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동양, 하나님 문화까지 소화할 수 있는 게 무니의 자랑"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6권 PDF전문보기

서양, 동양, 하나님 문화까지 소화할 수 있는 게 무니의 자랑

그러면 기독교하고 통일교회를 볼 때, 어느 것이 내형적인 거예요? 「통일교회가 내형적입니다」 왜? 통일교회가 왜 내형적이예요? 야단을 맞고, 핍박을 받아도 그것을 소화하고 넘어가기 때문이예요. 그것이 위대한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서양문명과 동양문명을 두고 볼 때에, 동양 사람은 서양 문명을 소화할 수 있습니다. 동양 사람은 자신이 있는 거예요. 영어를 배우고, 서양 문명을 전부 다 아는 거예요. 소화하는 겁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서양 사람들은 동양문화를 소화 못 하게 될 때는 곤란하다는 거예요. '나는 그거 싫어' 하는 사람은 곤란하다는 거예요. 거기서 스톱되는 겁니다. 그것을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 이상 못 나가요. 그 이상세계의 축복을 못 받는 것입니다.

이제 앞으로 일본이 세계의 문제가 돼요. 일본은 독일도 잘 알고, 미국도 잘 알고, 영국도 너무나 잘 안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번에 독일에 가 보니까 독일은 일본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더라구요. 영국도 잘 모르고, 미국도 잘 모르는 거예요. 동양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더라 이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이 있어 가지고 그 세계를 소화하고 넘어가 이상세계를 또 소화해야 할 이런 체제가 되어 있다 할 때,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취하겠어요? 서구 사람을 취하지 않고 동양 사람을 취한다는 것이 이론적입니다. 동서문화를 소화시키고 넘어서 새로운 이상세계가 나오지, 서양문화가 동양문화를 소화 못 한 그 권내에서는 이상세계가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그럴 것 같아요? 「예」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 미국 식구가 동양 사람을 만나 가지고 '우리는 그거 필요 없다' 하면 거기서 후퇴하는 거예요. 미국 정부가 '레버런 문, 우리는 당신을 싫어한다. 돌아가라!' 하고 있어요. 레버런 문은 미국문화 미국 정부도 다 소화하고, FBI CIA도 다 소화하고 있다구요. 그러면 세계는 어디로 따라갈 것 같아요? 미국 사람을 따라갈까요, 레버런 문을 따라갈까요? 「레버런 문」 여러분이 무니가 되었으니 그렇게 대답하는 것이지요! 「아닙니다」 그거 맞는 말이예요. 그것은 상식적으로 봐도, 국민학교 학생을 붙들고 물어봐도 '레버런 문' 한다는 거예요.

자, 우리 무니의 자랑이 뭐냐? 서양문화를 소화할 수 있고 동양문화를 소화할 수 있고 또 하나님문화까지 소화할 수 있으니 훌륭한 무니다! 이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환호. 박수) 거리에서 환드레이징하며 뭐 욕을 먹고 핍박을 받으면서 '이놈의 자식들' 하며 젊은 혈기에 욕을 하고, 다 하고 싶지만 참는 거예요. 그게 위대한 거예요. 병신이 아니고 못난 것이 아닙니다. 그게 위대한 겁니다. 동서문화를 소화하고, 영계문화를 소화하고, 하나님문화를 소화하겠다는 겁니다. (박수)

이런 생각을 할 때, 결혼 상대로서 백인이 아시아 사람이나 흑인을 만난다는 것이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우리 가정이 위대한 것은 동양문화 서양문화를 소화할 수 있고, 제 3의 하나님 문화까지 소화할 수 있는 터전이 여기에서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얼마나 놀라운 거예요. 우리 후손을 통해서 제 3의 하나님문화를 창건할 수 있는 기원이 우리 가정에 있다, 거 얼마나 놀라운 거예요.

국제결혼이 얼마나 힘들어요. 말도 통하지 않고, 감정도 통하지 않으니 힘들다구요. 그렇지만 그걸 소화하는 겁니다, 그걸. 그것이 위대하다는 거예요. 그것이 위대하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러한 가정을 인류가 소망하는 것입니다. (박수)

우리 통일교회만 해도 그래요. '여기는 서양 나라인데 의자에 앉지 않고 이렇게 앉아서 이게 뭐야, 추운데' 그럴 거예요. 여러분 부모들은 '어─ 그거 세뇌되었기 때문에 참지' 그런다구요. 하지만 우리는 뭐냐 하면, 동양문명을 소화하기 위해서 그런다구요. 그러니 얼마나 훌륭한 자리이고, 얼마나 놀라운 자리냐 이거예요. 반대하는 사람들이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우리가 믿는 것은 알고 믿는 것이기 때문에 그들은 이미 사람들이예요. 이미 졌다 이겁니다. 우리는 승리의 자리에 있고, 저사람들은 패배의 자리에 있는 겁니다. 우리는 전진하는 자리에 있고, 저들은 후퇴하는 자리에 있습니다. 그거 그래요? 「예」 이런 의미에서 우리는 자랑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