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하나 만드는 데는 참사랑이 있어야 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8권 PDF전문보기

우주를 하나 만드는 데는 참사랑이 있어야 해

자 여기에, 남자의 마인드(mind;마음)에 주체 대상의 힘이 얽혀져 있습니다. 또, 여자에게도 주체 대상의 힘이 얽혀져 있습니다. 플러스 마이너스, 마이너스 플러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남자도 여자도 전부 다 종선이 있다구요. 그렇지요? 이것을 무엇으로 합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이 버티컬 라인(vertical line;종선)을 무엇으로 합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사랑입니다」 뭐라구요? 「사랑입니다」 알아 들었군. (웃음)

이게 서로 여기에 붙여 놓아도 '아이구, 좋다' 하며 불평하지 않고, 여기에 붙여 놓아도 그렇고 여기에 붙여 놓아도 좋다 좋다 할 수 있는 그것이 무엇이겠느냐? 그것이 뭐긴 뭐예요? 다이아몬드지 다이아몬드. 「아닙니다」 파워예요, 파워. 「아닙니다」 지식! 「아닙니다」 그럼 뭐예요? 「사랑입니다」 그거 아니라는 사람 없을 거라구요. 그거 영원히 그렇겠어요, 지금만 그렇겠어요? 「영원히요」 영원히.

자, 그럼 이걸 왜 합해야 돼요? 왜 합해야 돼요? 이것이 둘이 하나가 딱 되면 말이예요, 플러스 마이너스…. 자, 종적으로 되었으니 그다음에는 몸뚱이란 것이 이렇게 될 수 있는 것이지요. 이래 가지고 이것이 둘이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것이 남자 여자…. 그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여기에 플러스 마이너스, 여기에 하나님이…. 그러면서 이것이, 이 사랑이 연결됨으로 말미암아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자, 그 점이 어디냐? 그런 기점이 있어야 되는데, 그 기점이 여기예요.

자, 그러면 여자는 말하기를 '야 남자야, 너 와라' 하고, 남자는 말하기를 '여자야, 너 와라' 하면 어떻게 돼요? 여기에 주체 대상이 있는데 이렇게 와야 되겠어요, 요렇게 와야 되겠어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원의 운동으로요」 둘이 합하는데 말이예요, 이 중앙지에 들어가야 되겠어요, 가장자리에 가야 되겠어요? 「중앙지요」 왜 센터여야 돼요? 종적 기준인 중심을 찾아야 되기 때문에 그래요. 이 버티컬 센터가 이거예요. 왜 거기에 가야 되느냐 하면 우주의 초점을 맞추기 위해서. 센터 오브 아이디얼 월드(center of ideal world;이상세계의 중심)예요. 그게 필요하다 이거예요. 그게 어디냐 하면 여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여자는 말하기를 '당신은 나만 사랑해 줘야 돼요. 당신은 나만 따라와야 돼요' 하고, 또 남자도 '당신은 나만 따라와야 돼' 이러면 안 돼요. 그러니까 중앙에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미국식으로 말하면 남자는 언제나 차를 탈 때 여자가 먼저 타라고 딱 차의 문 앞에 서서 문 열어 주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어떤 때는 여자가 쓰윽 문을 열어 주면서 '당신 먼저 들어가요' 그럴 줄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웃음)

어떤 여자들이 말이예요, 변소에 가서 '당신 휴지 갖다 주소' 하는데 언제나 휴지 갖다 주는 남자예요? (웃음) 또, 남자가 가서도 그래요. '야, 여자야, 휴지 갖다 주소' 그럴 거예요. (웃음) 자, 그럴 때 생각하기를 '아이구 남자가 뭐 저럴까? 왜 저럴꼬? 휴지 같은 건 자기가 가져가지' 이래야 되겠어요? (웃음) 다 사랑으로써 그러는 거예요. 사랑으로써 바라는 거예요. 사랑하기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사람에게는 언제나 그렇게 해줘야 된다구요. 그 사랑이 얼마나 귀하냐 이거예요. 나는 사랑 때문에 가는 것이다, 덩치가 크더라도 사랑 때문에 가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거 얼마나 멋지냐구요. 하라는 것도 사랑 때문에 한다, 더 깊은 사랑을 추구하기 때문에 한다, 그거 얼마나 멋지냐 이거 예요.

그럴 때는 새들도 말이예요, 그런 집의 울타리에 나무 하나 없더라도 그 뜰에 와서 땡볕에 자고, 놀고 싶어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 근처에는, 벨베디아하고 이스트 가든에는 새들이 어느 곳보다 많이 와 살고 있다, 올 것이다,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그러면 새가 와서 짹짹 할 때 '아이구, 나 부른다. 한번 나가 보자' 할 거예요. 그거 얼마나 멋지냐구요. 태양빛이 아침에 비칠 때도 '우리 이스트 가든에 먼저 비추어 줄 거야. 아이구 고맙다' 그거 얼마나 기분 좋으냐 이거예요. 봄바람이 불어도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사랑의 중심을 찾아가는 거예요. 사랑을 좋아하는 거예요.

자, 그렇게 사는 인생살이하고 아무것도 모르고 깜깜천지에서 나 모르겠다 하며 사는 인생살이하고 비교해 보라구요. 얼마나 차이가 있느냐 이거예요. 여러분은 어떤 거예요? 어떤 것이 좋아요? 「전자요」 아무리 세상 사람이 무니를 나쁘게 말해도 우리는 그렇게 사는 것이 좋다는 거예요. 누가 행복해요, 누가? 「우리요」 무니? 「무니요」 여러분은 무니를 좋아해요? 「예」 나는 무니를 좋아하지 않는데? (웃음) 레버런 문이 무니를 좋아하지 않아도 하나님은 '나는 무니를 좋아한다' 그런다는 것입니다. 내가 여러분을 때리고 일하라고 해도…. (웃음. 박수)

여러분은 이제 왜 이런 종적인 기점이 필요하냐 하는 것을 알았지요? 이거 창조원리 중에서도 아주 깊은 창조원리를 얘기하는 거라구요. (박수) 다른 사람은 왜 그런지 모른다구요. 왜 선생님이 이런 술어를 지었는지를 모른다구요, 선생님이 얘기하기 전에는. 내가 원리를 쓰면 얼마나 책이 많아지겠어요? 얼마나 책이 많아지겠느냐구요. 때로는 필요하다구요.

자, 그래서 우주 어디에든지 사랑 이상을 이렇게 교차시킬 수 있는, 종횡을 연결할 수 있는 교차점이 있어야 되겠기 때문에 두 세계가 존속 한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영계가 있고 육계가 있고, 동양세계와 서양세계가 문화적 환경이 달리 되어 있다는 것은 이 우주의 이런 원칙에 있어서 지극히 타당한 것이다 하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이 우주를, 서양세계와 동양세계를 하나 만드는데 문화로써, 교육으로써, 지식으로써, 힘으로써 하나 만들 것이냐? 무엇으로 하나 만들 수 있느냐 하는 문제를 생각할 때에, 그게 무엇이겠느냐 이거예요. 「사랑」 무슨 사랑이요? 「참사랑이요」 트루 앤드 앱설루트 러브(true and absolute love;참사랑과 절대적인 사랑)! 「트루 앤드 앱설루트 러브!」 그것은 어디에나 있다는 거예요. 밤에 가도 있고, 언제든지 있다는 거예요. 여기에도 앱설루트 러브가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나 혼자 있어도 앱설루트 러브고, 집에 가도 그렇고, 사회에 가도 그렇다 이거예요. 이게 연결되어야 된다 이거예요