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존재는 사랑 이상 때문에 생겨났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7권 PDF전문보기

모든 존재는 사랑 이상 때문에 생겨났어

선생님의 말을 들어 보니까 내적이 먼저예요, 외적이 먼저예요?「내적이요」 그래 내적인데, 이상적인 사랑의 요소하고 존재인 핵의 요소 하고 어떤 것이 먼저예요? 관념이 먼저예요, 존재가 먼저예요?「관념이요」 그거 믿을 수 없다, 아, 나는 믿을 수 없다, 그럴 때 그거 어떻게 증거할 거예요?

자, 그때 좋은 예가 있다구요. 우리 눈 얘기를 잠깐 하자구요. 눈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자구요. 눈의 조상, 조상, 조상, 조상…. 눈의 맨 처음 조상이 있다 이거예요. 자, 그러면 눈이 생겨날 때, '내가 이렇게 생겨나고 싶다’한다고 눈 자체가 그렇게 생겨날 수 있나요? 「아니요」 '나는 돌아가야 되겠다. 눈꺼풀이 깜빡깜빡하는 그 속에 들어가야 되겠다. 물 뿌려 줘 가지고 축이는 놀음을 해야 되겠다. 공기에는 먼지가 있기 때문에 여기 눈썹으로 스크린을 만들어야 되겠다’이렇게 눈이 생각해서 태어났지요? (웃음)

속눈썹이 있는 걸로 볼 때, 눈썹이 이 세상에 공기가 있다는 것을 알고 생겼겠어요, 없다는 것을 알고 생겼겠어요?「모르고 생겼습니다」 이렇게 된 것을 알고 그렇게 됐다, 눈 자신이 알아야 된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벌써 눈으로 생겨날 때 이 우주의 공기에 먼지가 있다는 걸 알고 생겨났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바람이 불고 먼지가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몰랐어요? 눈 자체가 알고 생겨났어요, 모르고 생겨났어요? 「몰랐습니다」 모르고 생겨났지만, 그 자체의 누군가가 알아 가지고 눈 자체를 보호하기 위해서 그렇게 만든 것 아니예요?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 지구상에 생긴 복사열에 의해서 수증기가 증발된다는 것을 알고 그걸 방어하기 위한 장치를 했다 그 말이라구요.

그러면 눈 자체가 그것을 알 수 있어요? 눈 자체가 알았어요? 「아니요」 그러므로 눈이 생겨나기 전에 이 우주적인 지식을 가진 배경적 관념이 있었다 하는 논리를 추리할 수 있다구요. 박물학적인 지식의 논리성이 있었다는 거예요.

이 눈썹 보라구요. 눈으로 먼지가 들어가면 큰일난다구요. 얼마나 잘돼 있어요? 땀 흘리는 것도 다 알고 있었어요. 땀 흘리는 것도 다 알고 있었던 거라구요. 다 알고 장치했다구요. 눈썹이 자기가 알고 여기 와 붙었어요? 눈 자기가 알고 눈썹을 갖다 붙였어요? 자기가 알고 여기에 수증기를 갖다가 뿌려요? 선생님이 학생 때 공산당 친구를 만나서 이런 걸 물어 보면 꼼짝못하고 걸려드는 거예요. (웃음. 박수) 그런 말 들으니 실감이 나요?「예」 세계의 에피소드지요. 전부 박물학적인 지식 배경을 갖고 태어났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런데 사람이 저절로 생겨났다고 하는 미치광이들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상의 원칙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이상의 근원은 뭐예요?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통일교회가 이러한 이론적 기반 위에서 사랑의 이상을 들고 나왔다는 것은 지극히 놀라운 사건이며, 역사적인 기적적 사건입니다. 자, 나의 존재는 어디서부터? 「하나님요」 핵적인 하나님 하나님의 인격이 이상인데, 아까 구상이 있어야 되고 이상이 있어야

된다고 그랬는데, 그 신의 이상이 무엇이라구요? 「참사랑요」 그러므로 나는 사랑 이상 때문에 태어난 것임을 알아야 돼요.

자, 관념에서 출발해 가지고 이상적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영원한 생명의 길을, 일생길을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자는 여자를 찾아야 이상에 도달할 수 있는 기지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혼을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영원한 상대 이상의 길을 가는 것이니 이혼이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사랑을 말이예요, 순간적인 사랑을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때려죽이라구요. 순간적인 사랑을 원해요, 영원한 사랑을 원해요?「영원한 사랑을….」 왜 영원한 사랑을 원해요? 핵…. 영원한 사랑을 원합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영원을 추구하느냐 하면, 사랑입니다. 사랑만이지 그 이외에는 없다구요. 여러분들은 영원히 몸뚱이를 가지고 살 수 없는 거예요. 사랑을 영원히 추구한다는 것입니다, 역사를 두고 보더라도, 문학 소설을 보더라도 사랑을 영원한 것으로 추구해 나오는 것입니다.

자, 그래서 우리는 진화적 구성물이 아니고 창조적 조화물이다 하는 것은 불가피한 결론인 것입니다. 어떤 게 좋아요? 진화적 구성물이길 원해요, 창조적 조화물이길 원해요?「창조적 조화물요」 원숭이 사촌을 원해요, 하나님의 아들딸 되는 것을 원해요?「하나님의 아들딸요」 어째서? 원숭이에게는 참사랑이 없다구요. 하나님에게는 참사랑이 있기 때문에…. 그래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원숭이를 볼 때 우리 조상이라는 생각을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안 합니다」(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