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노정에 책임을 다하지 못하면 막대한 피해가 돌아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5권 PDF전문보기

20년노정에 책임을 다하지 못하면 막대한 피해가 돌아와

70문도가 아니예요. 12수를 중심삼고 6수 하게 되면 72라구요, 이육은 십이(2×6=12). 5수를 하게 되면 이거 안 된다구요. 12하면 이오 십(2×5=10), 이렇게 되면 60밖에 안 된다는 거예요. 성경에는 72문도로도 되어 있고 70문도로도 되어 있는데 72문도가 맞는 거예요. 그래서 36가정의 가인 아벨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것을 안팎에 횡적으로 두가정을 연결시킨 것은 횡적 세계의 출발을 위해서예요. 이것은 족장이 되는 거예요, 족장. 족장권이 벌어지는 거예요. 72족장은 가인도 포섭해야 되고 아벨도 포섭해야 된다 이거예요. 이것이 하나되어야 돼요.

그런 관점에서 36가정을 중심삼고 72가정이 하나 못 되었다 이거예요. 요것은 종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36가정이 조상이라면 72가정은 조상의 울타리다 이거예요. 제 1울타리예요. 그다음은 성경역사를 두고 볼 때에 예수님 시대에 와 가지고 십자가에 돌아간 뒤 부활하여 40일 있다가 승천하여 오순절에 성신강림과 더불어 120문도를 세운 거예요. 120문도는 세계의 책임자라구요.

그러면 오늘날 통일교회가 가는 길 앞에 가정적 기준의 이상이 뭐냐? 가정적 이상이예요.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의 사랑의 이상에 초점을 맞추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연결시켜 인류를 품고 나설 수 있는 부부의 출발을 가져옴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참소하지 못하고 사탄은 따라올 뿐이예요. 이러면서 가나안 복지를 향해….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광야교회를 가고 있는 거예요. 선생님이 20세부터 60세까지 40년 광야노정을 가고 있는 거라구요. 여기에서는 풍상을 겪는 거예요. 죽음의 교차로를 왕래하는 겁니다.

여기에서 지금까지 기성교회들은 원래는 전부 다 광야교회를 같이 가야 할 텐데…. 형(型)으로 보게 되면 기성교회는 장년들이요, 통일교회는 소년이라구요. 그런 입장에 있는데, 기성교회가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40년간 광야에서 독수리밥이 된 것입니다. 지금 기성교회는 전부 다 독수리밥과 마찬가지입니다. 살아 있어도 산 송장이라는 거예요. 죽은 사람과 같이, 살아 있지만 산 송장이라는 거예요. 이것을 독수리가 뜯어 먹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 1세는 광야에서 쓰러지는 거예요. 쓰러지는 걸 막으려니…. 모세가 가나안 땅에 못 들어갈 때 얼마나 비운의 하소연을 남겼겠어요? 그걸 내가 알기 때문에 기성교회를 하나님이 6천 년의 역사를 거쳐…. 유대교가 로마제국 앞에 몰려나 가지고 세계적으로 2천 년 동안 피흘린 역사를 내가 알고 있다구요.

옛날에는 2천 년 동안 피를 흘렸지만 이제부터 20년 기간에 이것을 수습하지 못하면 막대한 피해가 와요. 이제 2세들은 전부 다 공산당들에게 빼앗기고 1세는 전부 다 죽어요, 모가지 잘릴 것입니다. 대통령이고 뭐고 다 비참한 역사가 벌어진다구요. 그러니까 내가 승공운동을 하면서 기성교회를 위해 별의별 놀음을 하는 거예요. 우리 협회본부의 예산의 몇 십 배를 투입하면서 기성교회를 포섭하는 거예요. 초교파운동을 하면서 내가 욕을 얼마나 많이 먹었어요? 그게 형님이예요, 알고 보니.

그러면 아벨이 갈 길이 뭐냐? 형님을 모시고 가기 전에는, 구하고 가기 전에는, 그래서 한몸이 되지 않고는 해와, 어머니를 못 찾는 거예요. 부모를 못 찾아가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전부 다 두 패로 갈라져 있어요. 오늘날 세계도 공산세계와 민주세계로 두 패로 갈라져 있는데 이게 하나되지 않고는 하나님이 임재할 수 없다구요. 그것이 개인도 그래요. 몸과 마음이 다 갈라져 있다구요. 몸과 마음, 이것을 하나 만들고 남자와 여자도 다….

이 세상을 보라구요. 이렇게 가인 아벨의 형태로 완전히 갈라 놓고 사탄은 이제 떡 팔꿉을 찔러 가지고 '하나님의 복귀섭리를 잘한다. 두고 보자' 하며 조롱하고 참소하는 판국이 벌어져 있는데, 오늘날 레버런 문이 나와 가지고 이 운명을 깨뜨려 나간다구요. 몸과 마음이 하나되라 이거예요. 남자와 여자가 하나되라 이거예요. 자기의 의견을 중심삼고, 자기의 결혼을 중심삼고, 자기가 계획하고 있는 모든 세계를 중심삼아 가지고 사랑의 길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세계의 인류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결혼도 밟고 넘어가자, 그 놀음을 해 나온 거예요. 그러므로 가정은 종족을 위해 희생해라 이거예요.

그러면 오늘날 통일교회에 있어서 홈 처치라는 게 뭐냐? 종족구원을 위해서 네 가정을 희생해라! 그것은 당연한 거라구요. 월급봉투를 가져오게 되면 아내는 그 돈을 어디에 써야 되느냐? 홈 처치를 위해 써야 된다구요. 네 자신을 위해 쓰는 것이 아니라 홈 처치를 위해 쓰는 거예요. 가인을 위해 써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가인을 교육해서 가인이 그 사연을 알게 될 때에 가인들이 먹여 살려야 할 것이 자기의 처자였더라 하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이것을 모르는 오늘날 교역자들은 전부 다 교인을 생활대책을 위한 하나의 이용도구로 생각하지만 그게 아니라구요. 정성이 사무쳐 진심을 가지고 피가 통하고 마음이 통하는 자리에 있어서 '당신이 우리에게 모든 것을 바쳤기 때문에 우리도 당신한테 바치려 하오. 그러나 받지 않으니…. 당신도 비참하지만 당신의 아들딸이 비참하니 당신의 아들딸부터 우리가 구해 주겠소' 이래 가지고야 비로소 한바퀴 돌아가는 거예요. 형님이 동생의 자리에 오고 동생이 형님의 자리에 가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그래서 오늘날 통일교회는 여러분 가정을 중심삼고 나를 따라올 때에는 종족적 기반에 있었지만, 이제는 종족적 기반을 넘어 여러분 앞에 20년 전에 뿌린 씨를 거둬 가지고 메시아와 같이 종족적 메시아상(像)을 세계적으로 씨를 뿌렸다 이거예요. 이런 때에 왔기 때문에 20년이 끝나는 날에는 소련에도 우리가 홈 처치를 만들 수 있고, 위성국가에 홈 처치를 만들 수 있고, 중공에도 홈 처치를 만들 수 있다구요. 아프리카의 어떤 나라든지…. 이 원칙을 중심삼고 볼 때 국경을 초월해 있다 이거예요. 국경을 초월해 가지고 홈 처치를 편성하는 데는 하나님의 직접적인 관리체제, 지구성의 형태로 연결되기 위한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여기에 반대하는 사람은 반대해 봐라 이거예요. 반대하면 할수록 단결할 것이다! 두드려 봐라, 두드리면 단결할 것이다, 그렇게 보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