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드레이징은 인류를 구하고 영계를 해방시키기 위한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6권 PDF전문보기

환드레이징은 인류를 구하고 영계를 해방시키기 위한 것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환드레이징하는 것은 돈을 벌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인류를 구하고 영계를 해방시키기 위한 운동이라는 걸 알아야 돼요. 세계를 해방하기 위한 운동입니다. 여러분들은 환드레이징을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가는 길을 전부 다 박수 쳐 주는 것입니다. 그런 길을 가므로 어디 가서 욕을 먹고 핍박을 받게 돼도 '휴' 그럴 수 없다는 거예요.

선생님도 그래요. 선생님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을 단번에 차 버릴 수 있다구요. 현재 그렇잖아요, 미국이 반대하고 다…. 미국 정부를 차 버릴 수 있다구요. 그런데 내가 차 버리면 여러분들이 영계에 지금까지 길 닦아 놓고 지상의 무리들을 중심삼고 인연맺은 것이 다 끊어진다 이겁니다. 미국 자체가 끊어진다 이겁니다.

내가 미국에 올 때는 미국을 구해 주고, 전세계를 구해 주기 위해서 왔지, 나를 위해 온 것이 아니예요. 예수님이 땅 위에 올 때 세계를 구하려고 왔지 버리려고 온 게 아니예요. 그러기에 죽더라도 구하기 위해서 간 것이 예수님의 길이 아니냐 이거예요. 내 자신이 본래 시작한 일이 옳았으면 끝도 옳은 것이어야 합니다. 자기를 위해 나선 길이 아니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선생님이 가르친 것이 전부 다 결론이 맞다 이거예요.

내가 미국을 위해서 환드레이징을 해도 여러분보다 더 많이 했지요? 세상은 반대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의 돈을 빼다가, 도적질해다가 전부 다 자기 집 사고 이런 줄 알고있단 말이예요. 고생을 해도 여러분들이 많이 했어요, 선생님이 많이 했어요? 「선생님이요」 그건 영계가 공인해요. 영계가 알고 있는 거예요. 반대하는 자는 망하지마는 하늘 위해 있는 레버런 문의 통일교회는 망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고생이 나쁜 게 아니라구요. 여러분들은 보람 있는 고생을 하는 거라구요. 영계를 해방하고 세계를 해방하기 위한 운동을 하고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이 눈물 흘릴 때 여러분 위해서 복을 하늘이 전부 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들의 판도는, 영계의 갈 길은 점점 단축된다는 것입니다. 비약한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끌어당기는 것입니다. 이게 제일 가까운 길이예요. 점핑해 가지고 갈 수 있는 길이 지상에서 육신 쓰고 있는 요 기간밖에 없다구요. 6천 년을 점핑하는 거예요. 지금까지의 인류역사를 점핑하는 거예요. 요렇게 작은 사람이지만 하나님은 이 사람을 영계에 가서…. 사랑을 어디서부터? 이 지상에서부터 하는 거예요. 그게 원칙이예요. 지상에서부터 사랑하려고 하는 원칙이 있다구요.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느냐? 땅 위에서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사랑을 받느냐 이거예요. 문제가 그거라구요. 참 때문에, 참을 위해 핍박받는 길입니다. 그건 하나님만이 알아요. 세상은 몰라도 하나님만은 알아요. 세상은 미워하지만 하나님만은 사랑한다 이겁니다. 그렇게 된다면 땅 위에서부터 무한한 이상의 꿈의 세계를 갖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10년 되고, 20년 되고, 몇년 됐다고 자랑하지만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때가 언제였더냐. 그게 문제예요. 전부 다 어떻게 해야 축복받는다, 이렇게 해야 이렇게 된다, 이런 것만 생각했지, 하나님의 사랑을 받겠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이거예요. 내가 인류를 해방하고, 영계를 해방하는 운동을 하겠다는 것은 생각 안 했다 이겁니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길을 알았기 때문에 말없이 고생을 더 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내가 돈으로 누굴 도와주더라도 그건 영계를 도와주고 인류를 도와준다고 생각했어요. 거기에는 역사가 달려 있다구요. 내가 정성을 들여 기도하는 것은 노력하는 시간입니다. 쉬지 않고 한 시간을 더 투입하려는 것도 이것 때문에 그러는 것입니다. 이걸 무슨 사명으로 알고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이건 생명의 길로써 하는 겁니다. 이상실현을 위해서 하고 있는 거예요.

예를 들면 오늘 아침만 해도…. 엊그제가 주일날인가? 선생님이 요즘 몸이 편안치 않다구요. '선생님! 미스터 박하고 미스터 곽이 의논해 가지고 뉴요커 빌딩에 모이기로 다 결정했습니다' 하기에 안 된다고 했다구요. 이번 달은 1년의 마지막 달이예요. 편안히 일을 하려 했다면 본래 미국에 올 사람도 아니다 이겁니다. 생각이 다르다구요. 내가 가더라도 끝까지 정성을 들이고, 끝까지 할 것 다하고 갈 것입니다. 내가 미국을 떠나더라도 미국에 대해서 미련 없어요. 내가 다 했고, 내가 정성 다 들였다구요. 나는 언제까지나 남아 있을 사람이 아니라구요. 그 세계의 해방을 위해서 또 전진할 거라구요. 얼마나 멋져요? 선생님 일생 역사를 두고 보면 비참하지만 그 배후와 꿈과 이상을 두고 보면 그 이상 멋진 게 없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