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 여자들은 남편을 하나님 이상으로 사랑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5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 여자들은 남편을 하나님 이상으로 사랑해야

자, 여러분 여자들 남편 앞을 지나갈 때, 어떤 나라의 왕 앞을 지나가듯이 이렇게 엄숙하게 한번 여자들 걸어 봤어요? 까놓고 한번 얘기해 보라구요. 그래 봤어요? 나랏님 앞에 정성을 다 해 가지고 천년 공을 들인 선물을 갖다 바치듯이 엄숙하게 사랑하는 그대 앞에 갖다 바쳐 봤어요?

또, 사랑하는 아버지, 자기 생명을 이 땅 위에 나게 해주고 길러주는데 온갖 수고를 개의치 않고 모든 걸 바친 그 아버지 이상으로 남편을 위해 봤어요? 세상의 어떤 여자들은 자기 동생을 공부시키기 위해서 몸을 파는 여자들도 있고, 자기 오빠를 구하기 위해서 죽음의 자리에 가는 여자도 있는데, 남편을 위해 내 모든 것을 희생하고, 오빠와 동생 이상으로 위해 봤어요? 반성할지어다! 뭐예요? 「아멘」

여러분은 통일교회 선생님을 사랑해요? 「예」 그래, 선생님 이상으로 남편을 위해 봤어요? 여러분들이 결혼했으면 선생님을 사랑하는 것 이상으로 남편을 사랑해야지요. 날 더 사랑하라고 내가 가르쳐 주지 않았다구요. 선생님이 오시면 드리겠다고 닭이나 무슨 선물을 정성들여 싸놓는 그 마음 이상으로 자기 남편을 위해서 정성을 들여 봤느냐 이거예요. 들여 봤어요? 봤어요, 안 봤어요? 「……」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그리는 사랑은 엉터리 사랑이예요, 엉터리 사랑. 엉터리 사랑이다 이거예요. 그런 여자를 데리고 사는 남자들은 기가 막히게 재미가 없을 것입니다. 할 수 없이 살 것입니다. 적막강산, 모래를 씹어 먹는 것 같은 무미건조한, 아주 기가 막힌 남자의 생활을 할 것이다, 그런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언제 남편하고 사랑으로 취해 봤느냐? 남편이 내 얼굴을 보고, 내 몸을 보고, 내 전체를 보고 홀딱 사랑에 취하게, 정성이 하늘에 닿게끔 한번 해봤어요? 그래서 남편이 '천하의 당신 외에는 내가 태어난 보람을 느낄 수 없다. 당신을 만나 사랑하고 한 가정의 주인이 된 것은 천하의 그 무엇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자랑스러운 자리다'라고 할 수 있는 그런 여성이 한번 되겠다고 생각해 봤어요, 안 해봤어요?

통일교회의 여자들은 말이예요, 남편들이 전부 다 바쁘게 전도하다가 돌아오면, 24시간 돌아다니다가 오게 되면 애기를 떡 옆에 끼고 낮잠 자다가 '지금 오우? 당신은 원리의 귀신이니까 아무리 내가 당신을 천대하고 박대해도 날 버리고 장가 못 가게 되어 있소' 하는 거예요. (웃음) 자, 이래 가지고 말하는 투로부터…. 남편이 고생하고 돌아오는데도 불구하고 떡 드러 누워 가지고 '밥 먹었소? 밥 저기 있으니 갖다 먹으소' (웃음) 그러기가 일쑤예요. 나 같으면 그건 발길로 차 버릴 거라구요. 요놈의 여자들 생각해 보라구요, 안 그랬나 그랬나?

세상에서는 한 남편을 거느리고 일생을 사는 데는 구미호(九尾狐) 같은 여우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아요? 자기 남편을 빼앗아갈까 봐 밤이나 낮이나 화장하는 거예요. 변소에 가서도 거울을 보고, 세수하고도 거울을 들여다보고, 그저 이렇게 야단하고 준비해도 쫓겨나는 판인데, 통일교회 패는 왁새(왜가리) 둥지 모양으로 이래 가지고, 미치광이 사촌이 되어 가지고 '나 사랑 안 할 거예요?' 그런다는 거예요. (웃음) 꿈에 봐도 싫고 기분 나쁜데 말이예요, 자기를 사랑해 주지 않는다고 당당하고 말이예요, '원리에는 누구보다 사랑하라고 했는데, 아이구 선생님이 누구보다 사랑하라고 했는데 당신은 뭐예요, 나 사랑 안 해주고?' 그런다는 거예요. 그래 내가 많은 참소를 받는다구요, 남자들한테,

