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세계에 대한 우리의 책임을 다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5권 PDF전문보기

이제는 세계에 대한 우리의 책임을 다했어

기성교회의 목사를 말이예요, '그 목사들을 가만 두지, 통일교회 문 아무개가 왜 그래? 왜? 돈이 많다고 세계일주가 뭐야? 가만 두면 좋을 텐데' 하지만 아니라구요. 통일교회하고 기성교회 문제는 내가 살아 생전에 해결해 주지 않으면 역사적으로 해결할 때가 없다는 거예요. 내가 기성교회의 목사들에게 세계일주를 시킴으로 말미암아 그 후대 2세는 통일교회 편으로 완전히 결속된다는 거예요. 30년 전쟁에서 기독교와 천주교가, 신교와 구교가 얼마나 피를 많이 흘렸어요? 이 일을 내가 함으로 말미암아 원수의 자식들은 내 편이 된다는 거예요.

원수를 사랑하라고 한 것이 성경의 가르침인데, 통일교회의 문 아무개를 이단이라고 하는 우리 아버지는 교단의 총회장이지만 원수라고 하는 그 문 아무개가 자기의 모든 피와 살을 깎아 희생하여 세계일주시키더라 할 때에, 아버지가 단에 서 가지고 문 아무개를 반대하는 날에는 그 자식들은 완전히 우리 편이 돼요. '가짜야, 가짜. 모르면 모르지만, 알고도 또 반대해' 하는 거예요. 기독교와 통일교회가, 몇십 년 후, 몇백 년 후에는 모르지만 싸우며 피를 흘릴 수 있는 역사적인 일을 내가 정비해 놓아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이런 놀음을 하고 있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지 않아요. 내가 전환시대로 돌아가더라도 나를 끌어가지 못하게끔 다…. 이제 기독교에 대한 책임을 내가 완전히 했다구요. 유대교에 대한 책임을 완전히 했다구요. 형님에 대한 도리를 완전히 했다구요. 유대교가 나를 반대 하더라도 미국에서 유대인들의 어려움이 있으면 신문이나 뉴스로 공개해 가지고 보호하기 위해 싸워 나왔다구요.

요즈음에 와 가지고 '아, 뉴스 월드는 유대인의 원수가 아니라 유대인 편이구나' 하는 단계에 들어왔다구요. 그래서 요즈음 유대인들의 간부들이 통일교회에 협력하고 지지하려 하고 있다구요. 그거 이상하지요? 미국도 전부 다 두들겨 패고 그랬지만 조사해 보니까 이상하거든요. 그러니까 미국정부에 대해 불신하고 레버런 문 편에서 편지를 보내 가지고 '싸워라, 잘 싸워라' 하고 성원을 하고 나오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에 역사적 전환 시기가 찾아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내가 돌아볼 때에 나를 거꾸로…. 그것을 내가 다 끊어 놓는 거예요. 대한민국에 대해서도 대한민국 백성으로서 내 할 일은 다했다구요. 그 누구 앞에, 역사 이래 어느 애국자 앞에 부끄럽지 않을 역사를 대표한 애국자의 자세를 갖추었습니다.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라와 세계를 위해 통일교회를 희생시켜 가면서 여러분에게는 보리밥을 먹이고 잠을 안 재우고 굶기면서…. 그걸 죄라고 긍정하는 나라라면 이 나라는 망할 것입니다.

레버런 문은 나라에 대한 책임도 다했다구요. 다 끝났다 이거예요. 승공을 어떻게 해야 되고, 공산당을 막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된다는 방향성을 딱 가정 가정에 다 가르쳐 줬다 이거예요. 금년 4월까지 다 끝났다구요. 기성교회에 대한 책임이 끝났고, 그다음엔 이 나라에 있어서 공산당을 방어해야 할 책임이 끝났습니다.

내가 이제 내 갈 길을 가더라도 하늘이 '너, 나라에 대한 책임 못 했다' 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갔다구요. 미국에 대한 책임도 다했다 이거예요. 민주세계에 있어서 세계적인 기독교를 대표하는 미국에 대한 책임을 다했다 이거예요. 그 이상 할 수 없다 이거예요. 내게 있는 정성을 다해서 수억 불에 해당하는 돈을 투입했다구요.

불쌍한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몰려 다니고 쫓겨 다니고 욕먹고 다니며 천대받았지만, 나는 미국을 사고도 남을 수 있는 막대한 돈을 저들을 위해 썼습니다. 그것이 내게 하늘이 가르친 도리의 원칙적 방향이기 때문에, 통일교인을 희생시켜서 나라를 위하고 한국을 희생시켜서 세계를 위하는 것이 천리가 가르치는 도리이기 때문에 그것을 다했다 이거예요. 쳐 봐라 이거예요. 치는 날에는 내가 깨지는 게 아니라 그들이 깨진다 이거예요. 그들이 깨진다구요. 이것이 끝나면 공산주의 소련을 망치게 해서 안 되겠으니 구해 줘야 되겠다구요. 그것을 위해 백방으로 준비했다구요. 이제 수상이나 대통령을 해먹던 전세계의 수상패들을 모아서 협회를 만들어 30명, 50명을 데리고 단장이 되어서 내가 브레즈 네프를 방문하겠다고 하면 그가 '예스' 하겠어요, '노' 하겠어요? 그런 준비를 다 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 다 한계선에 왔어요. 이번에 나를 반대하기 때문에 그 약소민족 협회를 만들 계기를 바랐는데 이번에 딱…. 약소민족 기금까지 만들어 놓고 완전히 방향 전환할 수 있는 닻줄을 다 달아 놓고 말이예요, 닻을 달아 가지고…. 자, 이렇게 볼 때에, 세밀한 얘기는 아니지만 대략 윤곽적으로 볼 때 역사적 전환시기에 왔다는 거예요. 그건 어디를 중심삼고?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알겠어요?

이번 10차 대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내일이면 세계에서 101개국의 사람들이 올 것입니다. 그들이 뭐 한국이 보고파서 오는 게 아니예요. 10년을 지내다 보니다 친구가 되었어요. 교수들을 보면 한국에서도 전부 다 꼭대기 패들이 오는데 우리 집안 식구 같더구만. 내가 그 영감의 모가지를 만져 주고 안으로 들어가면 좋아서 '아이구, 좋다' 하고 말이예요, 어떤 사람은 수염을 길러서 내가 수염을 만져 주었더니 '아이구, 나도 수염을 기르겠다' 그러더라구요. 그런 것을 볼 때 '세상 참 변했구만. 옛날에 내가 감옥에 갈 때에는 저들의 하급 부하들까지도 나를 조롱하더니 저런 사람들이 벌써 이렇게 되었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 운이 돌아왔다구요, 운이 알겠어요? 「예」

또, 세계의 학자들도 그렇다구요. 지내 보니 사기꾼이 아니고 가만 보니까 대단하거든요. 사람들을 보더라도 자기 손자 삼고 싶고, 손자 사위나 손자며느리로 삼고 싶은 사람밖에 없거든요. 언제든지 오거나 가게 되면, 구라파에 가게 되면, 자기 아들딸이 전송하러 가겠다고 하면 '야, 너희들은 가라, 다 안내할 사람 있으니까' 이래 가지고 자기 손자나 아들딸은 집어치우고 우리 통일교회의 무니들을 앞에 세워 가지고 안내 받는 걸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현시점이 그렇게 됐다구요. 역사적 전환 시기에 처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