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체제를 혁신해야 할 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4권 PDF전문보기

이제는 체제를 혁신해야 할 때

그러면 대체로 다 끝났다구요. 그리고 요 기관의 임원들은 전부 다 1800가정에서 보강하도록 하라구. 「예」 그거 될 수 있을 거야. 협회본부에서 일하기가 좋을 거야, 활동하는 사람들은. 「글쎄요. 너무 젊은 사람 이라서…」「본부 부장은 교구장과 같은 입장이기 때문에 너무 어린 사람들을 세워도 곤란한 것 같습니다」 그래 나이 많은 사람들도 곤란하지. 「오래된 사람들만 좀 바꿔 보시면 어떻겠어요?」오래된 사람 누구? 「교구장들같이 오래된…」 오래된 사람들은 다 배치하잖아. 저사람들은, 오래된 사람들은 다 이제 개척교회로 나가야 돼. 그 원칙을 정했으면 그냥 그대로 하는 거예요. 「예」 부장은 부장인데 지방의 교역장과 같이 생각하고, 일해 가지고 실적 있는 사람들은 서서히 바꾸는 겁니다. 알겠어요? 할수없다구요. 이렇게 원칙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한번 혁신해야지요. 그냥 그대로 해서는 안 되는 겁니다.

한국 티타늄 문사장은 어디 갔어? 「예」 인천을 기지로 해 가지고 백구섭을 잘 써먹으라구. 백구섭은 말이야, 거기서 빼내면 곤란하잖아? 「예, 곤란합니다」 그러니까 인천에서 홈 처치 (home church;가정교회) 하러 매일같이 나가도록 해 놓고 새벽에 일어나서 감독하라구요.

「예, 감사합니다」(웃음) 그 한 사람 빼 놓았구나, 이제. 「아버님, 교구장들을 이 중에서 임명해 주셨으니까 부장들도 이중에서… 」 그렇게 하려면 다 갈아야 된다구요. 「부장만이라도…」 빼다 쓰라구, 777가정에서. (웃음) 왜 웃어? 「협회 부장은 교구장에게 지시도 하고 의논도 해야 되는데…」 그건 협회장이 하지 자기들이 하나? 협회장이 하는거야.

그렇게 배치한 다음에는 장들이 다 후배들을 길러 써야지요. 777가정이 지금 서른 다섯이니 오히려 노틀보다 낫다고 봅니다. 알겠어요? 우물 쭈물하는 것보다도. 「노틀은 아닙니다」 젊은 사람을 갖다 놓아야 외국 손님들이 오더라도 쩔쩔매고, 지방에서도 쩔쩔맬 것 아니예요. 난 고자세가 싫다구요. 알겠어요? 그래서 그런 거예요. 본부에서 겸손해야 되겠다구요, 지방을 대해서. 아벨의 입장과 같은 자리에 있으면 지방을 위해서 머리를 숙이고 봉사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된다구요. 협회본 부라든가 기관의 중요한 직에서는 그런 부장급도 좋지만 부장이 아니고 자기는 777가정 이니까 까마득한 거예요. 서류상 부장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명목상 부장입니다. 실질적인 부장은 몇십 년 후에 될지 모르는 거예요. 「부장으로 임명하지 말고요, 과장으로 해도 되고 차장으로 해도 되지만 명목상 부장은 없습니다. 부장이면 부장이지」 서리지, 서리. 명목상 부장이라구. 서리라고 자기 자체가 그렇게 알면 되는 거야.

옛날 본부에는 전부 다 가정으로…. 어디 갔나, 정수원? 정수원이만 해도 말이야, 전부 다 말 안 듣고 자기 마음대로 했다구. 어디 갔어, 정수원이? 협회장실에 들어갈 때 문도 안 두드리고 자기 마음대로 들어 갔다 나갔다 하고 말이야, 철들이 없었다구요. 김찬균 같은 사람은 기분이 나쁘면 말이야 이사장 앞에서 훌떡 일어나 뛰쳐 나가고 말이예요. 이런 자식들이 세상에 어디 있어? 세상을 모르는 겁니다. 그건 모가지 감이야. 대번에 모가지 감들이라구 이 녀석들아 ! 그런 패들 때문에 협회가 망신 당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이 체제를 이번에 혁신해야 된다구요. 또, 출근도 안 하고 앉아서 해먹으려고 하고 말이예요. 그거 안 되는 거라구요. 이제부터는 출근을 딱 하는 거예요.

가거든 상하관계에 있어서 말이예요. 이번에 내가 기분 나쁜 것이…. 김협회장 어디 갔나? 내가 전화를 세 번씩 했는데도 어디에 간 줄도 모르고 있으니 그러한 놀음이 어디에 있느냐 말이예요. 자기 거처를 확실히 해야 됩니다. 상하관계를 확실히 해 놓고 거취, 행동을 해야 됩니다. 상부에서 무슨 명령이 올 줄 아느냐 말이예요. 호출 명령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없으면 그건 본부 책임자로서의 자격이 없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런 면에서는 젊은 사람들을 데리고 일하기가 좋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