선생님이 수고 많이 했지만 통일교회 여자들은 깍두기도 아니고 장아찌도 아니라는 거예요. 여자로서 맛이 없다는 겁니다, 맛이. 여러분들 양념장이 필요하지요? 양념장이 짜고, 맵고, 시고, 그다음은 뭐예요? 달고. 그래. 여러분들은 매운 게 있어요? 신 것이 있어요? 사랑의 맛은 뭐냐 하면, 모든 맛의 조화더미라는 걸 알아야 돼요. 매울 때에는 맵고, 짤 때는 짜고, 달 때는 달고, 실 때는 시고, 그래야 된다구요. 멋대가리 없는 여자들이 돼 가지고 뭐예요? 더더구나 한국 여자들처럼 멋대가리 없는 여자들이 없다구요. (웃음) 우리 어머니는 그렇지 않다구요, 우리 어머니는. (웃음) 아주 멋있다구요, 우리 어머니는. 어머니에게 좀 배워야 할 때가 많다구요.

자, 한번 반성해 보소, 여러분들. 50이 넘고 40이 넘고, 축복받아 가지고 10년이 넘었는데, 지난날을 수첩에 기록해 놓은 걸 가지고 한가지 두가지 분석해 가지고 한번 비판해 봐요. 윤삼성! 「예」 그래, 누군가? 신옥순이가 좋아? 「예」 그거 뭐 멋대로 생겼는데 그래도 좋아요? 「예」 그거 뭐 멋대가리 없게 생겼지만 사랑하면 다 멋있게 생겼다는 거예요.

여자들도 반성할 필요가 있다구요. 가정을 이끌어 나가는 데 있어서, 가정생활에 있어서 사랑의 주도적 역할은 여자가 해야 돼요. 여자가 해야 하는 것입니다. 남자는 벌떡거리며 돌아다니다가 고단해 가지고 들어와 픽 쓰러져 잠자기에 바쁜데 말이예요, 하루 종일 낮잠 실컷 자고 저녁 되면 눈이 반들 반들 해 가지고 남자 옆에서 '아이구, 무슨 남자가 이래, 무슨 남자가 이래' (웃음) 하며 타박이나 하고…. 그거 남자 세계에는 통하는 얘기라구요. 남자들은 잠꾸러기가 되어 꿀돼지처럼 자는 게 제일 좋은데 말이예요. 그래, 여자들은 반성할지어다! 「아멘」 생각해 보라구요. 통일교회 남자 영신들 저거 얼마나 불쌍해요. 불쌍하다구요. 요즈음 뭐 생활도 어렵고 한데 세상 살기에 얼마나 바쁘냐 이거예요. 허덕이고 허덕이고….

이번에 내가 430가정을 특별조치로 전부 다 짤라 놨기 때문에 걱정들이 많지요? 남자는 남자대로 걱정, 여자는 여자대로 걱정, 걱정이 많지요? 어떻게 사노! (웃음) 간단하다구요. 죽지 않으면 사는 거예요. (웃음) 간단하다구요, 간단해. 죽는 게 쉬우냐, 사는 게 쉬우냐? 죽는 것보다 사는 게 쉽기 때문에 살게 마련이예요. (웃음)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죽을 힘을 쓰면 살기 마련이예요. 앉아 죽는 거야 그까짓 거 죽어 싸지요. 노력하는 게 안 하는 것보다 낫다고 보는 거예요.

그래서 남편을 생각할 때에 하나님같이 생각하고, 그다음은 뭐예요? 나랏님같이 생각하고 그다음엔? 자기 아버지같이 생각하고 그다음엔 뭐? 자기 오빠같이 생각하고. 그다음엔 뭐? 자기 동생같이 생각하라는 겁니다. 자기가 아는 모든 남자를 합한 최고의 챔피언으로 나에게 찾아 준 분이, 나를 지키고 나를 보호하고 나와 더불어 가기 위한 동반자인 그분이 소위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남편이라는 분이다 이거예요. 그러니 낮에만 필요하고 밤에만 필요한 분이 아니예요. 일생 동안 필요한 분이라구요. 골짜기를 가나, 험산 준령을 오르나, 물을 건너나, 어디나 같이 가야할 분입니다. 뿐만 아니라 영원한 세계에까지 같이 가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