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전환기에 있어서의 전환점은 홈 처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5권 PDF전문보기

역사적 전환기에 있어서의 전환점은 홈 처치

지금이 어떤 때라구요? 전환시기예요. 홈 처치는 어떤 곳이예요? 역사적인 종착점이예요. 여기서 종착이라는 것은 망하는 역사의 종착이 아니라 승리적 종착점이요, 종교의 목적점이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인류문화사의 기착점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하나님의 심정의 토착지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심정의 토착지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여기서부터 방황하던 인류가 비로소 심정의 토착지를 갖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예」 여러분에게는 심정의 토착지가 없다구요. 여러분이 태어난 그곳이 여러분의 고향이 아니예요. 심정의 토착지, 천국을 개문할 수 있는 개문지, 그뿐만 아니라 하늘의 모든 것을 상속받을 수 있는 전수지예요. 전수지, 영광의 전수지예요. 상속받을 수 있는 상속지라는 걸 알아야 돼요. 그럴 수 있는 전환이 나에게 하나의 기점이 되는 것입니다.

돌아가는 데는 무엇으로 돌아가야 된다구? 무엇으로 돌아가야 된다구? 세계적인 하나님의 아들딸로서, 세계를 지배하는 하나님의 아들딸로서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자, 공장으로 가던 걸음이 변해서 어디로 간다구? 홈 처치가 골고다예요. 예수는 죽음의 골고다를 거쳤지만, 여러분은 쓰라림의 골고다를 거쳐야 된다 이거예요. 쓰라린 골고다, 복잡한 골고다를 거쳐야 돼요. 십자가를 지고 가는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의 내용을 갖지 않았다면 하나님이 예수를 부활시킬 수 없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하늘의 아들의 심정적 내정을 품고 이런 환경의 어려움을…. 어렵지요. 선생님이 도와주면 좋겠는데 도와주면 안 되는 거예요. 스스로 가야 돼요. 내가 가야지 도움 받으면 안 돼요. 자기 십자가는 자기가 져야지요. 예수님이 말하기를 '너희가 나를 따르려면 자기를 이기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했습니다. 자기를 이겨야 된다구요. 그 일을 전부 다 이루어야 된다구요. 아시겠어요? 「예」

이 시기가 역사적 전환시기인데 그 전환점이 어디라구? 「홈 처치」 어떤 자세를 갖고 임해야 된다구, 지금? 「하나님의 아들」 아니예요. 골고다예요, 쓰라린 골고다예요. 그걸 넘어서 승리해 가지고 부활된 하나님의 아들로서 넘어가야 된다구요. 살아서 부활해야 돼요. 그래야 하나의 인공위성, 케이프케네디에서 인공위성이 발사되는 거와 같이 내가 하늘의 심정세계로 날 수 있는 유도탄이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심정의 유도탄이 되어 하나님의 심정에 가서 착륙하는 거지요. 그것이 우리가 바라는 최고의 이상이더라, 아멘! 그럴 수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우리 아가씨들 '약혼했으니까 이번에 축복해 주겠지' 할 겁니다. 축복이 바빠요? 어떤 게 바빠요? 아이구, 축복이 바쁘지, 아이구, 뭐예요? 뭐 어루만지고 싶고 키스하고 싶은 걸 내가 안다구요. 그것도 바쁘겠지만 여러분의 홈 처치가 더 바쁘다는 걸 알아야 돼요. 홈 처치의 고개를 넘기 전에는, 부활권을 갖지 않고는 영광의 결혼식을 올릴 수 없다구요.

