일본과 2차대전 때 싸워서 승리한 민족이 일본 이 조그만 개미새끼 들한테 질소냐? 져서는 안 된다. 그럼 위신이 안 선다' 그러면 '질 게 뭐냐'고 그래요. 안 져? 지지마.

일본에서 훈련된 활동요원들은 영어도 한마디 못 하는데 가 가지고 하루에 경제활동을…. 그때 미국에서 50개 주 활동을 하려면 말이예요, 한 주에 활동하는 데 4만 불에서 6만 불을 벌지 않으면 활동을 못 한다구요. 전부가 자체 해결이예요. 그래서 내가 가르쳐 주는 거예요. 돈 버는 것도 가르쳐 줬다구요. 이래 가지고 들이 모는 겁니다.

독일 사람이라든가 일본 사람은 미국 사람과 원수예요. 그런데 일본 사람이 와서 생명을 내놓고 미국을 구하자고 하고, 독일 사람이 와서 생명을 내놓고.…. 독일 사람과 일본 사람을 주로 데려오는 겁니다. 데려다가 아주 선풍을 일으켜요.

이렇게 되니까, 반대파들이 가만히 보니까, 소식을 통해서 알거든요. 공산당이 반대하고, 전부 다 기독교를 통해서 통일교회 뭘한다…. 내가 벌써 다 알고 있는 거예요. 일년 반 내에 기반 못 잡는 날에는 이 통일교회 일본에서 온 사람, 독일에서 온 사람 추방한다는 것입니다. 나도 추방당한다는 것입니다. 이걸 알았다구요. 그러나 추방당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1차, 2차 순회강연이 끝난 후 1973년 4월 30일에 영주권을 받은 것입니다. 영주권을 받지 않고 싸우는 것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영주권을 받아 놓고는 싸우는 거예요. 아니나 다를까 일년반 이내에 우리는 완전히 기반 닦아 가지고 미국 사람으로 대치해 버렸다구요. 뭐 이제 독일 사람을 추방하려면 추방하고 일본 사람을 추방하려면 추방하라고 하고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1년 8개월 만에 이민국에서 통일 교회 추방하려고…. 미국에서 추방을 함부로 하나. 변호사를 대서 물고 늘어지는 거예요. 그 싸움이란 행차 후에 나발이라구요.

이렇게 우리가 경제활동을 하면서 미국의 원수인 일본 사람, 독일 사람을 통해서, 이들을 교재로 삼아 가지고 미국 청년들을 교육했습니다. 알겠어요? 원수들을 이용해 가지고, 미국 청년들을 교육했습니다. 원수들을 교재로 삼아 가지고 미국 청년들을 교육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