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계에 가서 자랑할 수 있는 자신을 가져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6권 PDF전문보기

영계에 가서 자랑할 수 있는 자신을 가져야

여러분들은 높은 꿈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꿈을 찾아서 전진하고 있는 사람이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니 이 시간 오늘도, 이해에도, 명년에도, 미래에도 일생 동안 꿈을 찾아서 전진하는 겁니다. 이게 얼마나 멋진 꿈이냐 이거예요. 이 꿈은 세계와 역사에 있어 통하지 않는 것이 없고, 이 꿈의 실현을 환영하지 않는 것이 없다구요. 그런 꿈의 실현자로서, 하나의 기수로서 깃발을 들고 나선 사람이 통일교회 무리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겨야 됩니다. 누구든지 이 깃발을 들고 전진해야 돼요. 쓰러지더라도 전진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후계자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이라구요.

자, 여러분들은 그런 꿈을 가진 하나의 주인 노릇 하고 싶지 않아요? 「하고 싶습니다」 그러니 지칠 수 없다 이거예요.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지치지 않아야 된다구요. 아무것도 없는데도 왜 그래요? '암만 보더라도 잘해 주지 않는데 남 같으면 다 도망갈 텐데 저들이 왜 저럴까?' 하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거예요. 가면 갈수록 핍박이 있지마는 열두 시가 지나서 새벽 아침이 찾아오고, 뒤를 따라오며 등불을 밝혀 주는 무리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아야 돼요. 밤이 지나면 광명한 아침해가 난다는 걸 알아야 돼요. 지루한 밤에서 핍박을 받고 신음하다가 광명한 아침을 맞이하면 환성이 얼마나 클지…. 그 시간이 돌아오고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태양으로 모시고 사랑으로 눈물 흘리는 그 한날이 역사적 해원의 날이요, 우리 통일교회의 승리의 날이요, 세계 새출발의 날이 된다는 것을 생각할 때, 얼마나 귀하냐. 섭리역사의 종단이 되고, 인류의 행복의 출발이 된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은 그런 멋진 자리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여러분들의 가치를 자신이 알아야 돼요. 아무것도 모르던 여러분들이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가르침을 통해 이런 사실을 알고 있으니, 이 통일교회가 얼마나 귀하냐 하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선생님이 세상에 없게 될 때 이 단이 얼마나 귀해지고, 수많은 사람들이 와가지고 이 자리에 앉아서 선생님의 말씀을 얼마나 듣고 싶어 할 것이냐. 저나라에 가서, 이 자리를 이렇게 그리던 사람들 앞에 면목을 어떻게 세울 것인가 생각해 보라구요. 영계에 가서 자신을 자랑할 수 있는 자신이 있어야 된다구요.

'너희들이 선생님을 아무리 사랑한다 해도 내가 사랑하던 것에 미치지 못한다. 너희들이 아무리 통일교회를 사랑하고, 통일교회 일을 중요시한다 해도 내가 통일교회를 사랑하고, 통일교회 일을 중요시하는 것에 미칠 수 있느냐?라고 할 수 있어야 돼요. 그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내가 통일교회를 사랑하고 뜻을 위해서 행하는 것에는 너희들이 미칠 수 없다고 할 수 있는 전통을 지니고 가야 된다구요. 여러분들도 수많은 사람들이 여기 와서 열렬히 전도하고 하는 걸 볼 때, '내가 그 당시에 선생님을 사랑하고, 통일교회를 사랑하고, 뜻을 위해 행한 데에 너희들이 아무리 노력하더라도 미칠 수 없지 않으냐'고 하며 자랑할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그래야 된다구요. 선생님은 그런 사람을 만들고 싶은 거예요. 선생님이 여러분들을 대해 하는 그런 생각이 정상적인 생각이 아니냐구요. 후대 사람한테 그저 부끄러워 가지고 얼굴 못 드는 그런 사람을 선생님은 데려가고 싶지 않다구요. 천년사(千年史)가 참소할 수 있는 자리요, 수억천만이 참소할 수 있는 무서운 자리에 서 있다는 걸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