그래서 지금 가정들이 전부 다 걸려 있다구요. 36가정도 전부 다 공통이라구요. 해라 이거예요. 재석이도 이번에 여편네에게 장사 시키고 자식들에게도 뭐 어떻게 해 가지고라도 다 넘어가야 된다구. 조건을 세워서 넘어가야 된다구요. 다 공통이라구요. 선생님이 그랬는데 뭐, 선생님이. 할싸, 안 할싸? 「할싸」 불평할싸, 감사할싸? 「감사할싸」 말은 잘하는구만. 저 미욱한 것들, 고집통들, 지골통들이 이렇게 말이라도 할 수 있게 만들기까지 내가 얼마나 등골이 꼬부라지고 말이예요, 뭐라고 할까요, 얼마나 기름을 뺐겠어요? 하여튼 고맙소. (웃음)

그러니 죽지 말고 그걸 넘어서 승리의 한날을 맞아 대한민국이 찬양하고 세계가 찬양할 수 있게 해야 되겠습니다. 그게 멀지 않다구요. 내가 지금까지 10년 동안에 이런 기반 닦았으니, 10년 후에 내가 칠순이 넘을 때에는 어떻게 되겠는가 생각해 보라구요. 이런 얘기를 하면 여러분들이 그것만 공상하고 생각해 가지고 날아다닐 것 같아서…. 날아다니면 탕감이 안 된다구요. 아픈 것을 느끼면서 '아이구, 이 꼴이 뭐냐?' 똥그라미를 치고…. '아이구, 구멍이 뚫어졌구나! 부었구나!' 이러면서 가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그런 것을 해 가지고 지금까지 꿈같은 것을 이만큼 만들어 놨으니 이제는 꿈이 아니예요. 사실적인 내용이라구요, 눈 앞에 훤하니 말이예요.

이렇게 알고, 부디 이번에 새출발해서 절대 후퇴하지 말고…. 이제 뭐 생활비도 대주고 말이예요…. 생활비도 뭐 한 두 달 대주고 안 대줄지도 또 모르지요. (웃음) 그렇다고 해서 나는 하나님 앞에 불평 안 해요. 여러분은 불평할래요?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권위를 자랑하고 다닌다면, 선생님이 생활비를 대준다고 해놓고 안 대준다고 불평할래요? 할거예요, 안 할 거예요? 누구 닮았어요? 선생님을 닮았어요, 자기를 닮았어요? 「아버님을 닮았습니다」 아버님을 닮았다고 했는데, 아버지의 아들딸이라면 아버지 닮지 않으면 되나? 그 무엇이라도 조금은 닮아 있어야지. 아버지가 죽을 때 '꽥' 하면, 꽥 소리라도 내고 죽어야 된다구요.

그런데 선생님은 뭐냐 하면 말이예요. 그걸 안 대주더라도 자수성가해요. 손 수(手) 자가 아니라 도울 수(需) 자예요. 수요라구요. 자기가 자기 도와서 하는 거예요. 나도 자수성가 한 거라구요.

자, 여러분들은 어때요? 안 도와준다고 불평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불평은 사약이라고 했습니다」 사약이야 죽게 되었을 때 말이지 지금은 죽게는 안 되었지. 「불평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 불평할 거야, 안 할 거야, 이 녀석아? 「안 하겠습니다」 만사가 오케이로구만. (웃음)

그럼 이제 내가 어디 가더라도 마음놓고 있겠어요. 이제 돈이 없으면 한 달만 대주고 안 대줘도 되지 뭐. (웃음) 거기 누가 큰소리로 웃소? 문사장 아니야? 저 녀석은 재단에서 돈을 관리하니까 좋은 모양이지. '아하하' 하고 문사장이 웃었나? 큰소리로 누가 웃었어? 「제가 웃었습니다」 그래, 그럴 거라구. 그게 또 틀린 거라구, 벌써. 왜 그리 큰소리로 혼자 웃나? '아이구, 돈이 딸리는데 안 줘도 된다고 하니까 좋다' 이거지. (웃음) 그런다고 큰소리로 웃어? (웃음) 그럴 때에는 가만히 있어야지. 이게 문씨 가문에 똥칠하고 앉아 있다구. (웃음)

자, 그렇게 저렇게 우리는 강을 건너고 있다구요. 알겠어요? 강을 건널 때에는 '아이구, 남편! 나 붙들고 가요' 하면 둘 다 죽는다구요. 발길로 차야 됩니다. (이후의 말씀은 녹음이 안 되어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